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지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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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이미드 필름의 초발수화를 통한 금속배선화 공정 개발

  • 나종주;이건환;최두선;김완두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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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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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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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자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정보기기로써 유연한 기판을 사용한 소자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산업에 응용되기 위해서는 저비용, 고생산 공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쇄전자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금속배선은 모든 소자의 기본이면서 낮은 저항과 높은 신뢰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어 인쇄전자 기술이 해결해야 할 가장 어려운 난제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낮은 저항과 높은 신뢰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금속배선 공정으로서 폴리이미드 필름을 초발수 처리한 후 친수 패턴을 하여 전도성 잉크에 함침함으로서 친수 패턴을 따라 금속배선이 이루어 지도록 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폴리이미드 필름의 표면을 플라즈마 처리하여 표면에 나노돌기를 형성시키고 불소기를 함유한 코팅층을 형성시킴으로써 물에 대한 접촉각이 $150^{\circ}$이상이 되도록 초발수 처리할 수 있었다. 초발수 처리된 폴리이미드 기판에 쉐도우 마스크를 사용하여 UV조사함으로써 조사된 부분만 친수성을 가지는 패턴을 형성하였다. 이렇게 친수 패턴이 제작된 초발수 폴리이미드 유연기판을 실버잉크에 함침함으로써 선폭 $200{\mu}m$를 가지는 금속배선을 형성시켰다. 형성된 금속배선의 단면 형상을 측정하였으며, 열처리를 통하여 비저항이 $30{\mu}{\Omega}$-cm를 얻을 수 있었다. 통상 1회의 함침으로는 금속배선의 두께가 150nm정도로 금속배선으로 사용하기에는 얇아 배선의 두께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수 회 함침을 시도하여 $2{\mu}m$의 두께로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때 선폭과 선간 간격은 크게 변하지 않고 두께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는 금속배선을 형성한 후에도 폴리이미드 유연기판의 초발수성은 그대로 유지되어 여러번 함침할 때 잉크가 이미 형성된 배선에만 묻게 되어 두께는 증가하나 선폭과 선간 간격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용한 실버잉크는 실버의 함량은 10~20wt%인 수계 잉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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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속(Lycopus속, 박하족-꿀풀과) 화판 및 악편 미세형태의 분류학적 검토 (The taxonomic consideration of petal and sepal micromorphology in Lycopus L. (Mentheae-Lamiaceae))

  • 문혜경;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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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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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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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Lycopus속 15종의 화판(petal)과 악편(sepal)의 미세형태를 주사전자현미경과 실체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그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토하였다. Lycopus속 분류군들의 화관과 악에 분포하는 모용과 선모는 단세포 원주모(unicellular cylindrical trichome), 표면에 돌기가 있는 단세포 모용(unicellular trichome with papillae), 다세포 모용(simple multicellular trichome), 두상선모(capitate glandular trichome) 및 방패형 선모(peltate glandular trichome) 등 5 종류로 나타났으며, 모용의 종류, 분포, 밀도가 분류군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화관 안쪽면에 단세포 원주모(unicellular cylindrical trichome)의 분포 정도가 각 분류군마다 다르게 나타나, 그 분포 부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악(calyx)은 악편이 갈라지는 정도와 악편 정단(apex)의 모양으로 4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었다. 화판과 악편의 안쪽 빛 바깥면을 구성하는 세포의 형태는 그 위치와 분류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끝으로 관찰된 Lycopus속의 화판 및 악편 미세형태를 검토한 결과 종간 식별에 유용하였다.

뉴런 추적 및 딥러닝 기반의 대화형 뉴런 구조 교정 기법 (Neuron Tracing- and Deep Learning-guided Interactive Proofreading for Neuron Structure Segmentation)

  • 최준영;정원기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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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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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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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축삭(axon), 가지돌기(dendrite), 신경세포체(cell body)와 같은 뉴런의 소기관을 분리하는 작업은 신경학적 현상의 분석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이를 수행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있지만, 데이터의 노이즈, 훈련 데이터와의 차이 등으로 인해 결과에 오류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을 실제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결과를 교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지만, 이는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우리는 딥러닝 결과에 존재하는 오류들을 보다 손쉽게 교정할 수 있는 대화형 뉴런 구조 교정 방법을 제안한다. 이 방법은 구조적 일관성을 지니는 뉴런의 특성을 기반으로 뉴런 구조를 교정하여 적은 사용자의 인터랙션으로도 높은 정확도의 교정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한국사람태아 내망막층 발생에 관한 미세구조적 연구 (An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ner Retinal Layer in Korean Human Fetuses)

