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g_{2}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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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이용 태양초 생산시 산광 재료가 상품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used Light Materials on Marketable Yield and Quality of Sunlight Dried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in Plastic Film House)

  • 이광재;송명규;김시동;남상영;이기열;김태중;김동억;윤정범;최규홍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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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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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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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태양초 생산시 전처리와 산광 재료가 상품성과 건조 효율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벌크, 하우스 밀폐, PE비닐밀봉 처리 등 전처리를 하였으며, 산광 재료로 대조구, 차광망 35%, 천막지, 백색부직포, 흑색부직포 등을 사용하였다. 벌크 후숙 처리구의 상품 수량이 300 g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우스 건조가 275 g이었으며, PE 밀봉 처리구가 112 g으로 가장 적었다. 적색도는 PE 밀봉 처리시 17.85로 가장 높았고 벌크 후숙 처리에서 가장 낮았으며, 각각의 처리 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고추의 수분 감모 속도는 대조구가 가장 빨랐으며, 차광망 처리구가 가장 늦었다. 상품 수량지수는 백색부직포가 대조구 100%에 비해 114%로 가장 높았다. 적색도는 흑색부직포와 천막지가 15.65로 다른 처리와 유의성을 나타냈다. 캡사이신 함량은 흑색부직포에서 $160mg{\cdot}100g^{-1}$로 가장 높았다. 비닐하우스 이용 태양초 생산시 비닐하우스 밀폐 전처리를 하고 백색부직포로 산광하면 대조구보다 건조기간은 2일 정도 지연되었으나 상품 수량은 14% 증가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태양초 생산 효율 증진뿐만 아니라 향후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감태와 대황 에탄올 추출물 처리에 의한 저장 중 고등어 내의 히스타민 생성 억제 효과 (The Inhibitory Effect of Ecklonia cava and Eisenia bicyclis Ethanol Extract on Histamine in Mackerel)

  • 김보람;김꽃봉우리;김민지;김동현;정슬아;강보경;박시우;박원민;박홍민;임성미;조영제;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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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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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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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고등어 육을 감태와 대황 에탄올 추출물에 침지를 통하여 histamine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알아보았다.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고등어 필렛을 $4^{\circ}C$에서 25일 동안 저장하면서 생균수, histamine 함량, pH, VBN 함량을 측정하였다. 무처리구와 처리구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균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5일차까지 대황 및 감태 침지 처리구는 무처리 보다 약 2 log cycle 정도 균의 생육이 억제되었다. Histamine 함량의 경우 감태 및 대황 침지 처리구는 5일차에 115 및 96 ppm을 나타내어 무처리구 384 ppm에 비해 histamine 생성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pH의 경우 감태 및 대황 에탄올 추출물에 침지한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무처리구에 비해 pH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VBN 함량은 저장 10일차에, 모든 처리구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특히 무처리구가 50 mg/100 g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감태 및 대황 침지 처리구는 각각 42, 41 mg/100 g의 함량을 나타내어 무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감태 및 대황 에탄올 추출물이 저장기간 동안 고등어육내의 histamine 생성량을 감소시켜 고등어의 품질보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7가지 시비처리가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 묘목의 생장 및 양분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7 Fertilizers on the Growth and Nutrient Concentrations of Fraxinus rhynchophylla, Fraxinus mandshurica, Pinus koraiensis, and Abies holophylla Seedlings)

