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용성 당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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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엽 및 제협처리가 콩의 동화물질 전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af and Pod Removal on Assimilate Translocation in Soybean Plants)

  • 성락춘;박지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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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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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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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콩의 생식생장기인 착협시(R3)에 상부40%와 하부 60%로 구분하여 엽제거와 협제거처리에 의한 엽과 종실의 건물중, 가용성 당, 전분, 단백질 및 기름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2년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 덕소농장에 황금콩을 공시하여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엽하협제거처리의 하부 엽 건물중이 가장 높았고 상부 종실 건물중은 가장 낮았다. 2. 가용성 당합량은 처리간 엽과 종실에서 차이가 없었다. 3. 전분함량은 상엽하협제거의 하부 여에서 가장 높았다. 4. 단백질함량은 하부 엽이 상부 엽보다 높았는데 종실에서는 하엽상협제거의 하부에서 가장 낮았다. 5. 기름합량은 하엽상협제거의 상부 엽과 하부 종실에서 가장 높았다. 6. 콩 생식생장기의 장거리 전류에 있어서 동화물질은 상부에서 하부로 이루어지며, 단백질원은 하부에서 상부로 일어나지만 엽에서의 재이동은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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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이산화탄소와 에틸렌처리가 레드키위의 수확 후 저온저장 중 숙성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igh carbon dioxide and ethylene treatment on postharvest ripening regulation of red kiwifruit (Actinidia melanandra Franch) during cold storage)

  • 양용준;임병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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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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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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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레드키위 과실의 수확 후 숙성반응에 미치는 이산화탄소와 외부 에틸렌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저장온도 $10^{\circ}C$에 75일 저장 기간 중 레드키위의 숙성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탄소와 에틸렌 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과실의 생체 중, 경도, 가용성 당 함량, 유기산 및 시장성 품질 등 물리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레드키위의 생체중은 이산화탄소 처리로 저장 75일후 까지 무 처리와 에틸렌 처리에 비하여 가장 적게 감소된 반면 에틸렌 처리된 과실은 가장 빠르게 감소되었다. 에틸렌 처리과실의 경도는 $10^{\circ}C$ 저온저장 27일 후 4.2kg에서 1.2kg으로 감소된 반면, 이산화탄소 처리된 레드키위 과실은 저장 54일 후까지 1.8kg을 유지하였다. 가용성 당 함량(%)은 에틸렌처리로 $10^{\circ}C$ 저장 27일 후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 이산화탄소 처리된 과실에서는 64일 저장 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레드 키위 과실의 유기산함량은 이산화탄소 처리에서 대조 구와 에틸렌 처리된 과실에 비하여 $10^{\circ}C$에 41일 저장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당산 비는 75일 저장 기간 동안 대조 구와 에틸렌 처리된 과일에 비하여 이산화탄소 처리된 키위 과실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이산화탄소 처리가 수확 후 레드 키위 과실의 숙성지연과 시장성 품질유지에 매우 효과적으로 나타나 향후 키위 산업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밝혀졌다.

후숙 온도에 따른 오미자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chizandra chinensis during Postharvest Ripening at Various Temperatures)

