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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예취시기 및 예취빈도에 따른 White Clover의 건물생산과 근류형성 (Productivity and Nodule Formation as Influenced by Timing of Initial Defoliation and Defoliation Frequency in White Clover)

  • 강진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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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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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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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질소고정의 장점을 갖고 있는 white clover를 화본과초지에 도입시 정착이 대단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시험은 혼파초지에 도입되는 white clover의 유묘기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8일의 재생기간중 예취시기 (0, 1, 2, 4, 8 trifoliolate)의 조만과 예취빈도 (4회, 1회)가 잎의 크기가 다른 white clover 품종의 지상부 및 지하부 건물생산과 근류형성, 이들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 뿌리 및 개체당 건물중은 조기 또는 빈번한 예취, 짧은 재생기간에 의하여 감소되나 재생기간이 길어지면 이러한 경향은 완화되었다. 2. 지상부 및 개체당 건물중은 예취빈도 4회에서는 최초예취를 늦춤으로써 완만하게 증가하나, 예취빈도 1회에서는 복엽 4교기까지 예취를 늦춤으로써 현저히 증가하였다. 3. S/R율은 복엽이 4매 이상일 때보다는 그 이전에 최초예취를 실시하거나, 예취빈도가 많고 재생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4. 개체당 근류수는 조기예취 및 빈번한 예취, 짧은 재생기간에 의하여 감소되나, 재생 14일 이후에는 복엽 4교기까지 최초예취에 대한 효과가 어느 정도 소멸되었다. 5. 타공시품종에 비하여 대엽종 Regal은 최초예취를 복엽 2교기까지 실시할 경우 지상부 및 개체 당 건물중이 높은 반면, 소엽종 S184는 최초예취시기에 관계없이 근류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개체당 근류수는 대체적으로 재생 7일 Regal, Huia 및 S184가, 재생 28일 La. S-1, Huia 및 S184가 최초예취시기가 빠른 복엽 2교기까지 지상부 및 뿌리의 건물중과 정의 상관을 보인 반면, S/R율과는 재생 7일에서 복엽 1교기까지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재생 28일에서는 그러한 관계가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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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파 또는 혼파초지에서 Italian ryegrass와 Kentucky bluegrass의 잡초억제 효과 (Effect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and Kentucky Bluegrass(Poa pratensis) Planted Singly or in Combination with Other Forage Species on Suppressing Weeds)

  • 김문철;김종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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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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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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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5년 10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제주대학교 동물사육장 초지시험포장에서 초종혼파조합 차이에 따른 잡초억제 효과를 구명키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은 주구 2 처리(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와 세구 4처리(보조초종 단파; T1, 툴페스큐 +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2,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3,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4)를 3반복하여 분할구 배치법으로 처리되었다. 목초의 2년간 평균 건물수량은 주구 즉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에서 각각 15,437kg/ha, 14,581kg/ha이었고, 세구 즉 T1, T2, T3 및 T4에서는 각각 14,815kg/ha, 15,407kg/ha, 14,629kg/ha, 15,187kg/ha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2년차 1차수확시 주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발견치 못했으나 세구간 즉 T1(보조초종 단파)구가 3,376kg/ha로서 가장 낮은 건물수량을 보였고 T3, T4가 각각 4,591kg/ha, 4,816kg/ha로서 T1의 건물수량보다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 2년째 평균 건물수량 역시 세구간에 유의적 차이를 얻었으며 T4가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고 T1 및 T3구에서 낮은 생산성을 보였다. 초년도 봄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보조초종으로 이용하는 것이 켄터키 블루그라스보다 잡초억제에 도움이 되었으나 여름 이후에는 그 효과가 없어져서 서로 비슷한 추세였다. 2년차 말에 보조초종 켄터키 블루그라스 이용으로 다소 잡초를 감소케 하는 경향이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2년 전체적으로 볼 때 오차드 그라스를 조합한 구(T2, T3 및 T4)가 보조초종 단파구(T1) 보다 잡초율을 낮게 했다. 목초의 조단백질은 처리별 효과를 얻지 못했으며 10월 수확시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구의 NDF와 ADF 함량이 켄터키 블루그라스 구의 것에서 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7월 수확시에 켄터키 블루그라스 구의 ADF 함량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구의 것 보다 고도히 유의적 차이로서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초년도 봄에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혼파하므로 잡초 억제에 도움이 되었으나 건물생산에 뚜렷한 효과를 주지 못하였다. 본 시험결과로서 오차드그라스 조합이 잡초 억제에 가장 유리한 초종이었으며 건물수량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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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Plus를 이용한 건물 부위별 목질제품 적용에 따른 건축물 에너지 절감 기여도 평가 (Evaluation and Analysis of The Building Energy Saving Performance by Component of Wood Products Using EnergyPlus)