  • 한시호;변재경;조민석;안지영;박관수;김세빈;박병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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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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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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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시비는 고정포지에서 연속적인 묘목 생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양분 부족을 예방하고 건전한 묘목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 묘목을 대상으로 무처리인 대조구를 포함하여, 단일원소비료 질소(N $13.8g{\cdot}m^{-2}$), 인(P $6.1g{\cdot}m^{-2}$), 칼륨(K $7.5g{\cdot}m^{-2}$) 처리와 NPK복합비료 1x(N $6.9g{\cdot}m^{-2}$, P $3.05g{\cdot}m^{-2}$, K $3.75g{\cdot}m^{-2}$), 2x(1x의 2배량), 4x(1x의 4배량) 처리가 묘목의 생장과 양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양분벡터분석법(Vector diagnosis method)으로 정량화하였다. 토양 pH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치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질소와 복합비료 처리에서 감소하였다.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질소와 복합비료 시비에서 수고와 근원경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잣나무와 전나무는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대조구에 비해 복합비료 처리에서 약 2배의 물질량 증가를 보였다. 양분벡터반응은 수종과 시비처리에 따라 상이한 경향을 보였는데, 물푸레나무는 식물체 내 질소 농도와 함께 질소함량이 감소되는 "양분희석" 현상이 나타났고, 식물체 인과 칼륨은 4x처리에서 식물체 농도 변동 없이 함량이 증가하는 "양분최적" 현상을 보였다. 들메나무는 질소, 인, 칼륨의 단일원소비료 처리에서 건중량의 변화 없이 질소 함량을 감소시키는 "체내이동" 현상을 보였으며, 복합비료 처리는 정도는 다르지만 "양분희석" 현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양묘과정에서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적절한 시비가 요구되지만, 잣나무와 전나무는 시비가 필수적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의 이화학적(理化学的) 특성(特性) 및 유기물(有機物) 성상(性状)에 관(関)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haracterization of Soil Organic Matter in Jeju Volcanic Ash Soil)

  • 이상규;차규석;김인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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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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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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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양유기물(火山灰土壌有機物)의 화학성(化学性), 유기물(有機物) 성상(性狀) 및 부식산(腐植酸)의 광학적(光学的) 특성(特性)을 알고져 수종(数種)의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을 공시(供試)하여 실내시험(室內試験)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가. 토양(土壌)의 화학적(化学的) 성질(性質) 1)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에 비(比)하여 유기물(有機物)(4~27%), 유효규산(有効珪酸)(291~884ppm), 활성(活性) 알루미늄(150~478ppm) 및 활성철함량(活性鉄含量)(0.77~0.86%)이 많고 반대(反対)로 유효인산(有効燐酸)(4~15ppm) 함량(含量)이 현저(顕著)히 낮았다. 2) 가리(加里), 석화(石火), 고토등(苦土等)은 밭의 경우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에서 높은 편이나 삼림지(森林地) 및 유휴지토양(遊休地土壌)은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3)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규반비(珪礬比) 및 규산(珪酸)/유기물비(有機物比)가 낮은 반면(反面) K/Ca+Mg, Al/Fe(활성(活性)) 및 C/P비(比)가 현저(顕著)히 높았다. 나. 유기물(有機物) 및 질소분별정량(窒素分別定量) 1)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유기물(有機物)의 총탄소중(総炭素中) Humin-C의 비율(比率), 유기물중(有機物中) Humin산(酸) 그리고 Humin중(中) C/N율(率)이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보다 현저(顕著)히 높았다. 2)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에 비(比)하여 총질소(総窒素), 산(酸) 및 알카리가용성(可溶性) 질소함량(窒素含量)이 현저(顕著)히 높은 반면(反面) 총질소중(総窒素中) 무기태질소(無機態窒素)로 방출(放出)될 수 있는 무기화율(無機化率)은 높지 않았다. 다. 토양부식(土壌腐植)의 형태(形態) 1)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에 비(比)하여 광흡(光吸) 수능(收能)이 높고(K600, RF치(値), ${\delta}logK$) 부식화도(腐植化度)가 진전(進展)될수록 색농도(色濃度)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2)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은 산화제(酸化劑)에 대(対)한 저항성(抵抗性)이 높고 산(酸) 및 알카리 가수분해성(加水分解性)이 강(强)하여 부식화도(腐植化度)가 높아 부식(腐植)의 자연분해(自然分解)가 극(極)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라. Humin의 관능기조사(官能基調査)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의 유출부식산(油出腐植酸)의 관능기(官能基)는 phenolic-OH기(基), Alcoholic-OH기(基) 및 Carboxyl기(基)가 많고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은 Methoxyl기(基) 및 Carbonyl기(基)가 많았다. 마. 부식산(腐植酸)의 흡광도(吸光度) 1) 공시토양(供試土壌)의 가시광역(可視光域)은 200~500nm부근의 단파장영역(短波長領域)이었으며 주로 350, 420, 450 및 480nm 에서 4개(個)의 흡광곡선(吸光曲線)을 나타내었다. 2)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인 흑악통(黑岳統)은 362nm부근에서 단일(單一)의 높은 흡광도(吸光度)를 보였으며 비화산회토양(非火山灰土壌)인 영악통(永楽統)은 360nm와 390nm에서 2개(個)의 단순(單純)한 높은 흡광대(吸光帶)를 나타내었다. 마. 분해촉진제(分解促進剤) 처리효과(處理効果)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壌)에 대(対)한 분해촉진효과(分解促進効果)는 이도통(統)은 역분해성(易分解性) 유기물(有機物) 첨가(添加)에 따른 "Priming Effect"가 증가(增加)되었으며 남원(南元)과 흑악통(黑岳統)은 Na-Pyrophosphate의 첨가효과(添加効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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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製紙)슬러지의 시용(施用)이 논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과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IV. 슬러지시용(施用)이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저급지방산변화(揮發性低級脂肪酸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aper Sludge Application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 and Growth of Paddy Rice;IV. Effects of Paper Sludge Application on the Seasonal Variations of Volatie Lower Fatty Acids in Paddy Soil)

