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용성당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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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lorac이 답후작(畓後作) 작물(作物)과 가지과(科) 식물(植物)의 초기생육(初期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Quinclorac on Early Growth of Follow-up Crops of Paddy Rice and Solanaceae)

  • 신현원;심상인;이상각;강병화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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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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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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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실험은 토양잔류(土壤殘留)로 인하여 답후작(畓後作) 작물(作物)에 피해가 있어 사용에 문제점이 있는 quinclorac이 후작물(後作物)에 대한 약해(藥害)의 정도와 약해(藥害)가 발생하는 농도(濃度)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후작물(後作物) 중 보리, 참외, 토마토, 가지, 배추 등의 작물 중 보리에 대한 약해(藥害)는 작았으나 가지과의 가지와 토마토는 약해(藥害)가 심하게 나타났다. 이중 토마토는 quinclorac을 토괴(土壞)에 처리한 경우 10ppb 이하의 농도(濃度)에서는 초장(草長), 근장(根長), 과실수(果實數), 과실생체중(果實生體重) 등이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의 농도(濃度)에서는 감소가 일어났다. 특히 약서(藥書)는 영양기관(營養器官)보다 생식기관(生殖器官)에서 크게 나타났다. 대조식물(對照植物)로서 이용한 토마토와 같은 가지과(科)의 독말풀과 까마중도 역시 quinclorac에 의한 피해가 커 quinclorac은 종특이적(種特異的)인 약해(藥害)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Quinclorac에 의한 피해를 받은 식물체(植物體)는 엽내(葉內) 엽연소(葉緣素)의 함량(含量)은 감소하였고, 100ppb이상의 농도에서 가용성단백질(可溶性蛋白質)의 함량(含量)도 감소하였다. 그러나 가용성당(可溶性糖)의 함량(含量)은 quinclorac의 농도(濃度)가 증가함에 따라서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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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맥의 파성에 대한 생리화학적 연구 -특히 유수의 분화 및 발육과정에 관하여-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Chemistry of the Spring Habits in Naked Barley-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Differentiation and Development of Young Spike)

  • 최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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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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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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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파종정도를 달리하는 과맥의 정상형(정상 출수품종)과 좌지형(좌지품종)의 유수(생장원추)와 엽신에서 일어나는 물질대사의 변화를 유수의 분화 및 발육은계별로 조사, 비교하여 파성과 물질대사와의 상호관계를 추구하였다. 1. 정상형의 유수에서는 포분화기 직후 불용성질소의 함량 미 전질소에 대한 비율이 크게 증가하나 좌지형은 정상형에 비하여 그 함량이 낮은 채로 전조사기간에 걸쳐 거의 변동이 없다. 2. 엽신에 있어서의 불용성질소는 정상형의 경우, 포분화기 이후 거의 직선적으로 감소하나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부터 그 함량이 정상형보다 현저하게 높은 채로 거의 변동이 없다. 3. 핵산태린의 경우, 정상형의 유수에서는 그 함량과 함께 불용성린에 대한 비율도 크게 증가하여 영화분화기에는 포분화기의 약 3배에 이른다. 좌지형의 경우는 약간의 증감은 있으나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그 비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4. 엽신에 있어서의 핵산태린은 정상형의 경우, 계속하여 감소하는데 그 감소 정도는 이중융기분화기에 가장 현저하며,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부터 그 함량이 정상형보다 낮은 채로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 유수에서의 탄수화물은 정상형의 경우, 비환원당을 제외한 전당류가 증가하고 조전분은 거의 변화가 없다. 좌지형에 있어서는 환원당이 포분화기 직후 크게 증가하여 포분화기의 약 1, 5배에 달한다. 6. 정상형의 엽신에 있어서는 전당을 제외한 전탄수화물의 함량이 거의 일정하며 좌지형에서는 비환원당의 함량 및 가용성당에 대한 비율이 정상형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다. 7. 정상형의 경우 핵산태린과 불용성질소는 그 변동경향이 상호 평행한데 특히, 유수에서는 증가하고 엽신에서는 감소하였으며 그 시기는 이중융기분화기와 일치하였다. 8. 특히, 정상형과 좌지형과의 함량의 차이(불용성질소, 핵산태린, 산가용성린, 비환원당, 조전분 등)는 생식상으로의 이행 후 뿐만 아니라 영양생장기의 포분화기에서도 선명하게 나타났다. 9. 좌지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로는 물질의 함량 및 그 함유율이 정상형에 비하여 유수 또는 엽신 어느 한 쪽에 편중되어 있기도 하고(불용성질소, 산가용성린, 환원당, 비환원당 등), 그 증감경향이 정상형과 상반되는 것(핵산태린, 환원당, 비환원당 등)도 있다. 10. 정상형의 경우, 품종 및 파종기이동에도 불구하고 유수에서도 엽신에서도 물질대사(질소 및 인산화합물, 탄수화물)의 변동은 동일한 경향,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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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cisic acid의 처리시기 및 횟수가 포도 '거봉'의 착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bscisic Acid Application Time and Times on Fruit Coloration of 'Kyoho' Grapes)

