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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내 염증성 근섬유모세포 종양: 증례 보고 (Inflammatory Endobronchial Myofibroblastic Tumor: A Case Report)

  • 남수원;정연주;이지원;이지원;엄중섭;조정수;박원영;박소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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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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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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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염증성 근섬유모세포 종양은 전체 폐 종양의 0.04~1%를 차지하는 드문 양성 종양이며 대개 고립성 폐결절이나 종괴로 보인다. 우리는 21세 남자 환자에서의 기관지 내 염증성 근섬유모세포 종양 증례를 영상소견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관련된 문헌을 고찰하고자 한다.

초량항 고지도 분석을 통한 부산 등대의 기원에 관한 연구

  • Ahn, Woonghee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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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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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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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한민국 등대의 역사는 일제가 국외 침략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설치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1903년 인천에 처음으로 등대가 설치된 이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근대적인 항로표지시스템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제 항구의 도시로서 그리고 초량왜관의 도시로서 부산은 15세기 초 이래로 한일 외교관계의 중심지였다. 그렇게 때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부산에는 해상 국제교류를 위한 항만시설이 발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양에 관련된 역사자료가 부족하고 기초연구가 미비하여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들어서 부산해관 고문서의 번역이 마무리 되었고, 초량왜관 관련 고지도들을 집성한 자료가 편찬되면서 보다 객관적인 부산의 역사를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고지도와 문서들을 통하여 오래된 국제 항구도시 부산의 초량항에 초점을 두고 부산 등대의 기원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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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데이터를 이용한 부산 해안의 바람분포 특성 해석

  • 설동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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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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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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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에서는 10년간(1997-2006년)의 기상청 AWS(Automatic Weather System) 자료를 이용하여 부산 해안의 바람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부산 해안의 바랑분포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하여 해륙풍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밀양의 바람분포 특성도 해석하여 비교하였다. 부산 해안의 평균풍속은 밀양보다 강하고, 부산 해안 중에서도 성인 영도와 가덕도의 평균풍속은 일광, 해운대 및 대연의 그것보다 약 2.0배 강한 특성을 보인다. 상판분석에 의하여, 부산 해안의 월별 평균풍속은 서로 변화 경향이 매우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부산 해안의 월별 평균풍속의 최대값은 9월에 나타나는데 이는 대풍의 영향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최대순간풍속도 섬인 명도와 가덕도에서 특히 강하고, 부산 해안의 최대순간풍속은 주로 8-9월에 그 최대값이 관측된다. 부산 해안의 풍향별 관측횟수의 백분율을 살펴보면, 겨울은 남서풍-북북동풍이 우세하고 봄은 남서풍과 북동풍이 우세하다. 여름의 풍향 분포는 봄과 비슷하고, 가을의 풍향 분포는 겨울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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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기억과 로컬리티 -<부산의 인물>과 <부산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Memories and the Locality of Pusan - Focusing on Historical Figures of Busan and Cultural Properties of Busan -)

  • 송정숙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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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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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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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부산의 로컬리티를 기록화하기 위해 우선 부산의 로컬리티가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다. 부산의 로컬리티를 어떻게 밝힐 수 있을 것인가? 기억이 정체성 형성의 근본이므로 부산에 대한 기억이 부산의 지역정체성, 즉 로컬리티 형성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억과 정체성의 관계에 주목하여 이 연구에서는 부산에 대한 기억을 분석함으로써 부산의 로컬리티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부산에 대한 기억을 파악하기 위해서 부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부산의 인물>과 <부산의 문화재>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산의 인물>을 시대와 주제로 분석한 결과,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는 등재된 인물이 없었고, 조선시대에도 장영실을 제외하고는 부산 출신의 학자는 없었다. 등재된 인물의 대부분은 부산으로 부임해 온 동래부사와 같은 목민관이었다. 그러나 개항기에 이르면 신교육을 받은 부산인물의 약진이 눈에 띈다. <부산의 문화재>를 분석한 결과 동래구, 수영구, 사하구는 정주의 공간임을, 중구와 그에 인접한 서구와 영도구는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주의 공간이며, 동구는 정주의 공간에서 개항을 계기로 이주의 공간으로 변모하였음을 밝혔다. 조선시대의 행정중심지였던 동래가 개항 이후 주변화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인의 집단거주지인 이주의 공간이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이는 관부연락선과 경부선 등 새로운 교통수단이 일본인 거주지 중심으로 개발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부산권 인구이동의 공간적 패턴에 관한 연구 (Spatial Patterns of Migration in the Busan Metropolitan Area)

  • 구동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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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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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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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의 목적은 부산의 인구 감소가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에 의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부산의 교외화에 의한 결과임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7대도시 및 부산권의 인구와 가구, 그리고 시도간 및 부산권의 인구이동을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은 서울, 대구 등 우리나라의 다른 대도시와 유사하게 인구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둘째, 부산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셋째, 부산의 인구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권으로도 다수 유출되고 있으므로, 부산의 인구 감소를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로만 해석하는 시각은 옳지 않다. 넷째, 부산의 인구는 부산권 내의 인접한 도시로 주로 유출되고 있으며, 따라서 부산의 인구 감소는 부산의 교외화, 즉 부산권의 성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

탐방 - 부산 대표하는 디지인종합기업 '디자인글꼴'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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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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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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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니 내랑 부산접수 할래?" 영화 친구2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 속 주인공이 힘으로 부산을 장악하려 했다면 디자인글꼴은 '귀여운 캐릭터'와 '짱짱한 인쇄빨'로 부산을 접수했다. 디자인글꼴(대표 서무성)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에서 독자 개발한 브랜드와 캐릭터로 성장한 디자인전문회사다. 최근에는 부산 지역 최초로 고모리 H-UV 인쇄기 GL-540을 도입하는 등 잇따라 최신 인쇄 설비를 도입하면서 부산 경남지역 최대 '디자인 인쇄전문회사'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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