  • 허종수;김광식;하호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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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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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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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제지(製紙)슬러지의 시용량(施用量)을 300, 600, 900 및 1,200kg/10a으로 달리하고 각(各) 시용수준별(施用水準別) C/N율(率)을 30 : 1로 조절(調節)하여 Pot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함으로써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저급지방산조성(揮發性低級脂肪酸組成)을 시기별(時期別)로 조사(調査)하였다. 그리고 제지(製紙)슬러지의 분해양상(分解樣相) 및 토양중(土壤中) $CO_2$발생량(發生量)을 경시적(經時的)으로 조사(調査)하였으며,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지방산함량(揮發性脂肪酸含量)과 수도(水稻)의 무기성분흡수(無機成分吸收)와의 관계(關係)등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제지(製紙)슬러지 시용후(施用後) 120일간(日間)의 분해율(分解率)은 $35{\sim}44%$, C/N율(率)은 $55{\sim}82$였다. 2. 토양중(土壤中) $CO_2$발생량(發生量)은 슬러지의 시용량(施用量)이 많을수록 증가(增加)하였으며 $CO_2$발생량(發生量)과 슬러지의 분해율(分解率) 및 토양중(土壤中) 휘발성방린산함량(揮發性肪燐酸含量)과 고도(高度)의 유의적(有意的)인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3.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지방산(揮發性脂肪酸) acetic, propionic, i-butyric, butyric, i-valeric 및 valeric acid의 6종(種)이 동정(同定)되었으며, 그 함량(含量)은 슬러지의 시용량(施用量)이 많을수록 증가(增加)하였고, 슬러지시용후(施用後) 25일경(日頃)이 가장 높았으며 그후 시일(時日)이 경과할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4. 토양중(土壤中) 휘발성지방산(揮發性脂肪酸)은 수도(水稻)의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억제(抑制)하였으며 벼이앙후(移秧後) 25일(日)의 토양중(土壤中) acetic, propionic, i-valeric acid 함량(含量)과 수도(水稻)의 질소(窒素), 린산(燐酸), 칼리, 석탄고토(石炭苦土) 및 규산흡수량간(珪酸吸收量間)에는 유의적(有意的)인 역상관(逆相關)이 있었고, butyric acid 함량(含量)과 린산(燐酸) 및 석탄흡수량간(石炭吸收量間)에도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5. 이앙후(移秧後) 25일(日)의 토양중(土壤中) 총휘발성지방산함량(總揮發性脂肪酸含量)은 토양중(土壤中) $Fe^{++}$$Mn^{++}$ 함량(含量)과 유의적(有意的)인 정의(正) 상관(相關)이 있었으며 $Fe^{++}$ 함량(含量)은 특히 acetic acid 함량(含量)과 고도(高度)의 유의적(有意的)인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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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과 돈분액비의 혼용재배가 벼 생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ixed Cultivation with Green Manure Crops and Liquid Pig Manure on Rice Growth)

