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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phyromonas endodontalis에 대한 Polyphosphate의 항균기전에 관한 연구 (MECHANISM IN ANTIBACTERIAL ACTIVITY OF POLYPHOSPHATES AGAINST PORPHYROMONAS ENDODONTALIS)

  • 최성백;박상진;최기운;최호영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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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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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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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oly-P has been used to prevent decomposition of foods and has been shown to have inhibitory effect on the growth of gram positive bacteri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poly-P on the growth of Porphyromonas endodontalis, a gram negative obligate anaerobic rod, endodontopathic bacterium. P. endodontalis ATCC 35406 was in BHI broth containing hemin and vitamin K with or without poly-P. Inhibitory effect of each poly-P which was added at the beginning(lag phase) or during(exponential phase) the culture, MIC(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was determined by measuring the optical density of the bacterial cell at 540nm. Viable cell counts were measured to determined whether poly-P has a bactericidal effect. Leakage of intracellular nucleotides from P. endodontalis was determined at 260nm and morphological change of P. endodontalis was observed under the TEM(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Binding of 32P-labeled poly-P to P. endodontalis was examined. SDS-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and zymography were performed to observe the changes in protein and enzyme profiles of P. endodontalis, respectively.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MIC) of poly-P to P. endodontalis appeared to be 0.04~0.05%. 2. Poly-P added to the P. endodontalis culture during the exponential phase of P. endodontalis was as much effective as poly-P added at the begining of the culture, suggesting that the antibacterial effect of poly-P is not much dependent on the initial inoculum size of P. endodontalis. 3. Poly-P are bactericidal to P. endodontalis, demonstrating the decrease of the viable cell counts. 4. Intracellular nucleotide release from the P. endodontalis, was not increased in the presence of poly-P and was not reversed by the addition of divalent cations like $Ca^{2+}$ and $Mg^{2-}$. 5. Under the TEM, it was observed that fine electro-dense materials were prominent in the poly-P grown P. endodontalis, appearing locally in the cell, and the materials were more abundant and more dispersed in the cell as the incubation time with poly-P increased. In addition, highly electron dense granules accumulated in many poly-P grown cells, most of which were atypical in their shape. 6. Binding of 32P-labeled poly-P to P. endodontalis appeared to be 32.8 and 45.5 and 53.4% at 30 minutes, 1 hours and 2 hours, respectively. 7. In the presence of poly-P. the synthesis of proteins with apparent molecular masses of 25, 27, 35, 45 was lost or drastically decreased whereas expression of a protein with an apparent molecular mass of 75 was elevated. 8. Proteolytic activity of P. endodontalis was decreased by poly-P. The overall results suggest that use of poly-P may affect the growth of P. endodontalis, and the anti-bacterial activity of poly-P seems largely bactericidal. Changes in shape, protein expression, and proteolytic activity of P. endodontalis by poly-P may be directly and indirectly attributed to the antibacterial effect of poly-P. Further studies will be needed to confirm the effect of pol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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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난모세포에 사람정자 추출물의 주입이 단위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rthenogenesis of Mouse Oocyte following Intracytoplasmic Injection with Human Sperm Extract)

