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용성 당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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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품종별 생장시기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 장선;나창수;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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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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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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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 폐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식품소재나 이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개발을 위하여 배 품종별 생장시기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나주 지역에서 생산한 풍수, 신고, 추황 등 3품종을 시료로 하여 생장시기에 따라 배 무게의 증가를 관찰하였고 표면의 착색도는 Hunter 색차계로 L, a, b값을 측정하였으며 수분함량은 상압가열건조법으로 측정하였다. pH와 가용성 고형물은 각각 pH meter와 refractometer로, 총산은 적정법으로 측정하여 citric acid로 나타내었다. 총당은 phenol-황산법으로, 환원당의 함량은 DNS법으로 정량 하였고 총탄수화물의 함량과 전분의 함량은 산 가수 분해시킨 후 DNS법으로 측정하였다. 유기산과 유리당은 HPLC를 이용하여 정성, 정량 분석하였다. 풍수 과중의 증가는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 신고와 추황은 생장전기에는 급속히 증가하다가 후기에는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풍수는 L, a, b값이 모두 약간의 증가를 보였고 신고와 추황은 a값이 각각 -1.80, 4.01에서 9.22, 9.70으로 증가하였으며 L, b값은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과피의 수분함량은 약 61%에서 79%로 증가하였고 과육의 수분함량은 76%에서 90%로 증가하였다. 풍수와 추황의 경우 과육의 수분함량은 생장초기에 이미 생장후기와 비슷한 수분함량 비율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품종 모두 생장초기 총산의 함량은 수확시기의 함량보다 높았고 추황의 경우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과피와 과육의 총산의 함량은 감소하다가 다시 약간의 증가 추세를 나타내었다. 유기산은 주로 tartar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citric acid 그리고 shikimic acid가 검출되었고 수확시기에 3품종에서 모두 mal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고 malic acid와 citric acid의 함량이 풍수와 신고에서는 약 0.3%, 추황은 0.4%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3품종 모두에서 총산과 같은 추세로 성숙기의 유기산의 함량이 생장초기의 함량보다 많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배의 가용성 고형물은 전체적으로 과실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풍수와 신고 과피의 총당과 환원당은 거의 같은 추세로 증가하였고 성숙이 가까워지면서 환원당이 감소하였다. 배 과육의 총당과 환원당 또한 거의 같은 추세로 증가를 하다가 수확 전 20일 혹은 30일부터 총당의 함량은 계속 증가하지만 환원당의 함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과실의 전반 성장과정에 있어서 전분함량은 감소하였고 총탄수화물의 함량은 과육에서는 증가하나 과피에서는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풍수의 전분함량은 최고 2.19%에서 0.23%로 감소하였고 신고에서는 0.43%로 추황에서는 0.48%로 감소하였다. 배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orbitol, sucrose 둥 4종류의 당이 검출되었고 3품종 모두에서 생장과정 중 비환원당인 sucrose 함량은 계속 증가하였고 fructose, glucose, sorbitol의 함량(추황의 sorbitol을 제외)은 생장이 촉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다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총당과 환원당의 측정결과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배의 성장에 따라 산 함량은 감소하였고 당 함량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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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다당류 추출과 구성당 분석 (Extraction and Component Sugar Analysis of Polysaccharides from Buckwheat)

  • 이정선;라경수;손흥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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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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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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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처리 방법을 달리한 메밀(날메밀, 볶은메밀, 찐메밀)에서 효소적 방법으로 비소화성 다당과 가용성 다당을 분리하였다. 가용성 다당은 저분자 가용성 다당과 고분자 가용성 다당으로 비소화성 다당은 crude hemicellulose(CH)와 alcohol insoluble hemicellulose(AIH), residue 그리고 저분자 불용성 다당으로 각각 분리하였다. 다당의 함량은 조리방법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으며 가용성 다당 중 고분자 가용성 다당의 함량은 $5.5{\sim}9.4%$였으며, 저분자 가용성 다당의 함량은 $75.9{\sim}84.2%$였다. 비소화성 다당 중 CH는 $3.2{\sim}9.6%$, AIH는 $0.9{\sim}1.7%$, residue는 $2.0{\sim}2.4%$, 저분자 불용성 다당은 $0.8{\sim}4.2%$였다. 가용성 다당에서는 유리당이 검출되었으나 비소화성 다당에서는 유리당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모든 다당 분획에서 단백질이 검출되었다. 가용성 다당의 주요 성분당은 glucose였으며, 비소화성 다당에서는 glucose 이외에 rhamnose, arabinose, xylose, galactose, mannose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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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과실의 성숙과 추숙중의 세포벽 구성성분의 변화 (Changes in the Cell Wall Components of Persimmon Fruits during Maturation and Postharvest)

