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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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추(靈樞).잡병(雜病)"에 대(對)한 연구(硏究) -대어(對於)"영추(靈樞).잡병(雜病)"적연구(的硏究)-

  • 한상인;이남구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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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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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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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ulcorner}$영추(靈樞).잡병(雜病)${\lrcorner}$논술료궐기사증(論述了厥氣四證,), 심통육증(心痛六證), 함통이증, 이급슬통(以及膝痛), 후통(喉痛), 치통(齒痛), 이롱(耳聾), 학(虐), 요통(腰痛), 기역(氣逆), 항통(項痛), 복통(腹痛), 위궐(萎厥), 육(戮), 홰등각증적병정, 진단급자법(診斷及刺法). 인해편소논술적내용병미국한어특정적질병(因該篇所論述的內容幷未局限於特定的疾病), 이시논술료임상상견적제다병증(而是論述了臨床常見的諸多病證), 소이편명칭위잡병(所以篇名稱爲雜病). 잡병시인내상혹외감소치적질병(雜病是因內傷或外感所致的疾病), 재고대상한등외감성질환(在古代傷寒等外感性疾患), 대인류생명구성료흔대위협, 단시도료현재유어현대문명발달(但是到了現在由於現代文明發達), 이급생활방식적다양화(以及生活方式的多樣化), 내상잡병각성료갱대적위협인소(內傷雜病却成了更大的威脅因素). 본편재(本篇在)${\ulcorner}$황제내경장구색인(黃帝內經章句索引)${\lrcorner}$분위료오절(分爲了五節), 재(在)${\ulcorner}$영추경교석(靈樞經校釋)${\lrcorner}$ 급(及)${\ulcorner}$황제내경영추경어역(黃帝內經靈樞經語譯)${\lrcorner}$분위료이십구절(分爲了二十九節), 필자기어편이상적고려(筆者寄於便利上的考慮), 준순(遵循) ${\ulcorner}$황제내경장구색인(黃帝內經章句索引)${\lrcorner}$이분위오절진행료연구(而分爲五節進行了硏究). 본편기재료상견적흔다잡병, 재임상상유흔대적연구가치. 단시통과역대다차전초(但是通過歷代多次轉抄), 유흔다오식, 착간(錯簡), 가차적부분(假借的部分), 인차유흔다불역리해적지방. 여과불참조다종판본화역대주석가적연구성과(如果不參照多種版本和歷代註釋家的硏究成果), 취무법진정영회기본의(就無法眞正領會其本意). 기어저일점(寄於這一點), 본편논문연구료역대판본화주석가적견해(本篇論文硏究了歷代版本和註釋家的見解), 병진행료교감화교주(幷進行了校勘和校註), 재가어료현토급국어주석(再加於了懸吐及國語注釋), 이기갱유조어정확지리해원문적본의(以期更有助於正確地理解原文的本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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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東醫寶鑑)"의 양명병(陽明病) 개념(槪念)에 대한 소고(小考) -천석(淺析)"동의보감(東醫寶鑑)"당중유관양명병적개념(當中有關陽明病的槪念)-