  • 전은숙;이종인;오종훈;박창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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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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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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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사람정자 추출물을 마우스 난모세포의 세포질내에 주입하여 단위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마우스 난모세포가 0, 1.7 그리고 5mM의 칼슘농도를 가지는 PBS 배지로 각각 10 pl 씩 주입되었을 때, 전핵을 형성하고 제2극체를 방출하는 난모세포의 활성율은 각각 14.5, 9.8 그리고 14.9%였다. 칼슘농도별 난모세포의 활성율은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P>0.05). 2. 마우스난모세포에 가열하지 않은 사람정자 추출물 10 pl을 주입후 0, 1.7 그리고 5mM의 칼슘농도를 가지는 PBS 배지에서 각각 배양하였을 때, 1.7 mM 칼슘 농도에서의 난모세포 활성율(51.8%)은 0 과 5mM 칼슘 농도에서의 난모세포 활성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3. 마우스 난모세포에 가열처리한 사랍정자 추출물 10 pl을 주입 후 0, 1.7 그리고 5mM의 칼슘농도를 가지는 PBS 배지에서 각각 배양하였을 때, 칼슘 농도별 난모세포 활성율은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난모세포 활성율은 11.8∼17.0%의 범위에 있었다. 4. 마우스 난모세포에 가열하지 않은 사람 정자 추출물, 가열 처리한 사람 정자 추출물, 그리고 PBS 배지를 각각 l0 pl 씩 주입 후 1.7 mM 칼슘농도를 가지는 PBS 배지에서 각각 배양하였을 때, 가열하지 않은 사람 정자 추출물을 주입한 난모세포의 활성율이 54.5% 로 제일 높았다. 처리별 난모세포의 활성율은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5. 마우스 난모세포에 가열하지 않은 l일령과 6일령 정자 추출물을 각각 l0 pl 씩 주입 후 1.7mM 칼슘농도를 가지는 PBS 배지에서 각각 배양하였을 때, 1일령 정자 추출물을 주입한 난모세포의 활성율은 60.0%로 6일령 정자 추출물을 주입한 난모세포의 활성율 11.1%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가열하지 않은 사람정자 추출물에는 oscillin 과 같은 난모세포 활성인자가 존재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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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usion 가공처리 계분사료의 첨가수준이 재래산양의 육성능력, 영양소 소화율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Level of Extruded Poultry Manure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Body Composition in Korean Native Goats)

  • 김창혁;라창식;고병대;박재인;임광철;신종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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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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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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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계분의 가축 사료화의 일환으로 계분, 옥수수 및 타피오카를 50:30:20의 비율로 혼합하여 extrusion 가공한 계분사료(EPM)의 급여수준이 반추가축의 증체량, 사료요구율, 영양소 소화율 및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평균체중이 10kg 내외의 한국재래산양 수컷 15두를 이용하여 EPM을 시험사료중에 각각 0, 10, 20, 30 및 40%씩 첨가 급여하여 6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Extrusion 가공처리 계분사료의 수분, 조지방 및 조섬유 함량는 extrusion 가공처리 전보다 각각 10.8, 0.2 및 0.5% 감소하였고, NFE는 1.7% 증가하였다.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의 596.1g/day에 비해 EPM 20 및 30% 첨가구에서 각각 620.6 및 698.5 g/day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0% 첨가구에서는 590.7g/day로 감소하였다. 일당 증체량은 대조구에서 119.8g으로 EPM 10, 20 및 30% 첨가구의 96.8, 98.3 및 $10^8$.2g/day와 거의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 EPM 40% 첨가구에서는 78.3g/day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사료요구율은 대조구(5.01)에 비하여 EPM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EPM 40%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p<0.05). 건물 및 조단백질 소화율은 각 처리간에 큰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조섬유 소화율은 대조구의 63.7%에 비해 EPM 10, 20, 30 및 40% 첨가구에서 각각 65.3, 67,5, 70.4 및 71.8%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지방 소화율은 EPM 40% 첨가구에서 68.5%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다른 EMP 첨가구에서는 거의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도체율은 대조구의 49.7%에 비해 EPM 10, 20, 30 및 40% 첨가구에서 각각 49.7, 48.3, 47.8 및 45.2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고기중의 지방 함량은 대조구의 16.3%에 비해 EPM 첨가구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서울 지역 초등학생의 생활환경과 Helicobacter pylori 양성률 (Influence of Environmental Living Standards on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제우;김효신;정기섭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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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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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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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성인의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과 위생상태, 직업, 주거환경 등이 H. pylori 감염과 관련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소아를 대상으로 한 H. pylori 감염에 대한 역학조사는 비교적 드물다. 