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O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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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연속 생체중 측정장치의 개발 및 이에 의한 상추의 생장반응 분석 l. 양액의 이온 농도 및 명ㆍ암 처리가 생장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f Growth Response by Non - destructive, Continuous Measurement of Fresh Weight in Leaf Lettuce 1. Effect of Nutrient Solution and Light Condition on the Growth of Leaf Lettuce)

  • 남윤일;채제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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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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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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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환경변화에 따른 작물생체의 반응을 근속하고 정확히 해석하기 위하여, 로드셀과 마이크로컴퓨터를 이용하여 수경조건에서 생체중을 비파괴적으로 연속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하였다.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양액의 이온농도 및 명암 조건에 따른 상추의 생장반응을 조사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작물의 생체중을 비파단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이 장치의 측정오차는 측정범위 0-2000g에서 0.05%인 土1.0g 이하로 나타났다. 나. 로드셀에서 출력된 지시중량은 수면위의 생체중량과 잘 일치하였다. 다. 상추의 생체중은 정식후 18일에 정식 당시에 비해서 44배 정도 증가하였고, 상대생장율은 정식후 5일까지는 미약하였으나 이후에 급격히 높아져 정식후 13일에 최대에 달하여 29.6% day$^{-1}$ 이었다. 정식후 18일간의 상대생장율은 10.7-29.6% day$^{-1}$ 범위에 있었다. 라. 양액의 무기 이온 농도에 따른 상추의 생장량은 EC 1.4-2.2mS/cm 에서 가장 높았으며, EC 0.7 이하나 2.8 이상에서는 떨어졌는데, 특히 지하부의 생장량은 2.8 이상의 고농도에서 현저히 낮았다. 마. 양액의 이온 농도에 따른 생체중량의 증가속도는 정식후 7일까지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이후 차이가 나기 시작하여 정식후 20일에는 양액의 이온농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사. 암흑 처리후 12시간 까지는 정상적으로 생체중이 증가 하였으며, 이후 78시간까지도 완만한 증가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아. 명조건에서 암조건으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생체중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반대의 조건에서는 일시적인 생체중 감소가 있었는데, 이와 같은 양상은 생육단계, 광조사 시각 및 시간을 달리하 여도 같은 경향이었다.음은 물론 식물안정화를 위해 도입되는 식물의 생육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 기후인자와 인간영향을 어떻게 분리해 낼 것인지에 대한 문제점이 남는다. 예를 들어 화분분석의 경우 1차적인 환경변화에 따른 식생조성변화를 반영한다. 인간이 활발한 농경활동을 하게 되면서 주변식생을 제거하게 되고, 제거된 나대지에는 재배작물과 잡초들이 자라게 된다. 그리고 이들 화분은 주변 소택지에 퇴적물과 함께 퇴적되어 화분분석 결과 벼과(科)(Gramineae)와 문화지표수종이라 부르는 여뀌속(屬)(Persicaria), 국화과(科)(Composite), 쑥속(屬)(Artemisia), 쐐기풀속(屬)(Urtica) 등의 화분에 있어 확연한 조성변화를 보여준다. 그러나 화분을 이용한 분석은 토탄층이나 유기질 퇴적물이라는 한정된 토양에서만 분석이 가능하며, 조성변화에 있어서 역시 기후와 인간활동의 영향 모두를 반영하기 때문에 이를 구분해 주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대리자료 중 고고학 유적지에 적용 가능한 동식물 화석 및 미화석, 지리, 지질학적 자료에 어떠한 것들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고, 몇 가지 대리자료를 중심으로 선사인의 농경활동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avascular injection of the iodinated contrast materials.석 시기중 성공적인 착상성공율은 56%(71/126)였다..8H2O를 사용함으로써 host-guest적인 반응을 유도시키는데 있어 물의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수열용매임도 알았다. ZnSiO4:Mn, CaWO4, MgWO4와 같은 형광체 분말은 공업적으로 고상반응 또는 습식법에 의해 얻어지고 있으나 이들 방법에 있어서는 분쇄공정으로 인한 형광특성의 저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열법을 이용하여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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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효율 증진을 위한 사문석의 전처리 방법의 비교 (Comparison of Pretreatment Method for the Enhancement of CO2 Mineralogied Sequestration using by Serpentine)