  • 신승렬;김주남;김순동;김광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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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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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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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감과실의 성숙과 추숙중 세포벽의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성숙중에는 pectin질과 알칼리 가용성 hemicellulose의 함량은 증가하는 반면 산 가용성 hemicellulose와 lignin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연시에서는 pectin질과 알칼리 가용성 hemicelloluse의 감소와 산가용성 hemicellulose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그리고 성숙과 추숙중에 cellulose의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생체당 세포벽 다당류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총 pectin질과 불용성 pectin질의 함량은 성숙중에는 증가하였으나 연시에서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반면에 수용성 pectin질의 함량은 성숙과 추숙중에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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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무 껍질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

  • 노정은;박난영;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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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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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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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산(2, 3년생) 및 중국산 음나무의 껍질을 이용해 음나무 껍질의 추출물에 대해 용매는 열수, 추출시간 및 추출온도는 각각 7시간, 9$0^{\circ}C$의 조건으로 추출하여 색도, 갈색도, 가용성고형분, 총페놀성화합물, 전자공여능, 조사포닌 및 환원당을 분석하였다. 원산지별 음나무 껍질 추출물의 색도에서는 명도(L)는 국산이 중국산 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적색도(a)는 중국산 음나무 수피의 추출물이 적색도가 높았으며 황색도(b) 역시 중국산 추출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도 역시 국내산에 비해 중국산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가용성고형분의 경우 국산이 중국산 음나무 껍질 추출물에 비해 가용성고형분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국산에서는2, 3년생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페놀성화합물의 경우에서도 중국산 보다 국산 음나무 껍질 추출물의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국산 2년생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국산 및 중국산 음나무에서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국산이 약간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환원당의 경우 중국산에 비해 국산이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국산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조사포닌의 경우 다른 추출물에 비해 국산 2년생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조사포닌의 경우 그 함량이 일반 인삼의 1/3 정도의 함량을 나타내고 있어 기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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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김치의 숙성과정 중에 나타나는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abbage Kimchi during Fermentation)

  • 조희숙;박복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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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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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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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하액젓, 멸치액젓 및 새우젓을 각각 첨가하여 담근 양배추 김치를 4${\pm}$1$^{\circ}C$에서 49일 동안 발효 숙성시키면서 이화학적 특성 및 경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효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pH는 모든 군에서 점차로 낮아졌고, 총산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젓갈 첨가 양배추 김치의 경우 대조군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산화환원전위 값은 발효가 진행되면서 7일 전까지는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원당 함량은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였는데, 새우젓 첨가 양배추김치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총 비타민 C 함량은 젓갈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양배추 김치의 발효숙성 중 명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감소하여 멸치액젓 첨가 양배추 김치가 가장 완만하게 감소하였으며, 적색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로 증가하였다가 35일 이후부터 다시 감소하였고, 황색도는 적색도와 비슷한 경향으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경도는 발효숙성 14일까지 모든 시료에서 감소되었으며, 그 이후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는데, 멸치액젓 첨가 양배추 김치, 대조군, 새우젓 첨가 양배추김치 및 토하액젓 첨가 양배추 김치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용성 펙틴의 함량은 숙성과정 중 산가용성, 염가용성 및 열수가용성 펙틴의 순으로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숙성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용성 펙틴질인 열수가용성 펙틴 함량은 감소하였고, 저 methoxyl 기를 가진 염가용성 펙틴과 protopectin인 산가용성 펙틴 함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젓갈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산가용성 펙틴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젓갈을 첨가하여 담근 양배추 김치에서 대조군보다는 토하액젓과 새우젓 첨가 양배추 김치가 환원당, 총 비타민 C, 경도, 열수가용성 펙틴 및 산가용성 펙틴에서 높게 나타났다.

