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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human bocavirus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 of human bocavirus infection in children)

  • 최창선;박찬희;정권;이건;선규근;김은영;김경심;김용욱;서진종;정윤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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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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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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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호흡기 감염의 중요 바이러스 중에 하나인 보카바이러스는 2005년 8월, 스웨덴의 Allander 등에 의해 처음 보고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국내 보고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카바이러스의 유병률 및 임상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2005년 4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광주기독병원에 입원한 호흡기 질환 환아 1,777명의 입원 중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였고, PCR을 시행하였고, 보카바이러스가 검출된 84명의 환아들의 임상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이들의 검출률과 임상 증상 및 검사 소견을 조사였다. 결 과 : 총 1,777명의 의뢰 환아 중 84명(4.7%)에서 보카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평균연령은 1세 7개월이었고, 2세 이하에서 전체 검출 84명 중 64명을 차지(76.2%)하였으며, 남녀비는 1.04:1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4월에서 6월, 11월과 12월, 2006년 4-5월에 집중적으로 검출된 것으로 보아 겨울과 봄에 호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단별로는 폐렴이 67.8%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세기관지염이 35.7%, 기관지염 27.3%, 급성 인두염 2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 증상으로는 기침이 94.0%, 가래 83.3%, 발열 78.5%, 콧물 69.0%, 인후통 27.3%, 호흡 곤란 및 빈호흡 22.6%, 설사 20.2%, 구토 9.5%, 이통 5.9%, 눈꼽 4.7%순 이었으며, 평균 발열 기간은 4.7일, 기침 지속 기간 15.5일, 평균 재원 기간 9.4일을 보였다. 신체 검사상 나음 65.4%, 천명 59.5%, 흉부 함몰 22.6%, 고막 발적 9.5%, 결막충혈 3.5%, 피부발진 2.3%이 나타났다. 흉부 방사선 소견상 상 폐문 주위 간질 침윤 58%, 과도통기 47%에서 보였으며, 말초 혈액 검사상 백혈구는 $9,400/mm^3$, 다핵구 41.7 (8.7-91)%, 림프구 44.3 (5-82.4)%, 적혈구 침강 속도는 33 (2-120) mm/hr, C반응 단백은 3.5 (0.1-10) mg/dL이었다. 결 론 : 보카바이러스는 소아 하기도 감염의 비교적 흔한 원인이며 위장관 및 피부 증상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입원이 요구되는 주로 2세 이하 영유아 호흡기 감염의 중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겨울과 봄에 호발하며, 폐렴을 주로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천식을 포함한 기저질환 동반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보카바이러스와 관련된 호흡기 및 기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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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血中) 셀레늄 농도(濃度)와 위장질환(胃臟疾患)의 관련성(關聯性) (The Association between Blood Selenium Level and the Gastric Diseases)

  • 이종영;김두희;박승국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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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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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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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혈중 셀레늄 농도와 위장질환과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해, 1986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대구시내 2개 대학병원 외래를 방문하여 위내시경검사를 받은 사람들 중에서 간장질환, 신장질환, 식도정맥류 및 십이지장질환을 제외한 175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고, 정맥혈 5ml를 채취하여 flameless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y를 이용하여 혈중 셀레늄농도를 측정하였다. 평균 혈중 셀레늄농도는 위염($155.5{\pm}14.0{\mu}g/{\ell}$), 위궤양($154.8{\pm}29.3{\mu}g/{\ell}$) 그리고 위암($133.0{\pm}8.4{\mu}g/{\ell}$)으로 모두가 위내시경 음성군($173.3{\pm}33.6{\mu}g/{\ell}$)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남성에서도 위염, 위궤양 그리고 위암 모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지만(p<05), 여성에서는 위염과 위암이 음성군 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5), 위궤양은 평균 혈중 셀레늄농도가 $177.7{\mu}g/{\ell}$로 음성군($169.7{\mu}g/{\ell}$)보다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McGee의 LOGRESS Program에 의한 logistic분석에 있어 혈중 셀레늄농도의 계수는 위염과 -0.0436(p<0.05 ; odds ratio 0.957), 위궤양과 -0.0197(p=0.17 ; 0.981), 위암과 -0.4876(p<0.05 : 0.614) 그리고 위장질환 전체와는 -0.0411(p<0.05 ; 0.960)이었다. 이상의 성적은 비록 그 검사예수가 적지만 위염, 위궤양 특히 위암에 있어서 혈중 셀레늄농도가 위내시경 정상 소견을 보인 예에 비하여 낮았다는 사실은 혈중 셀레늄과 몇가지 위장질환과는 어떠한 관련성을 시사하는 자료가 된다고 하겠으며 추후 많은 추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의 자료 수집을 위해 협조해 주신 경북의대와 계명의대 내과학교실 및 임상병리학교실 여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셀레늄 분석과 원고 교정을 도와준 장봉기 선생과 자료의 통계처리를 도와준 천병렬선생께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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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질소 추적자법을 이용한 Condensed Molasses Solubles(CMS) 함유 $NH_4{^+}$의 토양 중 행동 연구 (Evaluation of Fate of $NH_4{^+}$ of Condensed Molasses Solubles(CMS) in Soil Using by $^{15}N$-Tracer Method)