  • 김백윤;양형모;윤재룡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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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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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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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망막 발육에 관한 연구는 광수용세포와 외망상층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되어 왔고 내망상층의 연구는 초기 발육에 관한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는 태생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인태아를 대상으로 내핵층의 신경모세포의 분화, 발육과 내망상층에서 신경연접 형성 과정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좌고 30mm(태령 9주)때 망막은 외신경모세포와 내신경모세포로 분화, 발육하였고 외신경모세포의 분열은 90mm(태령 14주)때까지 진행되었다. Chievitz층은 30mm때, 내망상층은 50mm(태령 11주)때, 외망상층은 150 mm때 각각 형성되었다. 신경절세포는 자유리보솜이 세포 전역에 분포하고 있었고 조면내형질망, 골지장치, 미세소관 및 농소체를 함유하고 있었다. 30mm때 뮐러세포는 신경절세포의 축삭사이로 돌기를 내고 있었고 초자체쪽에서 내경계막을 형성하였으며 90mm때는 뮐러세포의 돌기는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있으며 다량의 활면내형질망을 함유하고 있었다. 신경연접은 50mm때 연접막비후는 존재하면서 연접소포를 내포하고 있지 않은 연접이 관찰되었고, 연접소포를 내포하고 있는 보통연접이 90mm때, 리본연접은 150mm때 각각 출현하였다. 260mm(태령 30주)때 연접소포가 없는 연접, 보통연접 및 리본연접 등 성인에서 출현하는 세 가지 연접이 모두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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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간흡충에 관한 연구 X. Fibricola seoulensis 표피의 전자현미경적 관찰 (Studios on Intestinal Trematodes in Korea X.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on the Tegument of Fibricola seoulensis)

  • 서병설;이순향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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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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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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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유혈목이에서 얻은 피낭유충을 생쥐(mouse)에 실험 감연시킨후 소장에서 수집한 Fibricole seoulensis 성충의 표피 메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1. 충체전반부는 자갈모양 원형질돌기(cobblestone-like cytoplasmic processes)로, 충체후반부는 손가락모양 원형질돌기(finger-like cytoplasmic processes)로 덮혀 있었다. 2. 전단 배면에는 상모양가시(spade shape spine)가 60∼70개 있었으며, 충체전반부에는 끝이 3∼4분지된 가시가 분포하고 있었는데, 특히 배면 전방 중앙부분에 밀집되어 있었다. 3. 구흠반 후면과 닥흡반에는 끝이 2∼3분지된 가시가 배열되어 있었다. Tribocytic organ 외면은 고사상으로 주름져 있었으며 stout recurved spine으로 무장되어 있었다. 충체후반부의 앞 1/3까지 끝이 분지되지 않은 가시가 발견되 었다. 4. 제 I형 감각유두(ciliated knob-like papilla)는 충체전반부 배면과 복면에 거의 과우대칭적으로 분포하였으며, 특히 구흡반, 복홈반, tribocytic organ 주위와 전반부의 외연에 밀집되어 있었다. 제 II형 감각유두(non-ciliated round swellings)는 구흡반과 복흡반의 외연(lip)에 각각 24개씩 배열되어 있었다. 제 III형 감각유두(plate-like elevation)는 충체후반부 전면에 걸쳐 분포하였다. 이 3가지 감각유두는 그 구조와 분포로 보아 tangoreceptor 혹은 rheoreceptor로 생각되었다. (이 연구를 진행하는데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자현미경실 이하규선생 과 강미숙양 그리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주식회사 한국 ISI이만희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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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신우 이행상피암종의 면역조직화학적 진단 (Immunohistochemical Diagnosis of Renal Pelvis Transitional Cell Carcinoma in a Dog)