  • 장나형;박성권;심현민;김형택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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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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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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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산화탄소의 광물고정화는 자연계의 풍화 작용을 모사한 것으로 매우 안정한 반응이지만 반응 속도가 매우 느리다. 이러한 반응 속도 증가를 위하여 광물의 전처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속도 증가를 위한 두 가지의 전처리 방법을 소개하고 고정화 효율 증가를 확인하였다. 열적전처리는 $630^{\circ}C$에서 행해지는데, 이는 이산화탄소가 고정화되는 것을 방해하는 사문석 분자 내의 -OH기의 제거한다. FT-IR 피크를 통해 -OH기가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학적전처리는 사문석 내의 주요 광물고정화 성분인 마그네슘 성분을 $75^{\circ}C$의 추출 온도에서 황산을 이용하여 추출해내는 것이다. 황산의 수소이온이 사문석 내의 결합을 약화시켜 마그네슘이 추출되도록 한다. 이는 ICP-AES와 XRF를 통하여 추출량을 확인하였다. 전처리가 끝난 사문석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광물고정화 반응을 진행시 열적전처리의 경우 43%의 이산화탄소 고정화 효율을 나타내는데, 전처리를 하지 않았을 때 27%의 효율에 비하여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이 경우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화학적 전처리의 경우 열적전처리에 비해 45 atm, $25^{\circ}C$라는 비교적 온화한 조건에서 진행되는데, 이산화탄소 고정화 효율도 전처리 전인 24%에서 42%까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양남 제4기 역질 해안단구 퇴적층 풍화단면내 앨로패인(allophane) 교결층의 기원

