• 제목/요약/키워드: 가철성 국소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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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염 치료로 인해 골결함이 있는 부분무치악 환자에서 IARPD 수복 (Restoration of IARPD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 with bone defects due to osteomyelitis treatment)

  • 박세현;성한결;고경호;허윤혁;박찬진;조리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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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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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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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부분무치악 환자의 치료방법으로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과 가철성 국소의치가 주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골흡수가 심한 부분무치악 환자에서 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위해 임플란트를 추가적으로 이용하는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를 전략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안면골 감염의 일종인 골수염으로 인한 악안면 구조의 상실은 저작, 연하, 발음과 같은 기능장애 및 사회적, 심리적인 영향을 유발하므로 상실된 조직회복을 위해 가철성 수복이 필요하고 지대치와 국소의치의 설계가 치료의 성공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경우 전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에 비해 높은 유지력과 안정성을 가지는 IARPD는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다. 본 증례는 골수염 치료로 인해 골결함이 있는 부분무치악 환자에서 IARPD 수복으로 의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임시수복을 통해 적절한 의치 설계와 교합양식을 부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양호한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경북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국소의치 장착 환자의 Kennedy 분류에 따른 분포상황 및 그 설계특성에 관한 연구 (A clincal study of Kennedy classification and framework design of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차필선;정인영;조성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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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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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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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의 부분 무치악의 패턴과 가철성 국소의치의 framework 디자인의 빈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에서 2003-2006년 사이에 수련의가 진료한 6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각각의 부분 무치악은 Applegate가 주장한 지침을 포함한 Kennedy 분류로 기록되었고 Kennedy 분류에서 추가결손부 (modification area)는 5그룹으로 다시 나누었다. 결과:Kennedy 분류에 따라 Class I이 63.63%로 가장 많이 설계되었으며 상, 하악 모두 치아지지 국소의치보다 후방 연장 국소의치가 더 많았다. 또한, 추가결손부가 없는 가철성 국소의치가 83.33%로 가장 많았다. 주연결자의 분포로는 상악에서 전후방 구개 스트랩이 67.57%로 가장 많았고 하악에서는 설측바가 71.79%로 가장 많았다. 사용된 직접 유지장치들 중 73.91%가 RPI 또는 RPA 였고 간접 유지장치는 교합면 레스트와 견치 레스트가 93.83%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결론: Kennedy Class I 가철성 국소의치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고 대부분 추가 결손부가 없는 국소의치로 디자인 되었다. 상악에서는 전후방 구개 스트랩, 하악에서는 설측 바와 설측판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고 직접 유지장치로는 RPI와RPA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으며 간접 유지장치는 교합면 레스트와 설면 레스트가 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