  • 이상모;최우정;윤석인;최영대;노희명;박지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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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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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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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CMS에 함유된 $NH_4{^+}$의 토양 중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NH_4{^+}$을 중질소 ($^{15}N$)로 표지한 후 수분 불포화 조건과 수분 포화 조건에서 0, 2, 4, 7, 14 및 21일 동안 항온배양 실험을 수행하였다. 불포화 조건의 토양 pH는 6.1에서 5.4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포화조건에서는 처리 2일 후 6.5로 증가한 후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암모늄태 질소의 농도는 불포화 조건에서 포화 조건보다 3배 빠르게 감소하였다. 질산태 질소의 농도는 불포화 조건에서는 21일까지 $17.4mg\;kg^{-1}$에서 $155.4mg\;kg^{-1}$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포화 조건에서는 낮은 수준(약 $8.0mg\;kg^{-1}$)으로 유지되었다. 항온배양 후 21일에는 불포화 조건에서 처리된 $^{15}NH_4{^+}$는 질산화과정을 거쳐 질산태 질소 형태로 52.4% 존재하였고 포화 조건에서는 1%이하로 존재하였다. 21 후 $NO_3{^-}$$^{15}N$ atom % excess는 불포화 조건에서 1.63%, 포화 조건에서는 0.32%였다. 처리된 $^{15}NH_4{^+}$중에서 항온배양 기간동안 부동화된 양은 불포화 조건에서 19.6%, 포화 조건에서는 17.0%였으며, 대부분 처리 후 4일 이내에 부동화되었다. 처리된 $^{15}NH_4{^+}-N$ 중 탈질 등으로 손실되어 최종적으로 회수되지 못한 비율은 불포화 조건에서는 28.4%, 포화 조건에서는 67.6%였다.

복제 산양(진순이)의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Re-Cloning에 관한 연구 (Re-Cloning by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from a Cloned Korean Native Goat)

  • 정수영;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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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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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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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식에 의하여 생산한 복제 산양(진순이)의 조직으로부터 공여 핵을 배양하여 다시 핵이식을 실시하여 재복제에 따른 융합율과 분할율, 이식 후의 수태율 등을 조사하여 재복제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여 세포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체내 성숙 난자는 성숙한 미경산 재래 산양에 과배란을 유기하여 외과적인 방법으로 난관 관류를 통해 회수하여 핵이식을 실시하였다. 핵이식란의 융합은 전기 자극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융합이 완료된 핵이식란의 활성화 처리는 핵이식 3시간 후에 Ionomycin과 6-DMAP를 병용 처리하여 실시하였다. 복제 수정란의 체외 배양은 0.8% BSA가 첨가된 mSOF 배양액으로 $2{\sim}4$ 세포기까지 체외 배양을 실시한 다음 수란 산양의 난관에 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임신 진단은 발정일로 부터 제 30일과 60일째에 초음파 임신 진단기로 임신 진단을 실시하고, Progesterone농도는 이식 후 21일째와 63일째의 혈액을 채취하여 RIA 방법으로 검사하였다.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재복제란(2nd)을 전기 자극에 의한 융합을 1회 실시하였을 때 융합율은 65.9%로서 복재란(1st)의융합을 51.0%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으며, 2회 전기자극을 실시하였을 때는 각각 77.4 및 63.9%로서 차이가 없었으나, 3회 재복제란 융합율도 87.5%로서 복제란의 70.1%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재복제 융합란의 분할율은 56.0%로j 복제 융합란의 77.7%보다 낮았다. 재복제란을 수란 산양에 이식을 실시하여 임신 제21일과 63일째 임신 진단을 실시하였을 때 수태율을 수란 산양의 발정유기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 재복제란의 21일째 수태율은 39.3%로서 복제란의 17.4%보다 높았으며, 63일째는 각각 14.3 및 13.0%로서 복제 회수에 따른 수태율의 차이는 없었다. 수란 산양의 발정 유기 방법에 있어서 제 21일째에 자연발정이 발현된 수란 산양의 수태율은 45.4%로서 인위적으로 발정 동기화를 유도한 수란 산양의 35.3%보다 높았다. 제 63일째는 각각 18.2 및 11.8%로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복제효율에 있어서는 복재와 재복제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수란산양의 발정 동기화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재래 산양의 복제 효율 개선을 위해서는 양질 난자의 다량 확보, 산양 수정란의 체외 배양 체계 확립, 이식 기법의 개발 등에 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 시내 일부 국민학교 6학년 학생들의 결핵에 대한 지식 및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Tuberculosi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 in Seoul)