  • 정평화;김용석;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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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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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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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에 사용하였던 미숙성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 $79.6{\pm}0.8%$, 조단백질 $1.7{\pm}0.5%$, 조지방 $1.2{\pm}0.1%$, 회분 $0.6{\pm}0.0%$이었다. 후숙기간 동안 착즙수율은 $4^{\circ}C$에서는 $55.3{\pm}0.6-56.3{\pm}0.6%$로서 큰 변화가 없었고, $25^{\circ}C$와 실온에서는 6-7% 정도 감소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25^{\circ}C$와 실온 저장시 6일째 $12.2{\pm}0.15%$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에는 약간 감소하였다. pH는 $4^{\circ}C$와 실온 저장시 후숙기간 동안 pH 2.76-2.81로서 큰 변화가 없었으며, $25^{\circ}C$ 저장시 초기 pH $2.81{\pm}0.02$에서 점차 낮아져 저장 8일째 pH $2.68{\pm}0.03$을 나타내었다. 적정산도는 $25^{\circ}C$와 실온 저장시 저장 6일째 각각 $7.49{\pm}0.03%$$7.20{\pm}0.03%$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 감소하였다. 색도의 변화는 $25^{\circ}C$와 실온 저장시 a값(적색도)은 초기 5.04에서 8일째 각각 6.77 및 7.65로 증가하였으며, L값(명도)은 후숙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유리당은 fructose(0.55%), glucose(0.56%), sucrose(0.50%)가 주로 검출되었으며, 후숙이 진행되면서 fructose와 glucose 함량은 증가하였고, sucrose 함량은 감소하였다. 총 유리당의 함량은 $25^{\circ}C$와 실은 저장시 초기 1.61%에서 저장 6일째까지 각각 2.53%와 2.13%로 증가하였고, 후숙 8일째에는 각각 1.94%와 2.08%로 감소하였다. 유기산은 후숙 초기에 citric acid, malic acid 및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각각 0.17, 0.07 및 1.21%로서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후숙기간 중 변화는 유리당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오미자의 후숙을 위해서는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총 유리당 함량을 기준으로 할 때 $4^{\circ}C$에서 저장하는 경우 8일동안, 그리고 $25^{\circ}C$ 및 실온에서 저장하는 경우 6일 동안 후숙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보리의 종류를 달리한 보리식혜의 이화학적 특성 (A Study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ikhyes made of Different Various of Barley)

  • 김안나;최수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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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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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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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보리의 이용증대와 식혜 제조 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인 엿기름 함량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보리의 종류(자수정보리, 검정보리, 늘보리, 늘찰보리, 쌀보리, 쌀찰보리)를 달리하여 전통음료인 식혜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리 입자의 장폭비를 측정한 결과, 검정보리가 가장 높았으며, 자수정보리가 가장 작았다. 보리밥알의 수분은 54.96~71.74%의 함량을 보였다. 당화액의 pH는 5.40~5.63의 범위였으며,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15.37~18.73 brix%의 범위로, 늘찰보리로 제조한 식혜의 당화액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 가장 높으며, 검정보리로 제조한 식혜에서 가장 낮았다. 환원당 측정결과, 4.35~7.42 mg/ 100 g의 값을 보였으며, 늘찰보리에서 가장 높은 환원당의 값을 검정보리에서 가장 낮은 환원당 값을 보여, 가용성 고형분함량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밥알과 당화액의 명도, 적색도, 황색도 모두 검정보리에서 낮게 나타났다. 보리식혜의 특성차이 검사 결과, 밥알의 통통함은 검정보리가 강하게 평가되었으며, 늘찰보리가 낮게 평가되었다. 밥알의 삼킨 후의 느낌은 검정보리가 강하게, 늘찰보리가 낮게 평가되었으며, 밥알의 통통함 항목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기호도 검사 결과, 외관은 쌀찰보리와 쌀보리로 만든 식혜가 높았으며, 냄새는 자수정보리가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텍스처에서는 쌀보리와 쌀찰보리가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쌀보리로 제조한 식혜가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위와 같이 보리의 품종에 따라 식혜 품질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늘찰보리와 쌀보리로 식혜 제조 시 엿기름의 함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당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Glycine betaine 엽면 처리가 토마토 유묘의 생육과 삼투조절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ar Application of Glycine Betaine on the Growth and Contents of Osmolyte in Tomato Seedling)

  • 강남준;권준국;이재한;박진면;이한철;최영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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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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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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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마토 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glycine betaine의 엽면처리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초장이나 건물중 등의 생육이 대조구인 증류수 처리에 비해 촉진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5mM glycine betaine 처리가 가장 좋았다. 저온스트레스 하에서 삼투조절 역할을 하는 가용성 당과 proline의 축적량이 증류수 처리에 비해 glycine betaine처리에서 낮은 경향을 보여 외부에서 엽면 처리한 glycine betaine이 삼투조절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수용성 단백질과 유리 아미노산의 축적 양상에서도 잘 반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glycine betaine의 엽면 처리는 저온기 시설 토마토 재배 시 야간 저온장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에틸렌 처리에 의한 감 과실 세포벽성분의 변화 (Changes in the Components of Cell Wall in Persimmon Fruits with Ethylene Treatment)