  • 강세원;서동철;한종학;서영진;이상규;최익원;전원태;강위금;허종수;조주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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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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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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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화학비료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녹비작물(자운영, 라이그라스)과 돈분액비 혼용이 벼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녹비작물의 biomass 생산량은 자운영 (site 1)의 경우 APLM 100 처리구에서 $182kg\;10a^{-1}$으로 가장 많았고, 라이그라스 (site 2)의 경우 LPLM 100 처리구에서 $978kg\;10a^{-1}$으로 가장 많았다. Site 1 및 2에서 녹비작물의 유무와 돈분액비 투입량에 따른 수확기 벼의 부위별 T-N, T-P, $K_2O$, CaO, MgO 및 $SiO_2$ 함량은 전반적으로 큰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이었다. Site 1 및 2에서 수확기 토양의 OM, T-N 및 Avail. $P_2O_5$ 함량은 공시토양의 OM, T-N 및 Avail. $P_2O_5$ 함량에 비해 약간 증가하였으며, 처리별 무기성분 함량은 전반적으로 돈분액비 투입량이 증가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수확기 벼의 1,000립중은 site 1 및 2에서 각각 APLM 100 및 LPLM 100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수확기 벼의 수량은 site 1의 경우 APLM 100 처리구에서 $636kg\;10a^{-1}$로 control 처리구에 비해 약 10%가 증수되었고, site 2의 경우 LPLM 100 처리구에서 $775kg\;10a^{-1}$으로 control 처리구에 비해 약 12%가 증수되었다. 따라서 녹비작물과 돈분액비의 혼용재배는 벼의 증수효과가 우수하여 화학비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강인(健康人)과 비폭력(非暴力) 범죄자(犯罪者)의 두발(頭髮)중 일부 금속원소(金屬元素) 함량(含量) (Some hair mineral contents of non-violent criminal and normal control)

  • 홍성철;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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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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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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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범죄자의 경우 필수 금속원소와 독성금속의 함량에 기초하여 정상적 인구집단으로부터 구별될 수 있다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금속 원소함량 및 중금속함량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두발을 채취하였으며, 아울러 이들 금속과 인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MMPI 검사를 시행하였다. 두발채취는 범죄자의 경우 유죄판결을 받은 직후 실시 하였으며, 후두부의 5cm 이내의 두발을 2g을 취하여 두발중 금속함량을 원자흡광분광광도계로써 측정 하였다. 두발 중 금속원소들의 함량을 비교해 오면 아연과 마그네슘이 비폭력범죄자에 있어 유의하게 낮았으며, 납과 카드뮴 비폭력범죄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군별 함량차이를 보면 나트륨, 아연, 철, 마그네슘, 납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연령에 따른 어떠한 추세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군별로 층화하여 두 집단과의 차이를 보면 나트륨은 20대에서 비폭력범죄자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아연은 20대 30대 40대에서 마그네슘은 20대와 30대에 있어서 비폭력범죄자가 유의하게 낮았다. 반면 납과 카드뮴은 20대 30대 40대에서 비폭력범죄자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MMPI의 각 척도별 T 점수중 우울증 척도(D)는 대조군이 유의하게 높았고, 반사회성 척도(Pd), 편집증 척도(Pa), 경조증 척도(Ma)의 척도에서는 비폭력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금속 금속함량과 MMPI의 각 척도별 T 점수와의 상관성을 보면 범죄자 군에서는 구리와 Ma 척도를 제외한 Hs D Hy Pd Mf Pa Pt Sc Si 척도의 점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P<0.05, p<0.01), 아연함량과 Hy Mf Pa Pt 척도의 점수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나트륨과 Ma 척도가 음의 상관관계를 철과 Sc척도, Pt척도는 양의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때 비폭력범죄자와 정상 대조군 사이에서 일부 금속원소의 함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금속원소 함량과 MMPI 척도와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폭력범과 비폭력범, 폭력범과 일반인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볼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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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干拓地) 토양(土壤)의 숙성화(熟成化) 정도별(程度別) 이화학성(理化學性) 변화(變化) 연구 -II. 광활(廣活) 및 포승통(浦升統)에 관(關)하여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idal soils on Their Mafurities -II. Gwanghwal and Poseung Series)