  • 김은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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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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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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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grasp the condition of the student's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tuberculosis. And to offer the basic materials for the prevent tuberculosis in elementary school. The objects were comprised 395 of volunteered 6th grade students who study in two elementary schools. The material of this study was the questionaire(chronbach $\alpha=.9016$) suited to the purposed of this research which has been made through studying references. All the questionaire were collected immediately without explanatio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13rd to 25th of May on 1994. Analysis of the data was done utilizing SPSS for percentage, mean, ANOVA and pearson-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 are as follows; 1. General features of the objects of study. Sex distribution was similar. Salary of 1000-1500 thousand won were highest (40.2%), nuclear family was highest (87.1%), fathers of graduated high school were the highest(44.0%), mothers of graduated high school were the highest(56.8%). And there was nobody about tuberculosis patient in one's close relatives were highest(95.4%). 2. The conditions of attitude about tuberculosis. Having experience of tuberculin test were highest(59.0%). Less than 9mm indulation among the tuberculin tested group were 85.1%, more than indulation were 14.9%. Have a B. C. G. injection among the less than 9mm indulation were 83.2%. Leave alone among the more than 10mm indulation were 56.0%. Think it too much trouble to do not tuberculine test were 63.0%. Do not take a chest X-ray in the past were 60.3%. And take a chest X-ray in the past were 39.7%. Health educated group was 74.3%. If tuberculosis sign was developed, notified to parent was 73.8%. 3. The condition of knowledge about tuberculosis. When 5 points was given to 'very affiming' and 1 point was given to 'very deny', the total average was 3.54. And symptom of tuberculosis secion was 3.67, vaccination of tuberculosis section was 3.66, tuberculine test section was 3.56, epidemiology of tuberculosis section was 3.54, infection of tuberculosis section was 3.38. And every section showed affirmative correlation(P<.001). 4. Correlation between the general features and attitude variables. High incomed group may have more attitude on tuberculin test than low incomed group($x^2=16.$ 190, P<.01). High educated group may have more attitude on tuberculin test than low educated group(Father : $x^2=28.530$, P<.001, Mother: $x^2=26.060$, P<.001). High educated group may have more attitude on health education than low educated group(Father: $x^2=20.$ 767, P<.000, Mother: $x^2=10.639$, P<.05). Nuclear family may have more attitude on notify to parent than others($x^2=51.45$, P<.000). Tuberculosis patient in one's close associates have more attitude on notify to parent than others($x^2=51.$ 45, P<.000). 5. Difference between the general features and knowledge of tuberculosis. High incomed group were highest score in knowledge (F=3.99, P<.01). High educated group were highest score in knowledge(Father : F=8.81, P<.000, Mother: F=9.09, P<.000). 6. Difference between the attitude and knowledge of tuberculosis. Tuberculin tested group were highest score in knowledge(t=9.88, P<.000). Taken chest X-ray group were highest score in knowledge (t=2.07, P<.05). Received health education group were highest score in knowledge(t=6.83, P<.000). Notified symptoms to teachers and parent group were highest score in knowledge(F=3.89, 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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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一部) 지역사회(地域社會) 주민(住民)의 의료(醫療) 행태(行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 반월읍(半月邑) 주민(住民)의 Shopping-around 현상(現象)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Health Seeking Behavior - Focused on Shopping-Around Phenomenon in Banwol-Eup Residents)