본 소아과학교실에서는 H. pylori 감염에 영향을 주는 생활환경 요인을 알아보고자 신촌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환경과 H. pylori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방 법: 신촌지역 초등학생 571명을 대상으로 하여 H. pylori IgG 항체 양성유무와 생활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H. pylori IgG 항체가는 GAP IgG Helicobacter pylori kit (Bio-Rad Lab, USA)를 이용하여 ELISA법으로 측정하였고, 항체 가가 15 U/mL 이상이면 양성, 15 U/mL 미만인 경우 음성으로 판정하였다. 생활환경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출생지와 월수익, 주거환경, 가족수, 형제수, 소화성궤양 및 위암의 가족력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1) 대상환아는 총 571명으로 평균 연령은 $9.6{\pm}1.8$ (6~13.6)세였고, 남녀비는 1.1:1이었다. 전체 환아의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16.8% (96/571)였다. 연령별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6세에서 10.4%, 7세 17.9%, 8세 11.1%, 9세 19.3%, 10세 16.5%, 11세 13.7%, 12세 이상에서 30.9%였으며(p=0.06), 성별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남학생에서 16%, 여학생 18%였다(p=0.46). 2) 출생지별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호남 8% (1/13), 서울 17% (66/381), 충청도 20% (1/5), 영남 20% (1/5), 경기도 24% (7/29), 강원도 75% (3/4)였다(p>0.05). 3) 소득수준별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월소득 100만원 이하에서는 17%(10/58), 월소득 100~200만원에서는 16% (44/274), 월소득 200~500만원에서는 19% (22/117), 월소득 500만원 이상에서는 17% (2/12)였다(p=0.93). 4) 주거환경별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아파트의 경우 25% (3/15), 단독주택의 경우 18% (64/358), 기타 17% (21/124)였다(p>0.05). 5) 가족수에 따른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2명 이하 13% (10/79), 3명 15% (37/250), 4명 19% (18/96), 5명 이상 30% (17/57)로 가족수가 증가할수록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3). 형제수별로는 1명인 경우 16% (68/420), 2명인 경우 18% (10/55), 3명 이상인 경우 33% (5/15)였다(p=0.27). 6) 위암 및 소화성궤양의 가족력 유무별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7) 부모의 직업별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8) 연령, 소득수준, 주거환경, 가족구성원 수, 위암 및 소화성궤양의 가족력에 따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H. pylori IgG 항체 양성률과 가장 깊은 관계를 갖는 생활요인은 가족수의 증가였으며, 비교위험도는 1.5였다(p=0.003). 결 론: 서울 지역 초등학생의 H. pylori 양성률은 연령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평균 감염률은 16.7%였고, H. pylori 감염률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생활환경적 요인은 가족 구성원의 수였으며 odds ratio는 1.5이었다. 우리 나라와 같이 비교적 대가족제도가 많은 생활환경에서는 가족구성원의 수가 H. pylori 감염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의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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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산양의 이유 후 초기 사료로 알팔파 건초의 이용 (The Use of Alfalfa Hay for Starter Diet of the Korean Native Goats)

  • 조익환;황보순;전하준;안종호;이주삼;한태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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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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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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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을 60%(A), 50%(B), 40%(C) 및 30%(D)의 4가지로 달리하여 조제한 시험사료를 이유 후 한국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여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 및 증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이유 후 초기 사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본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은 조단백질 함량을 모두 18%로 고정시켜 동일하였으며 ADF, NDF 및 조회분의 함량은 A구가 각각 26.1, 37.0 및 9.0%로 가장 높았고 D구가 20.3, 30.4, 6.6%로 가장 낮았으나 비구조적 탄수화물(NSC)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1일 두당 건물 섭취량은 A와 B구가 각각 414.4와 417.7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362.6g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사체중 당 건물섭취량(DM g/kg of $BW^{0.75}$)은 A구가 73.9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64.0g으로 가장 낮았다. 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은 각각 33.3~48.7g과 8.1~13.4%의 범위로 처리간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조사료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았다. 재래산양에 의한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ADF, NDF, 조회분 및 NSC의 소화율은 농후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높고 조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재래산양에 있어 서의 질소축적량과 질소축적율은 A구가 각각 1.8g과 15.5%로 가장 낮았고 D구가 각각 2.7g과 25.7%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린 재래산 양의 초기사료로서 알팔파 건초를 조사료원으로 할 때 30~40%의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그 이상의 경우보다 산양의 일당 증체량 및 사료효율이 우수하였으며 이 때 사료내 조단백질 함량을 18%로 유지하는 것이 이유 후 어린 재래산양의 성장에 효과적이었다.