  • 서정기;위승환;김수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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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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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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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실 가스 증가에 따른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그중, 건축물에서의 에너지 소비량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건축물에서의 에너지 소비량 절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물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재료 중 하나인 목재를 이용하여, 목질 제품 구성에 따른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난방에너지 요구량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하였다. 시뮬레이션 도구는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가 BLAST와 DOE-2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동적 에너지 해석 엔진인 EnergyPlus를 이용하였다. EnergyPlus는 다양한 건물 및 HVAC 시스템 구성요소(Object)에 대한 입력항목(Field)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건물, 공조시스템, 열원기기 사이의 피드백을 통해 통합된 동시계산을 수행하며, ASHRAE Standard 140-2007 표준에 따라 상용 프로그램 간의 비교를 통해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상데이터는 EnergyPlus에서 제공하는 IWEC 인천 지역과 광주 지역의 epw 형식 기상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대상 모델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제시한 2012년 농 어촌주택 표준설계도면 중 '농림-12-26-가' 유형을 이용하였으며 총 10개의 실로 구성되어 있다.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별 목질 제품의 적용 범위를 실내마감재, 실외마감재, 창호, 목구조로 단계적으로 변경해 지역에 따라 각각 16 Case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결과 실내외의 마감재로 목재를 사용한 것만으로도 에너지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주 및 이천지역 낙농목장 옥수수의 생육특성과 사일리지의 품질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Silage Quality of Corn Hybrids Produced from Yoju and Ichon Dairy Farms)

  • 김동암;조무환;권찬호;한건준;김종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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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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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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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에 있어서 사일리지용 옥수수(Zea mays L.)는 널리 재배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 농가의 포장에서 옥수수의 사초로서 이용에 관한 연구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기도 여주 및 이천에서 1988년에 8개 농가 1989년에 13개 낙농가를 선정하여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재배 실태를 연구 조사하였다. 1988년에 농가생산 옥수수의 암이삭 착생주율은 75.3%. ha당 재식밀도는 75,826주, 암이삭 비율은 38.3% 그리고 수확시 건물률은 23.8%. ha당 건물수량은 12,661kg이였으며 1989년도의 암이삭 착생주율은 79.5%, ha당 재식밀도는 79.981주. 암이삭비율은 41.1%. 건물률은 20.7%. ha당 건물수량은 16.152kg 였고 흑조위축병 이병률은 11.9%였다. 그러나 농가가 제조한 옥수수 사일리지의 Flieg's score는 70∼100으로 평균은 91이 되어 품질은 우수한 편이었다. 본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낙농가는 표준보다 훨씬 높은 재식밀도하에서 만생품종의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 농가 재배 옥수수의 생산성은 시험기관이 재배하는 옥수수의 생산성 보다 낮았다. 따라서 중·북부지방에서는 현재보다 더 조생품종의 옥수수를 재배하여야 하고 옥수수의 재식 밀도도 낮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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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산성화(土壤酸性化)가 소나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및 영양상태(營養狀態)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oil Acidification on Growth and Nutrient Statu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 이충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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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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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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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황산용액을 첨가하여 인위적으로 산성화시킨 갈색산림토양에 2년생 소나무 묘목을 온실내에서 120일 동안 생육시킨 후, 묘목의 생장과 영양상태를 조사하였다. 토양용액의 Al 농도는 토양의 $H^+$ 부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또한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토양의 $H^+$ 부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소나무 묘목 지하부 Al 농도의 증가는 엽내 Ca 및 Mg 등과 같은 식물생장 필수원소 농도의 저하를 초래하였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과 토양용액의 (Ca+Mg+K)/Al 몰비와의 사이에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0.96, p<0.001), 토양용액의 (Ca+Mg+K)/Al 몰비가 7.0이하로 낮아지면 건물생장이 감소가 발생하고 몰비가 1.0일 때의 건물생장은 대조구에 비하여 약 40%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토양용액의 (Ca+Mg+K)/Al 몰비의 이용은 산성강하물에 대한 임계부하량 평가에 중요한 지표(指標)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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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잡초(雜草) 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 Presl.)와 수도(水稻)와의 경합(競合) (Competitive Ability of Paddy Rice Against Monochoria vaginalis Presl)