  • 최영택;이은일;김효중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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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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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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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is study was aimed at investigating the health seeking behaviors of patients; For the purpose of analyzing the research theme we classified the study into two phase. First, the types of patients' health seeking behavior were categorized into a scheme according to what medical care resources were utilized in patients' coping process. Second, from patients' first visits to third visits to medical resources, we analyzed variations of factors which noted as crucial elements in constituting the patients' sickness career. To grasp the generalized characteristics from complicated empirical data, we limited the scope of our analysis to third stage of health seeking. A total of 121 persons who had beer suffering from chronic diseases more than 3 months was sampled among the residents of Banwol-Eup, the target Area of Korea University Health Project. The findings are as follows ; 1) In the course of visiting medical care resources, 34 different types of health seeking Behavior were found. From this result we inferred the idea that patients in Banwol-Eup had not any stable norms to cope with their pains. Clinics, hospital, pharmacy, Herb-doctors', folkways (self-treatment) were accessed by patients in orders. But more than half of patients who had utilized clinics or hospitals from their first to third visits, changed medical care resources to others, for example herb doctors or folkways, which had fundamentally different treatment models. Upon these two facts, the diversified types and capricious patterns in the health seeking behavior of Banwol patients, we observed a typical Shopping-Around phenomenon. 2) Factors which influenced patients' to their sickness career were changed along the courses of health seeking, from first to third visits as follows ; $\cdot$ Perceived seriousness of diseases were tended to decrease. $\cdot$ Professional medical personnel tended to be influencial in the patients' sickness career, (5.0%, 25.0% and 65.7%). The influence of the primary interaction groups such as parents, friends, neighbours, tended to decrease ; (90.9%, 71.2% and 30.0%). $\cdot$ The subjective reasons why to choose such a medical care resource were related to economic affordability and disease-itself as main motives. Credibility of health resources tended to increase 14.9%, 24.0% and 31.4 sequently. $\cdot$ Geographic accessibility factors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Most of patients had utilized health resources in Banwol and Anyang area. 3) Cultural inclination in the shopping-around phenomenon has shown difference among age groups. The age group' over 50 years' preferred traditional health resources to modern health resources. 4) Consistency of health seeking behavior on the shopping around phenomenon has shown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egrees of patients' economic affordability and those of psychological satisfaction toward modern health services. However, there were some restrictions in this thesis ; a) the study was limited to the 3rd health seeking career so it did not allow us to collect more informations after that, b) the study was not able to carry out causal analysis on patients health behavior determinated by explanatory model of health resources, and c) the study was not able to take into consideration of factors connected with social structural circumstances. Despite of restrictions described above, we are sure that this thesis would promote health providers' understanding toward patients' inclinations, through which they could provide efficient and accurate medic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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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p90 Inhibitor Induces Cell Cycle Arrest and Apoptosis of Early Embryos and Primary Cells in Pigs