  • 한동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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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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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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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포도 '거봉'의 착색을 조장하기 위해 적절한 ABA의 처리시기와 처리 횟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PAL 효소의 활성은 변색기 처리구와 변색기 10일 후 처리구에서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색기 10일후 처리구가 변색기 처리구보다 약간 더 높은 효소 활성을 나타냈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 처리구 공히 생육기간 동안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모든 ABA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훨씬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변색기 10일후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나타내었다. 가용성당 함량에 있어서 과당과 포도당만이 검출되었으며, 처리구간에 함량의 차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처리 횟수에 있어서 PAL 효소의 활성은 각 처리구 공히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회 처리구는 변색기 10일후의 2회째 처리 이후에도 급속한 PAL 효소 활성 증가가 이어져 최종수확기에서도 비교적 상당히 높은 효소 활성을 보였다. 변색기와 변색기 10일 후의 2회 처리구에서 안토시아닌 함량 증가가 가장 높아 최종수확기에 가서는 무처리구에 비해 5배 이상, 1회 처리구에 비해서는 2배정도 많았다. 1회 및 2회 ABA 처리구 모두 과당과 포도당 함량 공히 무처리구에 비해 약간 높은 경향을 나타냈지만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다.

괘대봉지의 칼슘 코팅농도가 '거봉'포도의 과피구조와 열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lcium Concentrations of Coating Bag on Pericarp Structure and Berry Cracking in 'Kyoho' Grape (Vitis sp.))

  • 최효민;손인창;김대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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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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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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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칼슘 코팅 봉지의 괘대처리가 포도 '거봉'의 과피 강화 및 열과 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열과 방지용 괘대봉지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무대구의 가용성당함량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8.1{\circ}Brix$, $2.56{\mu}g{\cdot}cm^{-2}$로 칼슘코팅 괘대구에 비해 높았다. 과피의 경도는 무대구에서 $1.18kg{\cdot}5mm^{-1}{\O}$으로 괘대 처리구의 12.3, 1.24, 1.27, $1.35kg{\cdot}5mm^{-1}{\O}$ 보다 낮았으며 고농도의 칼슘코팅 봉지를 사용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피의 형태적 관찰을 수행한 결과, 고농도의 칼슘코팅 괘대구일수록 표피 및 아표피층의 세포벽 두께가 증가하여 과피가 구조적으로 강화되었으며, 한계 팽압 하에서의 열과 발생률은 고농도의 칼슘코팅한 봉지를 처리할수록 열과 발생이 감소하여 열과 경감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처리구 중 열과 경감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9% 칼슘 코팅 괘대구에서는 칼슘에 의한 과피 미려도 저하가 문제되었다. 따라서 열과 경감효과와 과실의 상품성을 고려했을 때 '거봉' 포도의 경우에는 6%의 칼슘코팅 봉지 처리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서 수집된 왕머루의 생장과 과실특성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Vitis amurensis Rupr. Collected in Gangwondo)