  • 박광호;김길웅;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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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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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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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도(水稻)와 일년생(一年生) 광엽잡초(廣葉雜草)인 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 Presl.)와 경합(競合)이 수도(水稻)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제초제(除草劑)에 대(對)한 물달개비의 반응(反應)을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水稻)의 총건물중(總乾物重)은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해 물달개비의 밀도(密度)가 1본(本)에서 3본(本)으로 증가(增加)할수록 16%, 33%, 37%씩 각각(各各) 감소(減少)하였다. 2. 총건물중(總乾物重)으로 본 광합성(光合成) 효율(效率)은 경합비율(競合比率)이 높아짐에 따라 현저(顯著)히 떨어졌으며 상대적(相對的)으로 경합지수(競合指數)의 증가(增加)로 전체적(全體的)인 건물중(乾物重)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3. 수도(水稻)와 물달개비의 경합(競合)으로 인(因)한 수량(收量)의 감소(減少)는 수수(穗數)와 수당(穗當) 영화수감소(領花數減少)가 가장 많은 영향(影響)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4. 제초제(除草劑)의 종류(種類)에 따라 물달개비의 초장억제율(草長抑制率)이 상이(相異)하나 기존(旣存) 제초제(除草劑)이 butachlor와 thiobencarb에 못지않는 유망(有望)에 신(新) 제초제(除草劑)가 많이 있음을 입증(立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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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溫度)와 시비량(施肥量)에 따른 고추의 생장반응(生長反應)과 개화(開花)에 관(關)한 연구(硏究) (Growth response and flowering of red pepper plants at different temperature and fertilized conditions)

  • 우인식;변종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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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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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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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국내(國內)에서 많이 소비(消費)되는 킹건고추와 일본(日本) 재래종(在來種)인 십방(十房)을 공시(供試)하여 고추의 생육(生育)에 중요(重要)한 온도(溫度)와 시비량(施肥量)을 달리하여 처리(處理)함으로써 고추의 생장(生長)과 광합성(光合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고추재배법(栽培法) 개선(改善)에 필요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수행(遂行)된 본(本)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킹건 고추는 십방(十房)에 비하여 초장(草長), 간장(稈長), 화아수(花芽數), 건물중(乾物重), 동화량(同化量)이 많았고 십방(十房)은 킹건고추보다 엽수(葉數), 절수(節數), 엽면적(葉面積)이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2. 시비량간(施肥量間)에는 증비구(增肥區)가 보비구(普肥區)보다 초장(草長), 엽수(葉數), 절수(節數), 화아수(花芽數), 건물중(乾物重), 엽면적(葉面積), 광합성(光合成)이 현저히 증가(增加)되었다. 3. 온도간(溫度間)에는 고야온(高夜溫) ($25^{\circ}C$) 처리시(處理時) 초장(草長), 간장(稈長), 엽수(葉數), 절수(節數), 화아수(花芽數), 분기수(分技數), 건물중(乾物重), 엽면적(葉面積)이 현저하게 많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 엽면적율(葉面積率)은 증비구(增肥區)와 고야온(高夜溫) 처리시(處理時) 높아졌으나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엽수(葉數)가 많은 십방(十房)이 킹건고추보다 적었으며 고야온(高夜溫) 처리시(處理時) 오히려 감소(減少)하였다. 5. 광합성(光合成)은 킹건고추에서 증비(增肥) 광도(光度)가 높아질수록 현저하게 증가(增加)되었다. 6. 고추 수량(收量)을 좌우하는 화아수(花芽數)는 킹건고추에서 증비(增肥), 고야간온도(高夜間溫度)($25^{\circ}C$)조건(條件)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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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및 고추 경작지(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Garlic and Red Pepper Fields)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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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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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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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원예작물(園藝作物) 경작지(耕作地)에서 잡초방제방법(雜草防除方法)을 확립(確立)하는데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저 마늘은 월동전(越冬前)인 1984년(年)과 월동후(越冬後)인 1985년(年), 고추는 1985년(年)에 천원(天原), 아산(牙山), 서천(舒川), 유성(儒城) 4개(個) 지역(地域)에서 2개(個) 지점(地點)을 선정(選定)하여 약(約) 15일(日) 간격(間隔)으로 잡초(雜草)를 채취(採取)하여 잡초수(雜草數), 건물중(乾物重), 발생잡초(發生雜草)의 종생태적(種生態的) 및 사회적(社會的) 특성(特性) 분석(分析)과 우점도(優占度)를 구명(究明)하였다. 1. 마늘경작지(耕作地)에 발생(發生)하는 초종(草種)은 27과(科) 68종(種)이었으며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쇠비름, 명아주, 바랭이였고 차우점초종(次優占草種)은 쇠뜨기, 둑새풀, 강아지풀이었으며 발생잡초(發生雜草)의 본수(本數)는 5월(月), 건물종(乾物種)은 6월(月)에 가장 많았고 마늘재배기간(栽培期間) 동안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가 가장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2. 고추경작지(耕作地)에서는 17과(科) 38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했으며 바랭이, 방동사니, 쇠비름이 우점(優占)하였고 피, 왕바랭이, 민바랭이, 중대가리풀 등이 차우점(次優占)했으며 발생잡초(發生雜草)의 본수(本數)는 6월(月)에 많았고 건물중(乾物重)은 6월(月)과 10월(月)에 낮았던 것을 제외하면 재배기간(栽培期間) 동안 큰 차이가 없었으며 여름 화본과(禾本科)와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는 6, 7월(月)에 발생(發生)이 많았다. 3. 고추경작지(耕作地), 마늘경작지(耕作地)에서 시기별(時期別) 종다양도(種多樣度), 최대종다양도(最大種多樣度)와 안정도(安定度)가 높아 발생초종(發生草種)이 많은 숙전(熟田)이었으며 Simpson 지수(指數)도 높아 몇 초종(草種)이 우점(優占)하는 군락(群落)이었고 종간경쟁(種間競爭)이 종내경쟁(種內競爭)보다 높아 초종간(草種間) 경쟁(競爭)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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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리베치 피복을 이용한 옥수수 무경운 재배에 관한 연구 II. 질소시비 및 헤어리베치 피복에 의한 옥수수의 수량 및 질소 흡수량의 변화 (Study on No-tillage Silage Corn Production with Legume Hairy Vetch (Vicia villosa Roth) Cover II. Changes of yield and nitrogen upake of corn by N fertilizer and hairy vetch cover)

