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st}$ Planned New To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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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네트워크 특성에 따른 신도시 경제적 자족성 기준 연구 (Economic Self-Sufficiency Criteria for New Town Planning by Network Characteristics)

  • 송영일;임주호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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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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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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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공간구조가 다핵분산형으로 전환되면서 도시 간 네트워크적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거점으로서의 신도시 역할, 특히 적절한 산업기능의 확보가 필요하지만 현행 신도시의 경제적 기준은 규모에 따른 일괄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권역 내 신도시의 위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신도시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신도시 유형을 구분하고 이러한 유형과 규모에 따른 경제적 자족성 계획기준을 검토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국 내외 신도시 산업용지에 대한 사례 분석 및 1, 2기 신도시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네트워크 특성은 다양한 지표로 나타나는 바, 본 연구는 연결중심성, 근접중심성 지표를 활용하여 신도시의 네트워크적 위상에 따른 유형을 단핵집중형, 분산집중형, 모도시종속형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같은 유형구분을 바탕으로 신도시 규모별 자족시설용지 확보기준을 재검토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지속가능한 신도시계획기준 및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의 개선 및 개발계획 수립 변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신도시 거주민의 계속거주의사 결정 요인 분석 - 분당신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Study on the Determinant Factors of New Town Residents' Living Intention - Focused on the Residents of Bundang New Town)

  • 김용진;김성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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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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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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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준공 및 입주가 이루어진지 20년이 경과된 수도권 1기 신도시들에 대한 관리 및 거주민의 지속적인 거주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대표적인 수도권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제 거주민의 계속거주의사와 리모델링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분당신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구축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거주민들의 계속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직간접적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민들의 계속거주의사에는 가구주 연령, 성별, 거주기간, 점유형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요소 중에서는 교육환경과 쇼핑환경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geing in Place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해당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계속거주의사가 리모델링 찬반 의향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 꼭 자신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계속거주의사를 매개변수로하여 인지된 환경 요소들이 리모델링 찬반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쇼핑환경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