  • 이주혜;이선란;이용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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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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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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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분석(通過分析)${\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양명형증용약여포괄중경적(陽明形證用藥?包括仲景的)${\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재내적주요의학가대양명병적개념(在內的主要醫學家對陽明病的槪念), 득출여하결론(得出如下結論): 1.${\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적양명형증용약당중이대편비결위중심, 미사용가이낭괄양명병증재내적위가실저개개념, 상세나열출양명병적구체증상 내급양명병하료정의(來給陽明病下了定義). 병미장대편비결작위대표성증상(幷未將大便秘結作爲代表性症狀), 이시근거표본관계분성경병여부병진행설명. 이기육작위표(以肌肉作爲表), 위작위리적표리개염분석기증상(胃作爲裏的表裏槪念分析其症狀). 2. 기찰급양명병하정의적의서(畿察給陽明病下定義的醫書), 발현제료중경적(發現除了仲景的)${\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여기주석본성무이적${\ulcorner}$주해상한론(注解傷寒論)${\lrcorner}$이외(以外), 도장목동(都將目疼), 비건(鼻乾), 불득면부간주양명병대표증상(不得眠部看做陽明病代表症狀). 저충정의방식시종송도명대적보편관점 3. 재(在)${\ulcorner}$동의보감(東醫寶鑑)${\lrcorner}$당중작위인용서목적${\lrcorner}$의학입문(醫學入門)${\ulcorner}$, 근거표본(根据標本), 표리개염대증상진행료분류(表裏槪念對症狀進行了分類). 비기지전단순적대증상적서술갱구유조리성. 저가이간주시집당시제다견해지대성(這可以看做是集當時諸多見解之大成), 대병정적분석변적갱가구체. 선택(選擇)${\lrcorner}$의학입문(醫學入門)${\ulcorner}$작위인체서목(作爲引滯書目), 가이인위시채납료당시적최신견해, 병차흡수료용역장악병정적이증상위주적기술방식(幷且吸收了容易掌握病情的以症狀爲主的記述方式). ${\lrcorner}$의학입문(醫學入門)${\ulcorner}$취시집이상관점위일체적대성(就是集以上觀点爲一體的大成). 4. 여태양병당중양형증용약진행비교, 관찰병정적주요관점(觀察病情的主要觀点), 양자도추종료(兩者都追從了)${\lrcorner}$의학입문(醫學入門)${\ulcorner}$적견해(的見解). 단시태양형증용약몰유대몰위초출중경태양병적제망(但是太陽形證用藥沒有大沒圍超出仲景太陽病的提網), 상비지하양명형증용약기몰유인용(相比之下陽明形證用藥旣沒有引用) 중경적(仲景的)${\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 대증상적설명야대상경정(對症狀的設明也大相徑庭). 5. 양명형증용약당중몰유인용중경적위가실관점, 이시리용미악한(而是利用微惡寒), 발열(發熱), 갈(渴), 유한(有汗), 목동(目疼), 비건(鼻乾), 조한(潮汗), 폐삽(閉澁), 만갈(滿渴), 광섬, 불면등증상진행설명(不眠等症狀進行說明), 비기장악륭명병작위장부질병(比其掌握隆明病作爲臟腑疾病), 이해위이열위주적상당우양명속성적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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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사 '증경(曾經)', '이경(已經)' 시상(時相) 자질 중한 대조분석 (Time Adverb 'Cengjing (曾經)' and 'Yijing (已經) Tense and Aspect of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China and South Korea)

  • 한경숙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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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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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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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현대중국어 시간부사 '증경(曾經)'과 '이경(已經)'의 관련 통사구조와 이에 상응하는 한국어 통사구조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관련 구조 의미소 '시상(時相)(tense and aspect)' 특징을 분석하였고 두 부사의 차이점을 찾아보았다. 아울러 중한 두 언어에서 이들이 나타내는 자질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냈고 이를 통하여 분석의 타당성(Descriptive adequacy)을 확보하고 나아가 설명적 타당성(Explanatory adequacy)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증경(曾經)'은 상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거경험상', '성사상', '과거지속상' 등 자질을 갖고 있고 시제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저시제' '과거경험상' 등 자질을 겸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어의 '_었(았)_', '_었었_', '_적이 있_'과 대응관계를 이루고 있다. '증경(曾經)'은 하나의 통사구조에서 상과 시제 두 가지 자질을 갖고 있다. '이경(已經)'은 '완료상'과 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과거경험상', 그리고 미완료상의 하위범주인 '과거지속상' 등 자질을 갖고 있고 시제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시제' 등 시제 자질도 갖고 있으며 '상태의 변화' 자질도 갖고 있다. 한국어의 '_었(았)_', '_고_', '_었었_', '곧' 등과 대응관계를 이루고 있다. '증경(曾經)'과 동태조사 '과(過)'를 비교하자면 '증경(曾經)'은 상 범주와 시제 범주를 겸하고 있다지만 '과(過)'는 그 수식 범위가 술어밖에 없기에 상적 특징만 갖고 있다. 그리고 심층구조에서 '증경(曾經)'은 술어의 앞에서 술어를 포함한 술어 뒤에 출현한 조사, 목적어, 보어 모두와 통어 관계를 갖고 있지만, '과(過)'는 그 앞의 술어만 수식한다. '이경(已經)'이 '진행상' 자질을 가진 부사 '재(在)'를 수식할 수 있지만, '증경(曾經)'은 불가능하다. 중국어와 한국어 두 언어는 이렇게 시간 표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어의 '과거경험상', '성사상', '과거지속상' 등 상 자질과 '과거시제' 자질을 갖고 있는 시간부사 '증경(曾經)', 그리고 '과거경험상', '과거지속상' 등 상 자질 그리고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시제' 등 시제 자질을 갖고 있는 시간부사 '이경(已經)' 등이 한국어에서는 '완료상', '지속상' 자질과 '과거시제' 자질로 대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중국어와 한국어 두 언어의 시간 체계는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중 두 나라 사람들의 사유 방식의 차이와 문화적인 차이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