  • Son, Myeong-Ju;Park, Jin-Mo;Min, Sung-Hun;Hong, Joo-Hee;Park, Hum-Dai;Koo, Deog-Bon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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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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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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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Heat shock protein 90 (Hsp90) is ATPase-directed molecular chaperon and affects survival of cancer cell. Inhibitory effect of Hsp90 by inducing cell cycle arrest and apoptosis in the cancer cell was reported. However, its role during oocyte maturation and early embryo development is very insufficient. In this study, we traced the effects of Hsp90 inhibitor, 17-allylamino-17-demethoxygeldanamycin (17-AAG), on meiotic maturation and early embryonic development in pigs. We also investigated several indicators of developmental potential, including structural integrity, gene expression (Hsp90-, cell cycle-, and apoptosis-related genes), and apoptosis, which are affected by 17-AAG. Then, we examined the roles of Hsp90 inhibitor on viability of primary cells in pigs. Porcine oocytes were cultured in the NCSU-23 medium with or without 17-AAG for 44 h. The proportion of GV arrested oocyt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17-AAG treated and untreated group (78.2 vs 34.8%, p<0.05). After completion of meiotic maturation, the proportion of MII oocytes was lower in the 17-AAG treated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27.9 vs 71.0%, p<0.05). After IVF, the percentage of penetrated oocyte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17-AAG treated group (25.2%), resulting in lower normal pronucleus formation (2PN of 14.6%). Therefore, the inhibition of meiotic progression by Hsp90 inhibitor played a critical role in fertilization status. Porcine embryo were cultured in the PZM-3 medium with or without 17-AAG for 6 days. In result,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velopmental potential were detected between the embryos that were cultured with or without 17-AAG. Terminal deoxynucleotidyl transferase-mediated dUTP nick-end labeling (TUNEL) showed that the number of containing fragmented DNA at the blastocyst stage increased in the 17-AAG treated group compared with control (7.5 vs 4.4, respectively). Blastocysts that developed in the 17-AAG treated group had low structural integrity and high apoptotic nuclei than those of the untreated control, resulting in decrease the embryonic qualities of preimplantation porcine blastocysts. The mRNA expressions of cell cycle-related genes were down-regulated in the 17-AAG treated group compared with control. Also, the expression of the pro-apoptotic gene Bax increased in 17-AAG treated group, whereas expression of the anti-apoptotic gene Bel-XL decreased. However, the expression of ER stress-related genes did not changed by 17-AAG. Cultured pESF cells were treated with or without 17-AAG and used for MIT assay. The results showed that viability of pESF cells were decreased by treatment of 17-AAG ($2{\mu}M$) for 24 hr.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17-AAG decreased cell proliferation and increased cell death. Expression patterns Hsp90 complex genes (Hsp70 and p23), cell cycle-related genes (cdc2 and cdc25c) and apoptosis-related genes (Bax and Bcl-XL) were significantly changed by using RT-PCR analysis. The spliced form of pXbp-1 product (pXbp-1s) was detected in the tunicamycin (TM) treated cells, but it is not detected in 17-AAG treated cells. In conclusion, Hsp90 appears to play a direct role in porcine early embryo developmental competence including structural integrity of blastocysts. Also,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sp90 is closely associated with cell cycle- and apoptosis-related genes expression in developing porcine embryos.

컴퓨터 모니터에 제시된 표적의 탐색과 선택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arch and selection processes of targets presented on the CRT display)