산지복잡지형과 생태적 비균질성: 산지경관의 생산성과 수자원/수질에 관한 생태계 서비스 평가 (Complex Terrain and Ecological Heterogeneity (TERRECO): Evaluating Ecosystem Services in Production Versus water Quantity/quality in Mountainous Landscapes)

  • 강신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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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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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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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지복잡지형은 지구표면의 약 20%를 차지하며, 절반 정도의 인류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는 지역이고, 대부분의 주요하천의 발원지로서 국가 혹은 지역 간 사회-경제적 경쟁과 정치적 논란의 대상지역이기도 하다. 산지경관생태계는 우리에게 폭넓은 생태계 생산물과 서비스(맑은 물, 에너지, 식량 및 산림자원 등)를 제공하며, 관광과 휴식활동의 대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특히 매우 높은 생물다양성과 육상탄소의 주요 저장원이기도 하다. TERRECO사업은 산지복잡지형의 생태계 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생태계 서비스와 관련한 생태계 기능들을 공간적으로 평가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특히 정교한 평가체계를 개발함으로써 산지복잡지형에서의 기후와 토지이용변화에 따른 생태계 서비스 기능의 변화를 정량화할 것이다. 이러한 구도에서 산지복잡지형의 수문학, 수자원, 생산성, 생물다양성, 토양생지화학, 미량가스방출 및 수질 등을 복합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TERRECO사업은 총 34개의 세부연구과제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산지복잡지형에서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기법의 개발 및 적용을 수행 중에 있다. 세부연구과제들은 산지복잡지형의 경관비균질성에 따른 (1) 물순환과 수자원, (2) 용존유기탄소(DOC), 미세입자상 유기탄소(fPOC), 질소화합물(TN)과 인 함유 물질(TP)의 수송과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와 질소 저장원, (3) 환경적 관심이 높은 미량가스($CO_2$, $N_2O$, $CH_4$)의 포집과 방출, (4) 경관의 생물다양성과 생물다양성에 기인한 생태계 서비스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5) 농업과 산림 생산성의 차이를 조사하도록 고안하였다. 따라서 TERRECO사업은 한국 산지복잡지형의 생태계 서비스를 조절하는 원리들을 규명하고, 총 34개 세부연구과제의 결과들이 생태계 서비스의 정량적 평가체계를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도록 조직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준의 학제간 정보교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e, Mn, Cu 및 Zn의 Systematic Variation 시비가 Orchardgrass 및 White Clover의 질소화합물(조/순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ystematic Variation Application of Fe, Mn, Cu, and Zn on the Contents of N-compounds(Crude/Pure Protein) in Orchardgrass and White Clover)

  • 정연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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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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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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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rchardgrass 및 white clover에서 미량요소 Fe, Mn, Cu 및 Zn의 systematic variation 시비가 목초의 생육, 개화, 수량 및, 양분 함량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구명하였다. 다량요소 양분을 동일 양 시비한 조건에서 Fe/Cu(시험군-1), Mn/Zn(시험군-2) 및 Fe+Cu/Mn+Zn(시험군-3)의 처리는 systematic variation 방법으로 시험군별 총 시비량을 각각 0/100, 25/75, 50/50, 75/25, $100/0\%$ 비율로 나누어 시비하였고, Fe/Mn/Cu/Zn(시험군-4)에서는 각 기준처리 $70\%$, 기타 처리는 각각 $10\%$(합계 $100\%$) 비율로 시비하였다. 1. N-화합물들의 함량은 일반적으로 수량과 반비례적인 경향을 보였다. Mn/Zn 비율시험에서 white clover는 0/100 처리에서 큰 수량감소와 더불어 수용성 N-화합물 함량이 다소 높았고(특히 3차 예취), 또한 순단백질/수용성 N-화합물 비율은 낮았다. 2. Fe+Cu/Mn+Zn 비율시험에서 white clover는 0/100과 100/0 처리에서 이들 함량들이 다소 높았다. 이는 큰 수량감소와 이와 연관된 농축효과에 기인된 것으로 보였다. 또한 white clover는 5차 예취 시 100/0 처리에서 큰 수량 감소와 더불어 수용성 N-화합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 이 결과 순단백질/수용성 N-화합물 비율이 더 낮아졌다. 100/0 처리는 white clover의 단백질 함성 생리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였다. 3. Fe/Mn/Cu/Zn 비율시험에서 white clover는 특히 1차 예취에서 조단백질의 함량이 매우 낮았다. 이는 순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낮은 것과 연관되었고, 아마도 단일 양분의 다량 시비비율에 따른 이들 양분간 불균형에 따른 것으로 보였다. 4. 처리별 K, Ca 및 Mg의 함량은 일반적으로 차이가 경미하였으나 5차 예취에서 white clover는 Mn/Zn=0/100과 Fe+Cu/Mn+Zn=100/0처리에서 K-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Mn-결핍에 따른 white clover의 수량감소와 이와 연관된 농축효과에 기인된 것으로 보였다.

