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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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TV휴먼다큐멘터리 서사전략 연구: <순례-집으로 가는 길>을 중심으로 (Narrative Strategy of UHD TV Human Documentary : Focusing on )

  • 권상정;장우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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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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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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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 형식이 그렇듯이 TV휴먼다큐멘터리의 서사방식 역시 방송환경에 따라 변화해왔다. 초고화질 비디오와 몰입형 오디오 구현이 가능한 UHD로 제작된 <순례-집으로 가는 길>은 등장인물의 1인칭 내레이션과 몽타쥬 편집 기법,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구도를 통해 등장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 시청자의 몰입을 가능하게 했다. <순례>의 이러한 시도 이후 이와 유사한 서사방식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되며 UHD방송환경 아래 TV다큐멘터리의 흐름과 방향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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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TV휴먼다큐멘터리 서사전략: <순례-집으로 가는 길>을 중심으로 (Narrative Strategy of UHD TV Human Documentary:Focusing on )

  • 권상정;장우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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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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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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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 형식이 그렇듯이 TV휴먼다큐멘터리의 서사 방식 역시 방송환경의 변화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2017년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방송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고 그 해 9월 KBS는 UHD특집 휴먼다큐멘터리 <순례>시리즈를 방송했다. 초고화질 비디오와 몰입형 오디오 구현이가능한 UHD로 제작된 <순례>는 기존의 TV휴먼다큐멘터리와는 전혀 다른 서사 방식을 보여주었다. TV휴먼 다큐멘터리에서 필수요소로 여겨지던 전지적 내레이션 대신 등장인물의 절제된 1인칭 내레이션을 사용하는 한편 다양한 구도 구현이 가능한 드론을 적극 활용해 등장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 시청자의 몰입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TV휴먼다큐멘터리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편집방식인 몽타쥬 편집기법을 통해 내레이션으로 '설명하지' 않고 영상으로 '보여주는' 방식의 서사 전개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순례-집으로 가는 길> 이후에 이와 유사한 서사 방식의 다큐멘터리가 다수 방송되며 UHD방송환경 아래에서 TV휴먼다큐멘터리의 흐름과 방향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거문화의 새로운 혁명, 홈네트워크

  • 박창선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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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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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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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추운 겨울 퇴근 길에 자동차 안에서 간단히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냉장고에 접속해 어떤 음식이 떨어졌는지 확인해 집 근처 쇼핑몰에 들르는 세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눈 앞에 다가온 스마트 홈 시대의 우리 일상이다. '스마트 홈'은 현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 같지만 오는 2007년까지 전체 가구의 60%인 1000만 가구에 홈 네트워크가 보급되고 차세대 광대역통합망(BcN) 구축이 완료되면 '인터넷'만큼 우리에게 친근한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2007년 어느 주부의 일상을 통해 홈네트워크가 변화시킨 스마트 홈 세상을 잠시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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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 <차사본풀이>의 문화콘텐츠 변용 양상 (Culture Contents Adaptational Aspects of Jeju Myth "Chasabonpuri")

  • 김진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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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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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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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주신화 <차사본풀이>를 소재로 하는 문화콘텐츠를 분석하여 변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차사본풀이>는 저승 여행을 통해 난제를 해결하고 저승사자가 되는 강림의 영웅 서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저승관이 잘 반영되어 있어 원형 서사로서 콘텐츠적 가치를 갖고 있다. <차사본풀이>를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들은 '영웅 서사의 충실한 재현'(저승사자가 된 강림도령), '인간화를 통한 서사의 비극적 전환'(집으로 가는 길), '전통과 현대적 요소의 융합을 통한 서사의 확장'(신과 함께),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세계관'(고스트 메신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차사본풀이>의 '저승을 방문한 영웅' 모티프가 다양하게 변형되면서 각 장르의 콘텐츠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중·일 대중서사 비교 연구를 위한 시론 - 1990년대 멜로드라마영화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f "Melodrama" in Films of Korea, China and Japan Since the 1990s)