  • 이재식;신현정;도경수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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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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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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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컴퓨터 모니터에 제시되는 표적의 물리적 특성(표적의 크기, 표적까지의 거리, 표적의 방향, 주변자극들의 조밀도 등)이 입력도구에 따라서 표적의 탐색과 선택반응의 정확성과 반응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는 단순 표적이 현재의 커서위치로부터 방향과 거리를 달리하여 제시되었을 때 마우스를 이용한 포인팅 반응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 과대이동(overshooting)의 비율이 정확이동이나 과소이동(undershooting)보다 높았다. (2) 이러한 경향은 상하 혹은 좌우의 정방향보다는 사각방향으로 이동할 때 그리고 표적이 멀리 있을수록 증가하였다. (3) 과대/과소이동의 빈도는 사각에서 현저하였으나, 그 정도는 오히려 정방향에서 더 컸다. (4) 전체 수행과정을 계획, 이동, 조정, 반응수행단계로 구분할 때, 반응시간의 결정요인은 표적까기 마우스를 이동하는 단계였다. 실험 2에서는 실제 단어를 표적으로 사용하여 표적의 방향과 거리뿐만 아니라 표적의 크기와 방해자극들의 조밀도 수준을 체계적으로 변화시켰을 때, 키보드와 마우스에 의한 표적 선택시간을 분석하였다. 표적의 크기로는 한글 96의 글자크기 10, 12, 14를 사용하고, 자극들의 조밀도는 줄간격 100, 150 200%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1) 전반적으로는 키보드에 비해 마우스를 이용한 선택 반응시간이 짧았지만 커서를 상하 또는 좌우로만 이동하는 조건에서는 오히려 키보드의 반응시간이 더 짧았다. (3) 줄간격이 조밀하고(100%) 표적의 크기가 작을 때(10) 반응시간이 가장 길었다. (4) 키보드의 경우에는 줄간격 150% 조건에서 반응시간이 가장 짧은 반면, 마우스의 경우에는 줄간격이 커짐에 따라 반응시간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결과가 시사하는 입력도구의 특성과 표적의 물리적 특성간의 상호 관련성이 시스템의 설계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논의되었다.=-0.71435*)이었으나, 괴경중 총당 함량과는 정의 상관(r=0.78018*)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해충종합방제 프로그램을 확립하고 또한 새로운 내충성 품종의 육성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복현상에 대한 해석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자노인보다는 여자노인이 식품섭취에 계절에 의한 영향을 더욱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수 노인들은 가공식품보다는 계절마다 제철에 생산 되는 자연 식품의 섭취비율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소식의 경향을 보였으며 이 와 같은 소식습관과 신선한 식물성 식품들의 일상 섭취가 건강한 장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 능성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지방 조직내 지방축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해 준다.에서 하는 부모교육과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드시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 조리사의 경우 정기교육과정에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홍보를 함께 함으로써 외식이나 단체급식에서 발행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 일 수 있을 것이다.m its genes controlling host specificity to its population sturctures and dynamics, have begun to provide new insights into the potential mechanisms underlying race variation. In this review we aim to provide an overview on (a) the molecular basis of host specificity of M. grisea, (b)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dynamics of rice pathogens, and (c) the nature and mechanisms of genetic changes underpinning viru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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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토양용액 중 화학종 변화에 미치는 영향 (Changes of Chemical Species in Soil Solution Induced by Heavy Metals)

  • 양재의;이기원;김정제;임형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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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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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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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을 화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일환으로 토양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킨 후 토양용액을 추출하여 pH, 이온강도, 이온농도, 화합물형태 변화를 분석했다. 토양이 Cu와 Cd에 의해 오염될수록 토양용액의 이온강도는 증가했다. 이런 변화는 Cd보다 Cu에 의해 더 컸다. 토양용액 중의 Cu와 Cd의 농도는 가한 양(量)에 비해 소량으로 존재했으나 처리량에 비례하여 금속의 농도는 증가했다. 토양용액 중의 Cd의 농도는 Cu보다 훨씬 높았다. 토양용액 중의 Ca, Mg, K의 농도는 중금속에 의해 증가되었으나 주로 free ion상태로 존재했으며 화합물형태는 Cu나 Cd의 처리에 의해 변화되지 않았다. 토양용액 중 중금속이온의 화합물의 변화 경향은 Cu와 Cd이 달랐다. Cu의 경우 토성과 pH에 의해 영향을 받았는데 pH가 낮은 SiCL 및 SL 토양에서는 free $Cu^{2+}$가 95 molar % 이상으로 주된 화합물형태이었고 pH가 높은 LS토양의 경우 free $Cu^{2+}$과 Cu-hydroxide이 주된 화합물형태로 Cu처리량에 따라 이들 화학종의 molar %는 변화되었다. Cd의 경우 free $Cd^{2+}$과 Cd-chloride 화합물이 주된 화합물형태이었고 Cd처리량이 증가함에 따라 $Cd^{2+}$는 감소한 반면 Cd-chloride 화합물 형성은 증가했다. 중금속에 의한 토양용액의 pH감소, 중금속의 흡착에 따른 양이온의 일시적인 증가, 중금속의 화합물 변화들은 식물영양적 측면에서 볼 때 식물에 불리한 변화로 간주되며, 중금속의 생물유효성과 독성을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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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발생기작