  • 박영식;허재윤;김인종;허수정;김경희;정병찬;박성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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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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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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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원도에서 수집되어진 왕머루를 관능평가와 기능성물질 분석을 통해 우량한 개체를 선발하였고, 선발되어진 왕머루를 통해서 생육과 과실특성을 검정하였다. 왕머루의 생육특성을 검정하기 위한 실험은 재배품종인 ‘캠벨얼리’와 ‘거봉’과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왕머루의 만개기와 착색기는 실험에 이용되어진 재배품종들에 비해서 빨랐으나 수확기에 있어서는 늦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재배적 특성에 있어서 재배품종과 야생머루의 차이가 큰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았다. 신초생장 양상을 통하여 평가되어진 생장곡선은 재배품종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머루의 과실 비대는 착과이후 $3{\sim}4$일 경에 급속도로 신장하다가, 신초가 생장하는 시기에 신장이 느려졌으며, 두 번째 생육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재배기까지 과실의 크기에 있어 대략 2배가량 신장하여 왕머루의 과실 발달은 두 번의 정지기를 가지는 이중생육곡선으로 구분되었다. 왕머루의 과실의 크기와 가용성당 함량은 수령에 따라 증가한 반면, 산도와 총 당함량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수령이 증가함에 따라 생육이 안정화되고 계통의 특성이 발현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능성 물질의 검정에서 야생머루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6.6에서 50.2mg/100g로,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0.143에서 $0.236{\mu}g/100\;g$으로 재배품종들에 비해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수집되어진 왕머루의 과실과 생육특성을 검정한 결과에서 야생머루는 일반재배품종들보다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이러한 왕머루의 다른 식품학적인 요소들은 포도속 식물의 육종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당근 유기종자 채종기술 확립 (Establishment of Organic Seed Harvesting Technology of Carrot)

  • 권성애;백민경;권영한;이영훈;루안;루띠;지형진;이연;김병섭;용영록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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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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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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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은 고품질 유기농산물을 선호하고 있어 국내 대부분 유기농가들은 무처리 일반종자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채소류 유기재배를 위해서는 유기종자의 이용이 필수적이므로 유기종자 채종체계 확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당근 종자(재래종 heimloom)를 사용하여 유기종자의 채종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당근종자 생산은 적어도 2년을 요구한다. Seed to seed 방법과 Root to seed 방법이 이용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Root to seed 방법을 사용하였다. Root to seed 방법은 6월에 당근종자를 파종하여 가을에 뿌리를 수확하여 지상부를 5cm 정도 남기고 정지하여 일시 저온저장 하였다가 이듬해 뿌리를 이식하여 새순에서 추대시켜 종자를 수확하는 방법으로 종자 생산성이 높아 종자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Root to seed 방법으로 채종 시험하였다. 2008년도에 파종 및 수확한 뿌리를 저온저장고에 일시 저장 후 1차 이식은 2008년 11월 하순에 노지포장에서 실시하고 이때 월동 중 동해를 막기 위하여 보온덮개로 멀칭 처리하였다. 이듬해 3월 중순에 주간거리 75${\times}$40cm 간격으로 솎음하여 처리당 10주씩 배치하였다. 이식후 뿌리에서 새순 1대를 유도하였고 추대 및 개화 6주후부터 종자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할 때 채종을 시작하였다. 수확부위는 1차 측지 중 1번째 화지를 대상으로 하였고 화경절단은 화총으로부터 20cm 정도 남겨서 잘랐고 실내에서 1개월 이상 충분히 후숙시킨 후 종자를 정선하여 종자생산성을 조사하였다. 결실율과 발아율 조사는 채종된 종자를 이용하여 종자 충실도와 발아력을 조사하였다. 각 품종별 추대율은 15번 품종과 16번, 24번 품종이 5% 미만으로 매우 부진하였고 그밖에 추대된 묘의 생육 및 발육상은 매우 양호하여 개화에는 커다란 문제가 없었다. 종자 결실율은 23번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높았고 각 품종별 화총구조를 고려해 볼 때 주간 화총, 1차측지, 2차측지 순으로 결실율이 떨어졌다. 각 품종의 천립중은 1, 11, 12, 14, 20번 품종이 2.02g 이상으로 대립종으로 판단되며 각 품종별 화총의 크기는 비슷하여 대립종은 각 화총당 종자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분분의 대립종은 만생종으로 생육기간이 소립종 보다 10-20일상 길며 종자 성숙기간도 장기간 소요되며 특히 장마기간을 넘겨야 할 경우에는 비가림 시설 채종재배가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율은 10, 11, 14, 18, 19, 26번 품종이 8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다른 품종에서는 다소 떨어져 품종별 차이가 많았다. 종자 생산성은 장근종과 단근종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주간 화총을 포함하여 1차 측지 4-5개에서 채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당근의 개화 기간을 보면 1화륜은 8~10일, 1개체는 40~50일, 채종포장에서는 1화륜에서 측지 6개구까지 채종은 60~70일 소요되어 미숙종자와 과숙종자가 혼재되어 적정 수확시기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점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생육특성, 수량성, 품질특성, 종자 생산성, 발아율을 고려해 볼 때 1, 7, 8, 9, 10, 14, 19, 26번 품종이 유기농 재배 및 유기채종에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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