  • 김종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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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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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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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article aims at analyzing melodramas in films of Northeast Asia for seeking comparative studies of popular narrative which have been widely favored in Korea, China and Japan since the 1990s. It is explored of expectation and desire of public who have taken pleasure in watching the films in each countries of Northeast Asia as well. It is selected to Letter(1997) made in Korea, The Road Home(1999) in China and Love Letter(1995) in Japan for the research as above Melodrama of each countries has been searched at not only maintaining the traditional melodramatic convention but also corresponding to sociocultural environment of each countries for meeting tastes of public 'in the 1990s' when cultural interchanges have been more active along each countries of Northeast Asia. It will be concretely pursued to the interchanges and influence-reception relation of melodrama for follow-up research as it has been sprightly enjoying as well as transforming common cultural contents at each countries of Northeast Asia since the 1990s.

소성 구배의 영향을 고려한 다결정 고체 내부의 결정 거동 분석 (Evaluation of Effect of Plastic Gradient on the Behavior of Single Grain inside Polycrystalline Solids)

  • 정상엽;한동석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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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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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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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이크로 스케일에서 다결정 재료의 소성 거동을 살펴볼 때, 결정의 geometrically necessary dislocation(GND) 효과에 의한 소성 구배(plastic gradient)를 고려하는 것은 재료의 소성 거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소성 구배의 영향을 고려한 다결정 고체(polycrystalline solids)의 거동을 유한요소해석을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소성 구배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구배 경화 계수(gradient hardness coefficient)와 먼 거리 변형률에 대한 재료 길이 변수 (material length parameter)가 사용되었다. 재료 길이 변수에 의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재료 길이 변수의 차이에 따른 다결정 고체의 거동을 분석하였다. 또한 소성 구배 효과의 고려 및 재료 길이 변수에 따른 다결정 고체 내부에 위치한 단결정이 받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재료 길이 변수에 따라 결정이 받는 영향을 비교하여, GND에 의한 다결정 고체 거동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고력볼트 길이에 따른 체결 특성 평가 (An Evaluation of Clamping Characteristics for High Strength Bolts with Variable Bolt Lengths)

  • 이강민;김강석;나환선;이현주;오경환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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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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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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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력볼트 길이-직경비가 5d 이상인 경우, 시험을 통한 결과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볼트 체결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을뿐 길이-직경비에 따른 별도의 규정 및 지침은 없다. 국내에서는 고력볼트 체결법으로 너트회전법이 아닌 토크관리법이 적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KS B 2819의 '구조물용 토크-전단형 고장력 볼트'(이하, TS 고력볼트)가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길이 인자에 따른 규정이 국외 기준에 비해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TS 고력볼트의 길이인자에 따른 적정 축력 도입을 위한 소요 너트회전각 및 토크를 분석하여 길이변수에 따른 특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실험결과의 분석에서는 통계분석 프로그램 Minitab을 활용하여 길이변수에 대한 유효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시조 작품의 교감 간제 - <해동가요>와 <어부사시사> - (A Study on the Problem of the Transformed Sijo Texts Haedonggayo and 'Eobusasisa')

  • 심재완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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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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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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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문헌의 교감으로 원문의 정확을 기하는 일은 학문연구의 중요한 기초작업이다. 시조의 경우 장구한 구전시대를 거친 후 필사에 의한 문자 정착을 보게 되었는데 착오없는 원작전승에 배려없이 전사를 거듭한 결과 현전하는 가집의 작품들은 원작의 변리현상을 피할 길이 없었다. 따라서 시조작품의 원모를 찾는데는 여러 시조집의 작품을 대교 교감하여야 할 것이요 그 길은 졸저 교본 역대시조전서에 의거하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시조의 작품 뿐 아니라 작가, 곡목까지도 교감이 가능하다. 고산윤선도의 작품을 예로 하여 그이 작품이 어느 책에 어떻게 전파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특히 어부사시사가 예로 고산 유고와 해동가요의 대비에서 원작의 변개상황을 교감으로 살펴보았다. 고산의 작품은 의외로 그 전파가 좁았다. 고산의 어부사시사가 원문의 첨삭 변개로 시조화되어 수종 시조집에 전하는 중에는 특히 해동가요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어부사 40수중 38수가 해요에 전한다. 그러나 그 중 5수는 변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원작으로 다루는 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작품도 있다. 해요의 편저자 윤선도 소개란에 「어부가 오십이수」라고 하여 어부사가 아닌 작품까지 합산하여 어부가로 다루며 해요에 수록하고 있어 의간을 남기고 있다. 이 한가지 예로서 시기연구에서 교감문제의 많은 과제가 있음을 밝혀 보았다. 이 방면의 연구가 미흡함을 느끼며 새로운 연구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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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교의 개선된 초기형상 해석법 (An Improved Method for Initial Shape Analysis of Cable-Stayed Bridges)