  • 임영희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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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1997년도 창립 1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움 행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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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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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종양은 아직 그 발생 원인과 기작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종양이란 정상 세포가 갖고 있는 세포 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여 일어나는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 성장을 말한다. 이와 같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한 종양을 임상 및 병리 형태학적으로 양서 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분류한다. 양성 종양을 일으키는 종양 세포는 정상 세포와 비슷할 뿐 아니라 그 주변 세포들과 확실한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증식도 느리며 다른 부위로의 전이가 없다. 이에 반해 악성종양은 일반적으로 증식도 빠르고 이형의 세포로서 주변의 조직으로 확산, 전이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숙주인 개체를 사망시킨다. 악성종양은 다시 상피 조직에서 유례한 암, 비상피 조직에서 유래된 육종, 백혈구에서 유래된 백혈병 등으로 구별하지만 그의 본질은 거의 같으며 모든 악성종양은 통속적으로 암이라고 불리운다. 종양의 발생원인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화학물질, 바이러스 및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발암물질로 알려진 benzopyrene에 의한 발암 등 연구에 의해 화학적 발암원들은 직접 발암 물질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체내에서 대사된 후 이들 대사 산물일 DNA 등에 작용함으로써 발암이 유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이 화학적 변화를 거친 후에야 DNA에 영향을 미치는 것외에 다른 화학물질들은 또 다른 기작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데 쥐의 피부에 benzopyrene을 한 번 처리하면 암을 유발하지 않으나 여기에 phorbol ester를 처리하면 높은 빈도로 암이 형성된다. 여기서 benzopyrene과 같이 세포의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발암물질을 발암개시제라 하고 phorbol ester처럼 그 자체로는 발암능이 없으나 발암개시제에 노출된 세포에 영향을 미쳐 발암능을 크게 강화시켜 주는 것을 발암촉진제라고 한다. 암은 세포증식 제어계에 DNA가 이상을 일으킨 현상을 말하는 데 이와 같은 DNA의 변형된 유전정보에 의해 암과 관련된 단백질을 합성하므로 이 DNA를 암유전자라 부르며 바이러스에서 유래된 것을 V-one 그리고 세포에서 유래된 것을 c-one이라 한다. 암유전자는 본래 암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증식제어 유전자로서 변이나 비정상으로 활성화 됨으로써 암을 유발시키므로 proto-oncogene이라 부른다. 또한 고등동물의 유전자 중에는 세포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세포의 성장 생존 분화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는 세포의 암변형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들 유전자의 이상으로 세포성장 억제기능이 상실되면 세포의 과잉 성장이 초래되면 결과적으로 암으로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암세포에서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함께 발견 되면서 정상세포가 암으로 변형되는 과정에는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동시에 관여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세포가 암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발암의 다단계설에서와 같이 여러 단계의 변과가 필요한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정상세포의 염색체가 변화되어 정상세포들이 가지고 있는 세포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고 증식이 빠르고 저항력이 강한 세포가 선택 되어지고 비정상 서ㅔ포으 과잉 분여러에 의해 종양이 형성되며 이어서 혈관의 신생을 촉진하는 맥관형성, 전이 등이 과정을 거쳐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다. 20세기 초까지는 암은 노화와 함께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여겨졌으며 그 치료도 조기에 발견된 암환자에게 외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암환자의 80% 이상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암이 발생 된다고 믿어지고 있다. 과거 치료에 중점을 둔 것에서 점차 예방의 가능성과 그 방법의 모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치료적인 면에서도 외과적 수술 이외에 방사선 치료, 항암제의 투여 등 약물요법, 면역요법의 이용 이외에 더 나아가 gene theraph 및 tumor vaccines 개발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국제암연구협회에서는 인간에게 발암이 가능한 물질의 종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발암 가능성이 높다고 널리 알려진 위험요인을 크게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흡연, 음주, 식이요인, 호르몬 및 기타 요인으로 약물, 자외선 등을 들 수 있는데 현재까지 이들 요인에 의한 발암 기작이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에 의한 발암의 확률이 높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이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암발생의 예방법으로는 암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과 이미 발생한 암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들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발암 위험인자들은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대한 암협회에서는 '암 예방 14개 권장 사항'을 발표하여 국민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의 반 이상이 식생활 습관과 관련되어 있을 정도이므로 암예방에 있어서의 식품의 역할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한 생활습관과 더불어 적절한 식품의 섭취는 암예방을 위한 기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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