  • 정기영;배진한;정창식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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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물학회.한국암석학회 2001년도 공동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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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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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주시 양남면의 4기 단층으로 추정되는 수렴단층에 의해 절단되는 해안단구 퇴적층 풍화단면에서 저결정질 광물인 앨로패인 교결층을 기재하였다. 이들은 자갈퇴적층 내에 협재하는 수조의 모래층에 한정되어 형성되어 있으며, 3-17 cm 두께로 연장성이 매우 좋다. 편광현미경 관찰에 의하면 모래층에는 사장석편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앨로패인은 광학적 등방성의 치밀한 점토집합체들로서 사장석 입자를 선택적으로 교대하거나 자갈과 모래입자들을 피복하고 있다. 앨로패인은 광학적 이방성인 상하위층의 고령토질 점토피복물과 명확히 구분된다. 앨로패인의 전자현미분석에 의하면, Al/Si 원자비가 1.3-1.7 범위이고 평균값은 1.5이다. X선회절분석 결과 3.49$\AA$과 2.26$\AA$에서 두 개의 넓은 회절대가 관찰된다. 주사 및 투과전자현미경관찰에 의하면 앨로패인을 특정한 입자형태 없이 치밀한 겔상태를 이루고 있다. 열분석에 의하면 96$^{\circ}C$에서 큰 흡열피크와 992$^{\circ}C$에서 발열피크가 관찰되며, 총 45% 정도의 중량감소를 보인다. 사장석의 평균조성은 An$_{87}$이며, 사장석내 유리포유물의 전자현미분석결과는 화산암 화학분류도에서 현무암 영역에 도시된다. 이 지역의 기반암은 현무암질 라필리응회암이나 사장석편을 제외하고 벤토나이트화되어 있다. 따라서 해빈환경에서 사장석이 벤토나이트에서 분리되어 퇴적한 것으로 보인다. 앨로패인 교결층은 해수면 강하로 단구퇴적층이 지표로 노출된 후, Al의 함량이 높고 비교적 풍화에 약한 사장석이 선택적으로 풍화되어 생성되었다. 앨로패인으로 피복된 모래층 내의 자갈은 풍화반응이 지체되어 상하위층의 자갈과 비교하여 풍화도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파이프 중심에서 외곽부로 갈수록 전기석의 함량은 줄어들고 있고 장석들이 알바이트ㆍ칼스베드 쌍정을 보이며, 흑운모가 각섬석보다는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기석은 주상 결정, 자형 내지 반자형의 입자로 다색성을 보이며, 결정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파란색과 황갈색의 광학적 누대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일광광산에서 산출되는 전기석에 대한 현미경 관찰은 열수기원임을 지시하고 있다. 야외조사와 현미경 관찰의 예비조사에 의하면 일광광산의 전기석이 형성된 환경은 다른2가지 화학적인 저장소의 혼합 효과의 결과로 생성되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일광의 화강암류를 만든 마그마는 전기석을 형성할 만큼의 Fe-Mg성분이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화강암 내에 흑운모와 각섬석의 결정작용에 의해 마그마의 Fe-Mg성분이 고갈되어지고 이로 인해 그 함량이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마그마 내에 남은 붕소(B$_2$O$_3$)는 열수로 용리되고 흑운모, 각섬석과 평형을 유지하며 열수에 남아있게 된다. 잔류용융체에 남은 붕소의 함량은 전기석을 만들기에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Fe-Mg 함량이 부족하여 마그마 기원의 전기석 결정을 만들 수가 없다가 광맥이 형성된 시기에 또 다른 열수가 공급되면서 이전의 평형이 깨지고 기존의 흑운모와 같은 염기성 광물이 붕소(B)를 함유한 새로운 열수와 반응하여 전기석을 형성한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전암과 광물에 대해 지화학적 연구를 통해 화강암류와 전기석과의 지화학적 연관성, 주성분 원소와 열수의 특성과의 상관관계, 전기석의 기원(마그마 기원인지 열수기원인지)이 보다 정확하게 파악될 것이다. 마그마 진화에 따른 전기석의 성분변화와 기원을 이용하여 일광광산의 동광화대를 형성한 마그마 계에서 열수계로 이어지는 지질학적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암석 성인론적 지시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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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토(砂壤土)에 규산성분비료(珪酸成分肥料) 처리시(處理時) 규산용출량(珪酸溶出量) 변화(變化) (Changes of Silica Solubility in the Suspension of Sandy Loam Soil Treated with Silicate Fertilizers)

  • 이기상;안윤수;이경수;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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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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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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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유효규산함량이 61 ppm 사양토(砂壤土)에서 규회석(硅灰石) 및 규산질비료시용(珪酸質肥料施用)에 의한 규산용출(珪酸溶出)의 변화(變化)에 관(關)해서 실내(室內)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규회석(硅灰石) 및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를 토양(土壤)에 처리(處理)하고 증류수(蒸溜水) 및 1N-NaOAc(pH 4.0)로 연속침출(連續浸出)했을 때 각(各) 침출용액중(浸出溶液中)의 규산용출농도(珪酸溶出濃度)는 규회석(硅灰石)보다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 처리(處理)에서 높았다. 2. 규회석(硅灰石) 및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를 토양(土壤)에 처리(處理)하고 증류수(蒸溜水)로 연속침출(連續浸出)했을 때 pH는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보다 규회석처리(硅灰石處理)에서 높았다. 3. 규회석(硅灰石) 및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를 토양(土壤)에 처리(處理)하고 항온(恒溫)했을 때 규회석처리(硅灰石處理)는 시용량(施用量)이 많아짐에 따라 수용액중(水溶液中)의 $SiO_2$ 및 K 농도(濃度)는 낮아졌고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에서는 높아졌으며 pH, Ca 및 Mg 농도(濃度)은 두비종(肥種) 모두 높아졌다. 4. 토양(土壤)에 pH를 달리하여 규산용액(珪酸溶液)을 흡착(吸着)시킨 결과(結果) pH 9.4 정도(程度)에서 최대(最大)로 흡착(吸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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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성 브로드캐스트를 위한 MNDB 프로토콜 (A MNDB Protocol for Reliable Directional Broadcast)