배추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김치의 발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luble-Solids Contents of Chinese Cabbages on Kimchi Fermentation)

  • 심선택;김경제;경규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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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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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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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김치류가 시어지는 현상은 재료 중의 발효성 당을 주로 젖산균이 발효하여 산이 과다하게 생기기 때문이므로 우선 배추의 품종별 또 재배계절별 가용성 고형물 함량을 측정하고 이들 배추를 발효하여 배추가 갖는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김치의 최종적정산도를 비교하였다. 봄배추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20{\sim}3.40^{\circ}\;Brix$로서 발효가 완전히 끝나는데 걸리는 시간은 $8{\sim}14$일로서 비교적 짧았으며 최종적정산도는 $1.17{\sim}1.66%$이었고 가을배추의 경우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3.80{\sim}6.60^{\circ}\;Brix$로서 $37{\sim}44$일만에 발효가 끝났으며 최종적정산도는 $1.87{\sim}2.70%$였다. 따라서 발효하여 최종으로 얻을 수 있는 산도는 대체적으로 원료에 함유된 가용성 고형물 함량에 비례하며 그 관계는 Y=0.30X+0.7779이었다. 적당히 발효된 김치류의 적정산도(Y)의 범위를 $0.6{\sim}0.8%$로 하자면 위의 식에서 X(가용성 고형물의 함량)가 $0.02^{\circ}\;Brix$ 이내의 범위에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분석된 배추의 최저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20^{\circ}\;Brix$ 이어서 위 X의 범위에 드는 품종을 얻기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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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첨가한 딸기잼의 품질 특성 (Effects of Onion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Strawberry Jam)

  • 김문용;전순실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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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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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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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보교조생 딸기의 최적조건의 배합 비(딸기 중량의 설탕 50%와 프락토올리고당 50%)에 딸기 중량의 10, 20, 30, 40%를 양파로 대체하여 제조한 딸기잼의 수분, pH, 색도, 총산도, 퍼짐성, 가용성 고형물 함량, 환원당 함량, 안토시아닌 잔존율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그 품질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수분함량, 환원당 함량, 총산도, 펙틴 및 안토시아닌 함량은 딸기가 양파보다 높았고, pH와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양파가 딸기보다 높았다. 대조군 잼에 비해 양파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수분함량과 총산도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pH는 점차 증가하였다. 색도는 L값은 양파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a값은 대조군에 비해 양파를 첨가한 시료가 다소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b값은 대조군에 비해 양파를 첨가한 시료가 다소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대조군 잼에 비해 양파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가열시간은 길어졌고, 퍼짐성, 가용성고형물 함량, 환원당 함량 및 안토시아닌 잔존율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는 색, 끈기, 광택, 단맛, 신맛, 향, 종합적인 기호도의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보다 양파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관능검사 점수가 감소하였다. 한편 잼을 빵에 발라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보다 양파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관능검사 점수가 감소하였다. 잼만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했을 때와는 다르게 단맛에서만 다소 점수가 감소하였고, 나머지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 증가하였다. 본 실험에서 제시한 시료 배합비율 중에서는 대조군 시료가 모든 관능적인 면에서 가장 좋게 평가되어 기존의 딸기잼에 길들여진 기호도를 바꿀 수는 없었으나, 양파를 딸기 중량의 10%, 20% 첨가했을 때는 관능검사 점수가 다소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양파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면서도 상당히 우수한 관능적 품질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능성이 우수한 잼을 제조하는데 양파를 첨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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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의 부위별 화학성분 (Chemical Components in Different Parts of Pumpkin)

  • 박용곤;차환수;박미원;강윤한;석호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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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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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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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늙은 호박의 부위별 이화학적 특성 연구로서 호박의 유리당, 유기산, 아미노산, 카로데노이드 및 펙틴물 질의 함량과 특성을 조사하였다. 호박의 중량에 대해 과육부위가 84%로 가장 높은 함유율을 나타내었고, 껍질이 10%, 내부 섬유상물질이 3.5%를 차지하였다. 호박의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과육부는 fructose와 glucose가 전체 유리당의 87%를 차지한 반면 내부 섬유상물질은 sucrose의 함량이 높았고, 총 유리당 함량은 과육부가 섬유상부위 보다 3배 높았다. 유리아미노산의 경우 과육부는 serine이 102.0mg%로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45%, 섬유상부위는 aspartic acid가 241.3mg%로 70%를 차지하였으며, 총 아미노산은 호박의 부위에 관계없이 aspartic, glu-tamic acid의 순으로 함량이 높았다. 유기산은 malic, cit-ric, succinic, fumaric acid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malic acid가 과육의 경우 85.2mg%, 섬유상 부위의 경우 226.5mg%로서 전체 유기산의 63~70%를 나타내었다 총 카로테노이드의 함량은 내부 섬유상물질이 65.3mg%로 호박 총 카로테노이드의 87%를 차지하였고, 과육, 껍질은 각각 6.6, 3.3mg%였다. 호박의 가용성 펙틴 함량은 수용성 펙틴이 총가용성 펙틴의 58%를 차지하였고, 섬유상부위가 과육부에 비해 그들의 총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펙틴의 분자량 분포를 조사한 결과 과육부의 펙틴이 섬유상에 비해 다소 분자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펙틴의 중성당은 rhamnose, arabinose, galactose, glucose로 분리되었고, 이중 과육은 galactose가 45%, 섬유상은 glucose가 36.5%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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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옥수수의 성숙정도에 따른 당함량, 가용성 고형물 및 맛의 변화 (Sugars, Soluble Solids and Flavor as Influenced by Maturity of Sweet Corn)

