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금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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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리산업 전격해부 [충북도 AI 방역정책] - 오리농가 방역친화형 시설지원 시범사업 추진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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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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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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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충북도에서는 2021년 11월 8일부터 지난해 2월 12일까지 총 10건의 AI가 발생했다. 충북 진천에서 5건, 괴산에서 1건, 음성에서 4건으로 오리집산지인 진천과 음성에서 AI가 발생하면서 그 피해규모는 더욱 커졌다. 실제로 총 10건의 AI 중 오리 7건, 닭 2건, 메추리 1건으로 오리농가에서 AI가 대부분 발생했으며 이 AI로 14호의 농가 가금류 123만3,000수가 살처분 당했다. 충북도는 한반도 중앙에 위치, 내륙의 교통 요지로 AI가 국내 발생 시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인접 시·도 전파로 전국 확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중요도가 높은 충북도의 AI 방역정책을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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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른 일반 농가와 복지 농가 육계의 맹장 내 미생물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ason Differences on the Cecal Microbiome of Broiler at Conventional Farms and Welfare System Farms)

  • 김준식;박설화;김민지;심성훈;강환구;정진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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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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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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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육계의 장내 미생물 균총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사육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한국의 여름철 고온 환경과 밀집 사육 시스템은 육계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장내 미생물 균총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는 한국의 복지형 농가와 일반 농가에서 봄과 여름철 육계의 장내 미생물 균총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9일령 육계 총 31수를 공시하였으며, 봄철 일반농가(n = 8); 여름철 일반농가(n = 8); 봄철 복지농가(n = 7); 여름철 복지농가(n = 8)에 각각 할당되었다. 계절 간 일반 농가와 복지 농가 육계의 맹장내 미생물 조성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Beta diversity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일반 농가와 복지 농가 모두 맹장내 미생물 구성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 농가에서 맹장내 미생물 균총 분포를 문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Bacteroidetes의 비율은 봄철이 여름철과 비교해 높은 풍부도를 보였다. 속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봄철 육계는 Bacteroides와 Alistipes의 비율이 여름철과 비교해 높은 풍부도를 보였다. 복지 농가에서 맹장내 미생물 균총 분포를 문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봄철과 여름철 모두에서 Firmicutes와 Bacteroidota가 우점하였다. 하지만, LEfSe 분석 결과, 미생물 균총 구성의 차이는 일반 농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결과는 고온 스트레스가 육계의 맹장내 미생물 균총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주거 환경의 개선이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을 완화시켜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중계 - 2011가금질병연구회 개최 - 최근 양계질병 흐름과 대응방안 발표

  • 김동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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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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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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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가금질병연구회(회장 송창선)가 지난 2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150여명의 회원 및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가금질병연구회는 매년 두 차례 양계질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에는 아쉽게도 AI와 구제역 발생으로 전반기에 열리지 못했고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가금질병연구회는 신진 양계수의사들은 물론 원로 수의사들까지 함께 모여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 있을 정도로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한국양계수의사회가 함께 주관을 하고 있는 가금질병연구회 세미나는 명실 공히 양계질병 분야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오경록(남덕쎄니텍) 박사와 김선중(바이오포아)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세균성 질병으로는 살모넬라와 장염, 바이러스성 질병으로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와 뉴모바이러스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야생조류에서 가금콜레라 발생과 그 대책

  • 권용국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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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통권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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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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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금콜레라(Fowl Cholera)는 야생조류와 닭$\cdot$오리에서 급성 패혈증을 일으키고, 부검시 복강내 실질장기(심장, 근위, 십이지장)에서의 출혈을 일으킨다. 특히, 이 질병은 간의 다발성 괴사반점을 보이고 때로는 신경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제 2종 법정 가축전염병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인 2000년 10월 22일부터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의 천수만 간척지에서 야생조류의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에서 현지 역학조사와 실험실 정밀검사를 통해 처음으로 폐사 원인을 가금콜레라로 진단 내렸다. 그 당시 본 질병으로 폐사한 야생조류는 대부분 오리류(가창오리, 청둥오리 등)였으며 총 13,000여수가 폐사 되었던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검역원 및 일선 시도 가축방역기관들의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가금 사육농가의 위생적인 사양관리 등으로 닭이나 집오리에서의 가금콜레라는 발생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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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가금질병 검색결과

  • 모인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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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통권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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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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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다음의 3가지 목적을 가지고 매년 전국의 양계농가 혹은 양계관련회사, 수의사로부터 질병진단을 위하여 가검물을 의뢰 받고 있다. 이 사업은 1966년에 처음으로 시작하여 2000년 올해까지 35년이 되었다. 가. 가금질병의 국내 발생 동향 및 추세파악으로 방역지침자료 확보 나. 새로운 질병의 조기검색 및 연구자료 제공으로 질병 신속방제 다. 양계농가에 대한 질병 치료, 예방 및 위생기술 지도 지금부터 이야기하고자 하는 2000년도 질병분석은 1월부터 10월까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된 가검물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이 자료에 대한 인용은 양계관련잡지, 업체, 개인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이 자료는 작성을 한 후 각 전문잡지에 공통으로 투고를 했기 때문에 본문내용이 모두 똑같은 점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2000년도 12월 31일까지 분석한 최종자료는 2001년 3월에 발간되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보지에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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