  • 양형석;강상철;김재훈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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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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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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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9세령의 수컷 도베르만견이 5개월간 간헐적인 혈뇨, 구토 및 당뇨증상을 보여 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초음파상에서 종대된 좌측 신장의 수질부위에 종괴가 발견되었다. 육안적으로 좌측 신장의 피질 및 수질부는 현저하게 위축되어 있었으며 신우 부위는 종괴로 인하여 확장된 수신증을 나타내었다. 크기 4~5.5 cm의 유두상으로 돌출된 꽃자루와 같은 단일종괴가 신우 부위에 있으며, 요관으로 뻗어 있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종괴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무수히 돌출된 유두상의 돌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돌기들은 섬유혈관성 중심부와 뚜렷한 이형태성을 가지는 여러 층의 종양화된 이행상피들로 피복되어 있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 종양세포들은 사이토케라틴(cytokeratin: CK) 7, 19, CK clone MNF116 및 CK HMW에 대해서 양성을 보였으나 CK 8 LMW에서는 음성 반응을 나타내었다. 육안적인 특징, 병리조직학적 소견 및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사이토케라틴의 반응성을 토대로 이 종괴는 개의 신우에서 발생한 이행상피암종으로 진단되었다.

무지개 송어(Oncorhynchus mykiss) 중추신경계(CNS)에 있어서 세포특징과 Nitric Oxide Synthase (Cell characterization and Nitric Oxide Synthase in the Centeral Nervous System of the Rainbow Trout(Oncorhynchus mykiss))

  • 장선일;최민순;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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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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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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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포유동물에서 nitric oxide(NO)는 중추신경계(CNS)의 기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NO는 NO synthase(NOS)에 의해 L-arginine으로부터 합성된다. 본 연구에서 저자 등은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의 CNS에서 NOS활성을 측정했고, 소교세포와 신경교성상 세포 및 회돌기교세포의 특징을 기술하였다. CNS에서 세교세포는 포유동물에서와 유사한 큰 소교세포(large microglia : LM)와 세포질이 매우 적은 소형 소교세포(small microglia : SM)등 2가지 형태적 특징이 관찰되었다. CNS에서 신경교성상 세포는 모세섬유가 연결되지 않은 망상 구조의 형태를 보였고, 희돌기교세포는 신경교성상세포보다 더 세포질이 밀집되어 있었다. 저자등은 무지개송어의 CNS에서 NOS의 활성을 측정하였는데, 그 양은 $1.04{\pm}0.12\;pg/min/mg$이었고, $N^{G}MMA$와 EGTA에 의해 가역적 또는 비가역적으로 억제되었다. 이들의 결과는 CNS에서 L-argine으로부터 NO형성이 calcium에 의존적이고, 초기 진화 기원의 경로를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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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안면신경핵 세포의 전기생리학적 및 형태학적 특성 (ELECTROPHYSIOLOG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ACIAL NUCLEUS IN RAT)

