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 156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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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Tae-gu's Juseo Gwan-gyeon and Jihe Yuanben (조태구(趙泰耉)의 주서관견(籌書管見)과 기하원본(幾何原本))

  • Hong, Sung Sa;Hong, Young Hee;Kim, Chang Il
    • Journal for History of Mathe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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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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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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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Matteo Ricci and Xu Gwangqi translated the first six Books of Euclid's Elements and published it with the title Jihe Yuanben, or Giha Wonbon in Korean in 1607. It was brought into Joseon as a part of Tianxue Chuhan in the late 17th century. Recognizing that Jihe Yuanben deals with universal statements under deductive reasoning, Jo Tae-gu completed his Juseo Gwan-gyeon to associate the traditional mathematics and the deductive inferences in Jihe Yuanben. Since Jo served as a minister of Hojo and head of Gwansang-gam, Jo had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Song-Yuan mathematics, and hence he could successfully achieve his objective, although it is the first treatise of Jihe Yuanben in Joseon. We also show that he extended the results of Jihe Yuanben with his algebraic and geometric reasoning.

Solar motion described in the Richan lizhi(日躔曆指) and the Richan biao(日躔表) of the Chongzhen reign treatises on Calendrical Astronomy(Chongzhen lishu 崇禎曆書)

  • Choe, Seung-Urn;Kang, Min-Jeong;Kim, Sukjoo;Suh, Wonmo;Lee, Myon U.
    • The Bulletin of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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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5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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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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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명말(明末)에 역법(歷法)의 개정을 주장한 서광계(徐光啓, 1562~1633)의 기획과 총괄에 의해 편찬되었고, 이탈리아 선교사 로(Giacomo Rho, 羅雅谷, 1593~1638)가 주 저자로 보는 《숭정역서》에서 태양의 이론편인 <일전역지(日躔歷指)>와 계산 절차 및 계산수치표가 종합된 <일전표(日躔表)>의 내용을 정리, 분석하였다. <일전역지>와 <일전표>에 들어있는 몇 개의 내용과 표들은 대부분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전반에 걸쳐 서유렵의 티코 브라헤(Tycho Brahe, 1546~1601), 마기니(Giovanni Antonio Magini, 1555~1617), 메티우스(Adriaan Metius, 1571~1635) 등의 책에서 동일한 내용이 발견되었다. 판나이 휘집본(潘鼐彙集本; 프랑스 국립도서관본; 《숭정역서》 초기본), 규장각본(《숭정역서》의 후기본), 그리고 사고전서본(《신법산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최근 발간된 《숭정역서합교》의 연구도 반영되었다. <일전역지>에 태양의 운동을 기술하기 위해 Eccentic 모델을 사용하여 양심차(兩心差), 원지점의 방향, 가감차(加減差), 지구-태양간의 거리 변화 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전표>에 나타난 가감차표와 지구-태양간의 거리표는 Equant 모델을 사용하였다. 비교를 위하여 70여년 뒤에 편찬된 《역상고성》 상편 제 4권 <일전역리>에서는 코페르니쿠스 모델인 본륜-균륜 모델이 사용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위에 언급된 3 가지 모델의 차이를 설명하고, 가감차와 지구-태양간의 거리표를 이 모델을 이용하여 계산한 다음, <일전표>에 있는 가감차표와 지구-태양간의 거리표와 비교할 것이다. 《신법산서》에는 Equant 모델을 설명하고 있는데 어디서 오류가 발생하였는지도 규명한다. 그리고 3 가지 모델의 animation을 통해 가감차와 거리차를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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