  • 강인규;장경호;변재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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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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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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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독숙기와 성숙기의 감 과실에 외부 에서 에틸렌($50\mu\ell.L^{-1}$)을 처리하였을 때 처리시간에 따라 과실의 경도, 에틸렌 발생량, 세포벽 성분의 변 화 그리고 세포벽 팩틴의 주사슬을 형성하는 polyuuronide(PU) 및 곁사슬을 형 성하는 polysaccharide (PS)의 가용화와 분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고저 하였다. 에틸렌을 처리하였을 때 녹숙기와 성숙기 감 모두 처리 시간이 경과될 수록 과실의 경도가 급격히 감 소하였으며, 감소의 정도는 녹숙기 감에서 더 심하였 다. 녹숙기에 에틸렌을 12시간 처리한 과실에서는 처 리 3일 후부터 에틸렌이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에 멸렌 발생량은 24시간 에틸렌 처리에서는 최대 $16,000\mu\ell.L^{-1}$에 달하였다. 성숙기의 감에서는 24시 간 동안 에틸렌을 처리하여도 처리후 7일까지는 에 틸렌발생이 없었다. 에틸렌 처리 시간의 증가에 따른 세포벽 펙틴물질의 변화를 보면, 증류수, 0.05M N NazC03, 4M 및 8M KOH 가용성분획에서는 연화가 진행됨에 따라 펙틴함량은 감소하였다. 각 분획별 비 섬유성 중성당의 종류를 보면 0.05M CDTA 및 0.05M $Na_2CO_3$ 가용성 분획에서의 주요 구성당은 arabino않 와 galactose이었고, 4M KOH 가용성 분획에서는 glucose, galactose 및 xylose였다. 에틸렌 처리 시간별 P PU와 PS의 가용화와 분해정도를 보면, 증류수, CDTA, $Na_2CO_3$ 및 4M KOH 가용성 분획에서는 에틸 렌 처리 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고분자 PU와 PS의 가 용화와 저분자화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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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량 조절이 토마토 과실의 착색불량과 발생 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ficit Irrigation on the Reduction of Green Shoulder Fruits in Fresh Tomato)

  • 강남준;조명환;최영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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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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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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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관수량 조절을 통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가 토마토 과실의 착색불량과실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관행 처리(-15 kPa)에서는 착색불량과실의 발생률이 26.4%였으나 관수량을 줄인 -30 kpa 처리구에서 12.5%로 50%이상 감소하였다. 과실의 전체 칼리 함량은 정상과실과 착색불량과실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의 경우 적색인 상단부위에 비해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 25% 많았다. 전반적으로 착과 후 시기가 경과할수록 가용성 당 함량은 증가하고 전분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착색불량과 실의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는 수확시기가 경과하여도 전분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Sucrose phosphate synthase 활성은 착색불량과실에 비해서 정상 과실의 과육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과육의 부위별 활성 차이도 적었다. Invert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는 상단부위와 하단부위 과육 간에 활성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에서는 적색인 상단부위에서는 높은 활성을 보인 반면 녹색인 하단부위에서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peroxidase와 alcohol dehydrogen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 높았으며, 착색불량과실에서는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과 적색인 상단부위 과육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마토의 착색불량 과실은 과실내의 여러 가지 대사작용 불균형으로 발생되는데, 적당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로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백삼의 건조와 가용성 성분 추출에 미치는 pulsed electric fields(PEF)의 효과 (Pulsed Electric Fields Effects on Drying of White Ginseng and Extraction of Soluble Components)