  • 최병주;조진화;배용철;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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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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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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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흰쥐의 안면신경핵을 구성하는 신경세포들의 시냅스 연결 양태 및 세포막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in vivo 필드전위 및 세포 내 전위 측정법을 이용하여 전기생리적 반응을 관찰하였다. 말초 안면신경 분지를 역행성으로 전기자극시 자극세기에 비례하여 전위의 크기가 증가되었고 필드 전위의 양태는 두 가지 반응으로 나타났는데 전기자극 직후 1ms 부근에서 정점을 나타내는 양태와 이와 더불어 $7\sim8ms$ 부근에서 후기 정점을 동반하는 양태가 있었다. 안면신경핵은 염색시 내측, 배외측, 중간측 및 외측등 4부분의 소핵으로 구분되었다. Neurobiotin으로 채워진 단일 신경세포를 형태학적으로 재구축하였는데 세포체는 추체형태를 나타내었고 주 수상돌기는 모든 방향으로 뻗어져 있었고 각 수상돌기의 영역은 해당 소핵 내에 한정되어 있었다. 일련의 과분극 전류 $(-1.2\sim+1.2nA)$를 세포내에 가하였을 때 동반되는 세포내 전위변화를 입력저항 값으로 계산하였을 때 그 기울기가 직선형으로 나타났다. 탈분극 전류를 세포내 주입시 지속적인 활동성 전위가 나타났으며 전류의 크기에 비례하여 각 전위의 개수가 증가하였고 spike-빈도 적응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 의존성 내향성 정류현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anodal break excitation이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안면신경핵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 사이의 시냅스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되며 이들 시냅스간의 변화를 통하여 안면 신경마비, 반쪽 안면 경련, hypoglossal-facial anastomosis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임상적 신경성 증상 기전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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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토마토에 발생하는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의 외부형태적 특징 (External Morphology of the American Leafminer, Liriomyza trifolii (Diptera: Agromyzidae), on Tomato with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 윤영남;김기덕;박수진;김남성;서미자;채순용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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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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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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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SEM을 이용하여 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jj) 의 암 수컷 성충의 외부형태적 특정을 살펴보았다. 더듬이에 있어 감각모의 3가지 형태는 더듬이가는마디(funicle)에서 관찰되었으며, 모상감각기(trichoid sensillum)는 말단 부위가 뽀족한 특정적인 형태를 하고 있고 감각기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원추상 감각기(basiconic sensillum)는 길이가 $13{\mu}m$, 지름이 $1.4{\mu}m$에서 $1.2{\mu}m$인 원형곡선형이다. 홈형 감각기 (grooved sensillum)는 간상 (peg) 끝에서 나온 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모든 감각기들은 후각과 연관되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기는 흡즙형으로 작고 펼쳐진 윗입술(labrum) 과 합쳐져서 하나의 연결된 주둥이(rostrum)을 형성하고 있다. 가느다란 한 쌍의 작은턱수염 (maxillary palp)은 긴 관 모양으로 각각의 세로로 이어져 있다. 발마디는 5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한가운데에는 패드모양의 흡착반(pulvillus)과 가시모양의 발톱사이돌기(empodium)가 있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흡착반과 발톱사이돌기에서 미끄러운 표변에 부착할 수 있는 물질을 분비한다. 수컷의 생식기는 매우 복잡하며 삽입구(aedeagus)는 생식기관으로서 가장 일반적인 모양이다. 반면에 암컷의 생식기는 상대적으로 간단한데 이 구조는 외부로 돌출된 관모양이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이미 발표된 다른 여러 종의 파리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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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피부 색소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Pigment Cells in the Amphibia)

  • 김한화;노용태;지영득;문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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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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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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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도룡뇽 배부피부의 색소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표피의 색소세포는 종자층 사이에 있는 흑색소세포와 각질세포층에 산재해 있는 흑색 소보유세포로 구성되었으며 표피내 이들 세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A. 흑색소세포의 핵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부분적으로 크고 작은 핵막함요를 나타내었다. B. Rough-surfaced endoplasmic reticulum과 Golgi체가 특히 흑색소세포의 핵 아래부분의 세포질에 잘 발달되었으며, ribosome은 특히 핵 주변부와 인접하여 산재해 있었다. C. 흑색소세포의 흑색소과립은 전자밀도가 높고 낮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나타났다. D. 흑색소보유세포의 핵은 일부분의 핵막이 깊게 함입하였으며, 흑색소과립이 세포질에 채워져 있으므로 다른 세포소기관은 구별되지 않았다. 2. 진피는 기저막 바로 밑의 대황세포와 흑색소보유세포로 구성되었으며, 전피내 이들 세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A. 대황세포는 크기가 다른 원형 또는 타원형의 소낭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소낭은 6가지의 형으로 구분되었다. (제 1형 prerinosome, 제 2형 pterinosome, 제 3형, pterinosome, 제 4 형 pterinosome, 제 5 형 pterinosome, 제 6 형 pterinosome). B. 진피의 흑색소보유세포의 핵은 긴 타원형이며, 핵막의 일부분이 깊게 함입되었다. C. 같은 전자밀도의 흑색소과립이 흑색소보유세포의 전 세포질에 채워져 있으며, 다른 세포소기관은 관찰되지 않았다. D. 흑색소보유세포의 돌기는 대황세포와 평행하여 뻗어 있었으며, 그 돌기속에는 흑색소과립이 채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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