온수 지중가온이 참외의 과실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Warming by Hot Water on Fruit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Greenhouse- Grown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 신용습;이우승;연일권;최성국;최부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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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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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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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참외 금싸라기은천을 신토좌 대목에 호접하여 저온기 참외 시설재배시 지중가온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비닐 하우스내에 온수보일러를 설치하여 지하 35cm 부위에 직경 15mm의 엑셀파이프를 180cm 이랑에 2열 매설한 후 지하 20cm의 최저 지온을 17$^{\circ}C$, 21$^{\circ}C$$25^{\circ}C$로 설정하고 1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정하게 유지 관리하여 무가온구와 비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암꽃의 개화는 무가온구에 비해 17$^{\circ}C$구는 1일, 21$^{\circ}C$구는 6일, $25^{\circ}C$구는 7일 정도 빨랐고 첫 수확 소요일수는 무가온구에 비해 17$^{\circ}C$구는 5일, 21$^{\circ}C$구는 11일, $25^{\circ}C$구는 12일 단축되었다. 2. 평균과중은 21$^{\circ}C$>$25^{\circ}C$>17$^{\circ}C$>무가온구의 순이었고 과육두께는 $25^{\circ}C$>21$^{\circ}C$>17$^{\circ}C$무가온구의 순이었다. 3. 과육부의 무기물 함량은 Mg를 제외한 N, P, K, Ca는 지온이 높을수록 흡수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인산과 칼슘이 무가온구에 비해 고지온구에서 흡수가 많았다. 인산은 무가온구가 0.42%였으나 17$^{\circ}C$구 0.46%, 21$^{\circ}C$구는 0.59% 그리고 $25^{\circ}C$구는 0.69%였고, 칼슘은 무가온구가 0.41%였으나 17$^{\circ}C$구는 0.42%, 21$^{\circ}C$구는 0.47% 그리고 $25^{\circ}C$구에서는 0.46%였다. 4. 지중온도별 기형과율 및 발효과율은 무가온>17$^{\circ}C$>$25^{\circ}C$>21$^{\circ}C$구의 순이었고 상품과율은 21$^{\circ}C$>$25^{\circ}C$>17$^{\circ}C$>무가온구의 순이었다. 5. 초기 및 중기의 상품과수량은 $25^{\circ}C$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21$^{\circ}C$, 17$^{\circ}C$, 무가온구의 순이었으나 후기에는 17$^{\circ}C$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무가온, 21$^{\circ}C$, $25^{\circ}C$구의 순이었다. 10a당 상품과총수량은 무가온구의 1,490kg에 비하여 17$^{\circ}C$구가 33%, 21$^{\circ}C$구가 49%, $25^{\circ}C$구가 37% 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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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이용(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3보(第三報) 품종별(品種別) 수확시기별(收穫時期別) 탈삽적정조건(脫澁適正條件) 조사(調査) 및 실용화시험(實用化試驗)- (Studios on the Utilization of Persimmons -(Part 3) Investigation of the Optimal Conditions in the Removal of Astrigency and Experiment for the Practical Utilization-)

  • 손태화;최종욱;하영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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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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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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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경북지방(慶北地方)에서 많이 생산(生産)되는 청도반시(淸道盤?), 사곡시(舍谷?), 의성반시(義城盤?), 골반시(盤?) 및 경산반시(慶山盤?)를 대상(對象)으로 수확시기별(收穫時期別) 및 과실(果實)의 대소(大小)가 탈삽(脫澁)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아울러 청도반시(淸道盤?)