  • 김문영;경용수;이준석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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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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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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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장교의 정확한 초기형상을 결정하기 위하여 초기부재력법과 TCUD법을 효과적으로 결합시킨 개선된 해석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사장재, 주탑 그리고 주형을 모델링하기 위하여 무응력길이의 변화를 고려한 탄성현수선요소, 보-기둥요소의 힘-변형관계식과 접선강성 행렬 산정법을 간략히 제시한다. 이제 케이블의 무응력길이를 변수로 취급하여 교량 전체의 접선강성행렬을 산정하고, 경계조건 이외에 케이블 개수만큼의 절점변위를 설계자의 초기형상에 가깝게 되도록 추가적으로 절점변위를 구속하여 절점변위 및 무응력길이의 증분을 산정하고 이를 토대로 케이블 부재력과 주형 및 주탑의 부재력을 산정한다. 이렇게 계산된 부재력으로부터 불평형하중을 산정하고 수렴이 될 때까지 다시 반복계산이 이루어진다. 수렴이 되었을 때 사장교의 주탑 및 주형의 축방향 변위를 제거하기 위하여 초기부재력법을 적용한다. 결론적으로, 케이블의 무응력길이를 변수로 추가함으로써 사장재 주형정착부의 수직변위와 주탑의 수평변위를 설계목적에 적합하도록 제어하여 휨모멘트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초기부재력법을 결합시켜 주형, 주탑의 축방향변위가 발생하지 않는 해석결과를 얻었다.

동양안충증 1례 및 충체 내부구조 관찰 (A Human Case of Thelaxia callipaeda Infection with Reference to Its Internal Structures)

  • 홍성태;이순형;김숙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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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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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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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저자들은 36세의 한국인 남자가 1987년 8월 자신의 눈에서 꺼내어 의뢰한 충체를 동양안충(Thelazia callipaeda)으로 동정하여, 국내 제17번째 증례로 기록하고자 한다. 환자는 수원에 거주하며 그 해 봄 여름에 경기도 북부지방의 산과 계곡을 자주 여행하였고 그때 파리가 눈에 침입한 경험이 여러번 있었다고 한다. 충체를 꺼내기 약 20일전부터 이물감과 눈물 분비가 심하였다. 거울을 통하여 자신의 왼쪽 눈 결막낭에 움직이는 흰 충체가 있음을 관찰하였고 가족의 도움으로 집에서 충체 4마리를 꺼낸 다음 이를 건협경기지부에 문의하였다. 충체는 다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로 보내어져 동정이 의뢰되었다. 암컷은 길이 17.4 mm,최대폭이 0.43 mm이고, 구강이 사각형이며 음문(vulvar opening)이 식도-장 경계부보다 0.15 min 앞에 위치하고 mm당 표피의 가로 주름이 식도부에서 268, 중앙부에서 142, 후미에서 164이었다. 체후단에서는 생식모세포가 관찰되나 곧 난원형의 충란($0.073{\times}0.043{\;}mm$)이 형성되고 후 113부위에서는 유충이 섞여 관찰되었다. 체중앙부로 이어지면서 무수한 유충이 음문까지 가득차 있었다. 수컷은 길이 11.5mm, 폭 0.37 mm이었고 표피 가로주름의 수가 mm당 식도부위에서 246, 중앙부에 164, 항문 근처에서 194이었다. 이상의 소견으로 이 충체를 동양안충으로 확인하였고 암.수 각각 충체의 내부 생식기관의 형태를 함께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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