  • 임정호;심재민;이동언;김영호;박기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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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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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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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품의 가공공정에서 투입되는 에너지의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대표적이 농산물 건조제품인 인삼의 건조과정에서 PEF를 처리함으로써 건조효율에 미치는 영향과 PEF를 처리하여 건조한 인삼인 백삼의 열수 추출과정에서의 추출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4년근 수삼을 2 kV/cm, 200 Hz, 7초의 조건으로 PEF를 처리하여 $55{\pm}1^{\circ}C$에서 건조한 결과 건조시간을 약 38% 단축시킬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 건조한 백삼을 $95{\pm}1^{\circ}C$로 추출한 결과 무처리에 비해 2 kV/cm, 25 Hz, 7초간 PEF 처리한 건조 백삼, 2 kV/cm, 200 Hz, 7초간 PEF 처리하여 건조한 백삼의 열수 추출물의 고형분 함량, 환원당 함량, 유리당 함량 등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당도와 진세노사이드 함량에서는 부분적인 유의적 차이만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감안할 때 수삼에 PEF를 처리함으로써 건조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추출시에도 가용성 고형분의 추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온도가 소과종 파프리카(Capsicum annuum. L, 'Hivita Yellow' & 'Hivita Red')의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Mini Paprika, (Capsicum annuum L. 'Hivita Yellow' & 'Hivita Red') Fruits)

  • 오주열;김도한;송환준;임채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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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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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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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니파프리카의 저장 후 수분손실과 경도변화로 인한 상품과실의 감소는 여름재배에서 주요한 문제점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니파프리카('하이비타 엘로우'와 '하이비타 레드')의 저장기간에 따른 적정 저장온도를 구명하는데 있다. 미니파프리카의 저장온도 시험에서 경도변화는 $8^{\circ}C$에서 저장한 것 보다 $20^{\circ}C$에 저장한 것이 변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비타 엘로우의 경우 5일 저장 후 $20^{\circ}C$에서 경도가 $99.6g/cm^2$이었으며, 40일 저장은 $73.0g/cm^2$로 5일 처리와 비교할 때 $26.6g/cm^2$의 차이가 있는데 반하여 $8^{\circ}C$ 저장은 $109.7g/cm^2$에서 $92.7g/cm^2$으로 $17.0g/cm^2$ 의 차이가 나타나 $8^{\circ}C$에서 경도 감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 당 함량은 두 품종 모두 4, 8, $12^{\circ}C$ 보다 $20^{\circ}C$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과실의 부패와 수분손실에 의한 과피주름짐 현상도 $20^{\circ}C$에서 높았다. 공기조성 변화는 $20^{\circ}C$ 처리구에서 $CO_2$ 함량이 높고 $O_2$ 함량이 낮았다.

냉풍 및 적외선 건조에 따른 건조 복숭아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ld-air and Infrared-dried Peaches)

  • 이혜림;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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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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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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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복숭아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을 위하여 복숭아의 냉풍 및 적외선 건조 방법에 따른 품종별 건조 복숭아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건조 방법에 따른 품종별('천홍', '유명') pH 및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전반적으로 적외선 건조에서 냉풍 건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천홍' 품종보다 '유명' 품종에서 pH 및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 높은값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L과 ${\Delta}E$ value은 적외선 건조에서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a, b value는 냉풍건조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유리당 분석결과 조성은 sucrose > fructose > glucose 순이었고, 그 함량은 sucrose에서 50.71 mg/100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적외선 건조가 냉풍 건조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기산은 품종 및 건조 방법에 상관없이 oxailic acid, malic acid, citric acid가 동정되었으며, 그 중 citric acid 함량이 6.17 mg / 100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기질은 모든 조건에 상관없이 K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조성은 K > Mg > Ca > Na > Fe > Zn > Cu > Al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적외선보다 냉풍 건조에서 높게 나타났고, '천홍'보다 '유명' 품종에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외관과 맛은 적외선 건조에서 높게 평가되었고, 색도와 조직감에서는 냉풍 건조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NaCl로 전처리하였을 때 기호성이 높게 평가되어 건조와 함께 전처리를 병용하면 건조 과실의 기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적외선 건조 방법으로 제조한 건조 복숭아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판단되며, 건조 복숭아 제조 방법으로 적합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