  • 이석순;김태주;박종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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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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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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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알맞는 단옥수수의 수확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Great Bell, 단옥 001, Golden Cross Bantam)과 초당옥수수 1개 품종(Crisp Super Sweet 720)을 공시하여 1985년과 1986년에 걸쳐 시험하였다. 시료를 출사 후 15일부터 27일 혹은 33일까지 3일간격으르 심취하여 성숙과정에 따른 종실의 발달, 당, 가용성 고형물, 맞 등의 변화와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수확적기를 결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단옥수수인 Golden Cross Bantam은 출수후 15일부터 33일까지 입중. 종실건물비율, 전분함량이 계속 증가하였으나 초당옥수수인 Crigp Su-per Sweet 720은 출사 후 27일 이후에는 이들의 증가가 완만하였고 전분축적도 Golden Cross Bant-am보다 훨씬 적었다. 2. 가용성 고형물은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은 출사 후 27일 혹은 33일까지 증가하였으나 Crisp Super Sweat 720은 24일까지 증가한 후 30일 까지는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 후 감소하였다. 수확기의 가용성 고형물은 보통단옥수수 품종이 Criap Super Sweat 720 보다 훨씬 높았다. 3. 종실의 sucrose, fructose. glucose 함양은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에서는 출사 후 15일에 1∼2%로서 비슷하였으나 그 후 fructose와 glucose는 감소하고, sucrose는 출사 21∼24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여 전당함양은 출사 후 15∼21 일까지는 높게 유지된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초당옥수수에서는 sucrose, fructose, glucose 모두 출사 후 24 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따라서 수확기의 주된 당성분은 Sucrose이었으며 최고전당함양은 보통옥수수보다 2∼3배 높았다. 4. 맛을 기준으로 한 수확적기는 출사 후 27일이었다. 가변성 고형물과 맛과는 같은 품종에서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전당함량과 맛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 전당함양과 가용성 고형물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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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복분자의 화학적 특성 및 복분자 부위별 (잎, 열매, 줄기) 추출물을 이용한 농업해충 복숭아혹진딧물, 배추좀나방 및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살충효과 연구 (Chemical Characterization and Insecticidal Activity of Rubus coreanus Miquel Extracts (Leaves, Fruits and Stems) against Three Agricultural Insect Pests, Myzus persicae, Plutella xylostella and Spodoptera litura)

  • 이희권;이회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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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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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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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복분자 딸기의 숙기별 단계를 미숙기(개화 후 10일), 등숙기(개화 후 25일)로 나누고 복분자 과실 성숙단계별 화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총 페놀함량은 미숙기 복분자 딸기4.00-7.56%, 등숙기 복분자 딸기 3.38-5.57%였다. 복분자 딸기의 유기산으로는 미숙기와 등 숙기 복분자 딸기에 모두 malic acid, citric acid, succinic acid 및 oxalic acid를 함유하고 있으며, 복분자 과실의 성숙단계별 총 유기산 함량은 미숙기 복분자 딸기 16.4 mg/100 g, 등숙기 복분자 딸기 28.82 mg/100 g으로 조사되었다. 복분자 과실에 함유된 유기산 중 citric acid 함량은 8.76-15.47 mg/100 g으로 다른 유기산 함량(1.23-5.54 mg/100 g)에 비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복분자 미숙딸기와 완숙딸기에서의 가용성 당 함량은 과실의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여 등숙기 복분자 딸기의 총 가용성 당은 21.54%로 미숙기의 복분자 딸기 11.07%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이는 복분자 과실의 숙기단계별 화학적 특징 비교에 근거하여 총 페놀, 유기산 및 가용성 당 함량이 완숙상태에서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복분자 잎, 열매, 줄기 등 부위별로 추출한 추출물을 이용한 농업해충 3종(복숭아혹진딧물, 배추좀나방 및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살충활성을 본 결과, 복분자 잎추출물이 배추좀나방에 대해 가장 우수한 살충효과의 잠재성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이들의 구성성분을 이용한 바이오소재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