  • 유철현;김종구;이종식;강종국;소재돈;박건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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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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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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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本) 연구는 간척지토양(干拓地土壤)의 숙성화정도(熟成化程度)에 따른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 변화(變化) 양상(樣相)을 구명(究明)하여 벼 수량증대(收量增大)를 위(爲)한 토양개량(土壤改良)과 관리자료(管理資料)를 얻고져 실시하였다. 1. 광활통의 이앙전(移秧前) 토양(土壤) 및 지하수(地下水) 염농도는 간척(干拓)21년차(年次)에서 각각(各各) 0.29, 1.02%로 염해가 우려(憂慮)되나 33년차(年次)부터는 수도재배(水滔栽培)가 가능(可能)한 함량(含量)이었고, 포승통(浦升統)은 33년차(年次)까지 염해우려와 그 이후(以後)부터는 벼안전재배(安全栽培)가 가능(可能)한 함량(含量)이었다. 2. 토양(土壤)이 숙성화(熟成化) 됨에 따라 입경중(粒徑中) 점토함량(粘土含量), Atterberg limits, 점토활성도(粘土活性度)는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부(負)의 상관(相關), 모래함량 및 N-계수(係數)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3. 토심별(土深別) 원추저항(圓錐抵抗)은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간척(干拓)5년차(年次)까지는 원추관입지수(圓錐貫入指數) $3kg/cm^2$이하(以下)를 보인 반면(反面) 경반시생성(硬盤尸生成)은 광활통 33년차(年次), 포승통(浦升統)은 49년차(年次)부터 나타났으며 그 정도(程度)는 포승통(浦升統)에서 두껍게 생성(生成)되고 있었다. 4. 전단저항(剪斷抵抗)은 경작년수(耕作年數)가 경과(經過)할수록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낮아지는 경향(傾向)이며, 마찰저항(摩擦抵抗)은 포승통(浦升統)보다 광활통에서 높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5. 경작년수(耕作年數)가 경과(經過)할수록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토양산도(土壤酸度), 유효규산(有效珪酸), 고토(苦土), 가리(加里), 소다,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은 부(負)와 상관(相關), 유기물(有機物), 유효인산(有效燐酸), 석회(石灰),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또 유기물(有機物) 및 석회함량(石灰含量)은 광활통에서 높았으며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은 포승통(浦升統)에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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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의한 조류기원 용존유기물의 생분해도 및 화학조성변환. (Photoalteration in Biodegradability and Chemical Compositions of Algae- derived Dissolved Organic Matter)

  • ;;;김용환;김범철;최광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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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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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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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외선에 의한 조류기원 용존유기물의 특성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배양한 남조류 두종 (Microcystis aeruginosa, Oscillatoria agardhii)의 체외배출용존유기물에 자외선 처리전과 처리후의 생분해도와 유기물의 화학적조성을 비교하였다. 자외선처리는 pyrex용기에 시료를 넣고 인공자외선램프(UVA: 40 W/$m^2$, UVB: 2 W/$m^2$)로 24시간 조사하였다. 유기물의 화학적조성은 XAD-8, 양이온, 음이온수지를 이용하여 소수성 산 (hydrophobic acids; HoA), 소수성 중성 (hydrophobic neutrals;HoN), 친수성 산 (hydrophilic acids; HiA), 친수성 염기 (hydrophilic bases; HiB), 그리고 친수성 중성 (hydrophilic neutrals; HiN)의 5개 분획으로 분류하였다. 자외선처리동안 유기물의 농도변화는 거의 없었던 반면 생분해도는 자외선처리 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M. aeruginosa: 17%, O. agardhii: 28% 감소). 또한 자외선 처리 전과 후의 유기물의 화학적조성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자외선처리 후 HiB분획(단백질, 아미노산류)은 감소한 반면 HiA분획 (카복실산류)은 증가하였다. 유기산분석에서도 3종류의 카복실산이 자외선처리 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체의 유기물은 자외선에 의해 난분해성 유기물이 분해되거나 잘게 쪼개져 이분해성 유기물로 전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조류기원의 이분해성 유기물의 경우는 자외선에 의해 완전한 광분해는 보이지 않았지만 난분해성 유기물로 전환되었고 화학적조성도 바뀌었다. 이는 유기물의 기원과 종류에 따라 자외선에 대한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시사한다.0.73, P< 0.001). 본 연구기간동안 동물플랑크톤 섭식에 의한 청수기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동 ${\cdot}$ 식물플랑크톤의 다양성은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 증가 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부영양 호수에서 동물플랑크톤의 섭식이나 제한영양염의 결핍이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에 영향을 출 수 있으나 군집의 변화를 야기하지는 못함이 제시되었다.X>$NH_4\;^+$, $NO_3\;^-$, $PO_4\;^{3-}$$SiO_2$의 용출량 범위는 각각 -9${\sim}$ 105 mgN $m^{-2}day^{-1}$, -156${\sim}$62 $m^{-2}day^{-1}$ -5${\sim}$5 $m^{-2}day^{-1}$, 및 12 ${\sim}$ 117 $m^{-2}day^{-1}$였다. 낙동강과 서낙동강에서 식물플랑크톤의 1차 생산성과 조체의 C:N:P의 Redfield 비율 106: 16: 1을 이용하여 추정한결과 저질에서 용출되는 $NH_4\;^+$는 식물플랑크톤의 요구량의 9 ${\sim}$23%이었고, $PO_4\;^{3-}$는 11 ${\sim}$ 22%를 차지하였다.도로 검출되어 이를 고려한정수공정의 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yr^{-1}$)의 71%가 감소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여름철 심층 산소 고갈이 야기되었고, 이 시기에 퇴적물로 용출된 인이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이용될 수 있기때문에 퇴적물에 대한 관리도 수행될 필요가 있다