  • 서종호;이호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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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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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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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6년 작물시험장 전작포장에서 헤어리베치의 피복 및 질소시비가 옥수수의 생육 및 질소 흡수량 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봄 초 고사시키기 전 헤어리베치의 피복은 표 토충(O~7.5cm)과 충위 7.5~22cm에서 토양의 무기태 질소 함량을 감소시켰으나 옥수수 6엽기(추비시기)의 토양에서 무기태 질소 함량을 중가시켰다. 질소 비료 무시용시 헤어리베치의 피복은 출사시까지의 옥수수 생육, 건물중 그리고 출사기 질소 흡수량이 무피복에 비해 감소되었지만 출사기 이후 건물중이 회복되어 수확시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 비료 135kgFN/ha 시용시 헤어리베치의 피복은 옥수 수 출사기를 다소 늦추고 건물중을 무피복보다 감소 시켰으나 수확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질소비료 무시 용시 헤어리베치의 피복은 옥수수 전질소 흡수량을 중가시켰는데 이는 주로 출사기 이후의 질소 흡수량의 중가에 기언하였다. 헤어리베치의 피복에 관계없 이 질소비료 135kgFN/ha의 시용은 질소 무시용시 보다 옥수수 생육파 수량을 중가시 키고 수확시 질소 흡수량도 증가시켰는데 특히 무피복구에서 출사기까지의 질소 흡수량을 많이 중가시켰다. 시비한 질소비료는 주로 출사기 전에 주로 흡수되었고 헤어리 베치에서 무기화된 질소는 출사기 이후에 많이 흡수되었으므로 헤어리베치를 이용한 옥수수 재배에서는 옥수수의 초기생장 및 질소 흡수량을 중진시키기 위해서 헤어리베치에 의해 무기화 될 질소를 제외한 나머지 질소량은 옥수수 파종전 기비로 전량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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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특성과 시간적 변화가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의 화재알람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Analysis of Building Characteristics and Temporal Changes of Fire Alarms)

  • 임관묵;고설태;김유신;박건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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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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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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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IoT 소방시설관리시스템에 기록된 실시간 화재알람 발생 데이터를 분석하여, 화재알람 발생 영향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화재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학술적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고층·복합건물의 수가 증가하고 기존 건물도 고도화되면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상주인원의 신속한 대피와 초동대응을 돕는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설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화재상황을 잘못 탐지하여 정확성이 낮아지면 상주인원의 불편이 늘어나고 신뢰성도 줄어들기 때문에, 효율적인 점검과 건물 환경 조사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연구는 잘못된 화재탐지가 용도나 시간 등 건물 특성 및 외부 환경에 기인함을 밝히고, 이에 근거하여 효율적인 시스템 점검과 건물 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건물의 규모(연면적)가 화재알람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고 민간 건물, R형 수신기인 건물, 고장일수 또는 경종차단일수가 많은 건물에서 화재알람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물의 주용도에 따라 화재알람 발생의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였다. 시간적으로는 평일 주간 사람들의 일상 활동 패턴(오전 9시~오후 6시)을 거의 그대로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전 10시 경, 오후 2시 경에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구를 통해 시스템 내부 점검과 함께 화재알람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건물 환경 조사도 필요함을 강조하고, 후속 연구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실시간 건물 환경 정보를 추가 데이터화하는 방안 등의 제안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