의 실용화(實用化) 시험(試驗)을 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가용성(可溶性) tannin의 함량(含量)은 성숙(成熟)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어느 품종(品種)이나 감소(減少)하였으며 최종수확기(最終收穫期)에 있어서는 그 양(量)이 1회 수확기(收穫期)에 비(比)하여 약(約) 반(半)으로 감소(減少)하였고, 탈삽(脫澁) 소요시간(所要時間)도 점차(漸次) 단축(短縮)됨을 볼수 있었다. 2. 과실(果實)의 대소별(大小別)로 볼 가용성(可溶性) tannin의 함량(含量)은 대과(大果)에 비(比)하여 소과(小果)가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많았고 탈삽소요시간(脫澁所要時間)도 같은 경향(傾向)으로 소과(小果)가 장시간(長時間) 소요(所要)되었다. 3. 과실(果實)의 대소별(大小別) 경도(硬度)의 변화(變化)는 대과(大果) 경도(硬度)가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저하(低下)가 심하였으며 이 현상(現想)은 탈삽경과중(脫澁經過中)이다. 후(後)에도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이었다. 4. 과실(果實)의 대소별(大小別) 당(糖)의 변화(變化)는 소과(小果)에 비(比)하여 대과(大果)가 함량(含量)은 많으나 탈삽경과중(脫澁經過中) 감소현상(減少現象)이 크게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5. 청도반시(淸道盤?)를 대상(對象)으로 한 실용화(實用化) 시험(試驗) 결과(結果)는 시장성(市場性)이 좋고 제반경비(諸般經費)를 공제(控除)하고도 카아바이트 처리(處理) 감보다 26.8%의 소득(所得)의 증대(增大)가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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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한 제주흑우육, 한우육 및 호주산 수입우육의 품질 특성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Characteristics among Chilled Loins Obtained from Jeju Black Cattle, Hanwoo and Imported Australian Beef)

  • 문윤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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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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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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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냉장한 제주흑우육, 한우육 및 호주산 수입우육의 품질 특성을 비교하였다. 영양적 특성에서, 제주흑우육의 수분은 65.91%, 조단백질은 17.39%로 가장 낮고 조지방은 15.89%, 조회분은 0.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회분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고 나머지는 모두 시료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제주흑우육은 철과 아연 함량이 각각 29.85 및 48.13 ppm으로 한우육보다 낮았으나 유의적 차이가 아니고 호주산 우육보다 많게 나타났으며(p<0.05), 칼슘, 인, 나트륨 및 구리의 함량은 시료 간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주흑우육은 아미노산 총량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각각 16.81 및 9.08%로 다른 시료에 비해 가장 낮았으나 시료 간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총아미노산에 대한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은 54.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흑우육은 포화지방산 총량(43.25%), stearic acid(13.51%), linoleic acid(2.39%) 및 필수지방산(2.47%) 함량이 가장 낮은 반면 불포화지방산 총량(56.69%), 단가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 함량(47.80%) 및 MUFA/SFA 비율이 높게 나타나서 호주산 우육에 비해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PUFA/SFA 비율은 시료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물리화학적 특성에서, 제주흑우육은 적색도($a^*$)가 높고 융점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p<0.05), 명도($L^*$)와 황색도($b^*$), pH, 보수력, 가열 감량 및 전단력은 시료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관능평가 결과에서, 제주흑우육은 생육의 향, 가열육 향 및 기호도가 가장 우수하여 호주산 우육에 비교하면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그러나 가열육의 맛, 다즙성 및 연도는 시료 간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