심외도관 협착 환자에서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수술(Peel 수술); 조기 및 중기성적 (Replacement of Obstructed Extracardiac Conduits with Autologous Tissue Reconstructions (Peel operation); Early and Midterm Results)

  • 성시찬;장윤희;이충원;박진수;이형두;반지은;추기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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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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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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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저자들은 라스텔리 수술(Rastelli operation) 후 도관협착을 해결하기 위해 협착된 도관을 제거한 후 그 후벽을 자가조직으로 이용하고 판막을 삽입한 후 전벽을 인공 첩포로 덮는 peel 수술을 시행하여 왔다. 이 수술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5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모두 9명의 심외도관 협착 환자에서 peel 수술을 시행하였다. 라스텔리 수술 후 평균 $5.1{\pm}1.7$년 후 재수술을 하게 되었으며 peel 수술 시 환아의 평균 나이는 $7.5{\pm}2.4$년(범위: $2.9{\sim}10.1$년)이었다. 진단명은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한 폐동맥 폐쇄증이 6예, 총동맥간이 2예, 완전 대혈관 전위가 1예였다. 술 전 평균 우심실유출로 압력차는 $88.3{\pm}22.2mmHg\;(58{\sim}125mmHg$)였다. 1예에서는 단엽 우심실유출로 첩포(monocusp ventricular outflow patch, MVOP)를 이용하였고 나머지 8예에서는 조직판막(bioprosthetic valve)을 삽입하였다. 모든 예에서 대동맥차단은 하지 않았으며 평균 체외순환시간은 154 ($133{\sim}181$분)이었다. 수술 후 평균 추적기간은 20개월($1{\sim}51$개월)이었으며 3-D CT로 우심실유출로의 상태를 관찰하였다. 결과: 수술사망과 만기사망은 없었다. 술 후 퇴원 시 우심실유출로 평균 압력차이는 $20.4mmHg\;(0{\sim}29.6mmHg$)였다. peel 수술 후 재수술은 없었으며 최근 초음파 검사에서 우심실 압력차이 (n=7, 최소 1년 이상 추적)는 26 mmHg ($13{\sim}36mmHg$)으로 약간의 상승은 있었으나 MVOP를 사용한 1예를 제외한 전 예에서 폐동맥판 폐쇄부전은 없었다. 3-D CT검사상 우심실유출로의 수축, 혈전형성, 가성동맥류의 증거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우심실유출로의 통로가 잘 유지되고 있었다. 결론: peel 수술은 라스텔리 수술 후 도관협착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