  • 차우석;김은미;배호영;이배호;조기환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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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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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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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무선 네트워크의 물리계층에서 이용하는 무선 전송매체는 전송 범위내의 모든 이웃 노드들이 동시에 전송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브로드캐스트 전파 특성을 갖는다. 기존의 비동기 무선 MAC 프로토콜들은 신뢰성 있는 브로드캐스트에 대한 구제적인 해결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무지향성 브로드캐스트가 과다한 채널 경쟁과 충돌을 발생시켜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링크계층에서 지향성 안테나와 이웃노드 정보를 이용하여 지향성 브로드캐스트를 지원하는 MNDB(MAC protocol with Neighborhood for reliable Directional Broadcast)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MNDB 프로토콜은 이웃노드 정보와 RTDB, CTDB, DDATA, DACK의 4-way 핸드셰이크에 의한 DMACA(Directional Multiple Access Collision Avoidance) 구조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지향성 브로드캐스트를 지원한다. 성능 평가를 위해 MNDB 프로토콜과 기존의 $RMDB^{[2]}$ 참고문헌 [3]의 프로토콜 2, IEEE 802.11 프로토콜$^{[9]}$를 비교대상으로 브로드캐스트로 인한 충돌과 패킷 분실, 패킷 중복수신, 브로드캐스트 전송지연 관점에서 성능을 분석하였다.

Trends in the Incidence and Treatment of Cerebrovascular Diseases in Korea : Part II. Cerebral Infarction, Cerebral Arterial Stenosis, and Moyamoya Disease

  • Lee, Si Un;Kim, Tackeun;Kwon, O-Ki;Bang, Jae Seung;Ban, Seung Pil;Byoun, Hyoung Soo;Oh, Chang Wa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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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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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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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 To analyze trends in the incidence and treatment of diseases associated with ischemic stroke, namely, cerebral infarction (CI), cerebral arterial stenosis (CASTN), and moyamoya disease (MMD), based on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data from 2008 to 2016. Methods : Data was extracted from the national health-claim database provided by the NHIS for 2008-2016 using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codes. The crude and age-standardized incidences of each disease (CI, CASTN without a history of CI, and MMD) were calculated; additional analyses were conducted according to age and sex. Trends in the number of patients undergoing treatment according to treatment method were analyzed for each disease using the Korean Classification of Diseases procedure codes. Results : In 2016, the total number of adults with newly diagnosed CI was 83939, reflecting a 9.4% decrease from that in 2008. The age-standardized incidence of CI in adults was 153.2 per 100000 person-years in 2016, reflecting a 37.2% decrease from that in 2008, while that of CASTN was 167.3 per 100000 person-years in 2016, reflecting a 73.3% increase from that in 2008. Among treated cases, the number of patients who underwent intra-arterial (IA) treatment, including IA fibrinolysis and mechanical thrombectomy, showed the most prominent increase, increasing at an annual rate of 25.8%. For CASTN, the number of cases treated with carotid artery stenting or balloon angioplasty (CAS) showed the most prominent increase, increasing at a rate of 69.8% over the 9-year period. For MMD,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MMD and that with adult MMD demonstrated significantly increasing trends, while the number of pediatric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MMD declined by 18.0% over the 9-year period. The age-standardized incidences of pediatric and adult MMD in 2016 were 2.4 and 3.4 per 100000 person-years, respectively. Conclusion : Although the incidence of CI showed a declining trend over a 9-year period, the number and proportion of patients treated for CI increased. Meanwhile, the incidence of CASTN and the number of patients treated for CASTN have demonstrated increasing trends since 2008. On the other hand, the number of patients diagnosed with pediatric MMD decreased, despite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incidence. In contrast, the number of patients and the incidence of adult MMD increased. These trends reflect changes in the population structure, gains in the accessibility of imaging examinations, and the development of endovascular techniques.

의성분지 보현산 일대 화강암류와 포획암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host granites and enclaves from the Bohyeonsan area, Euiseong Basin)

  • 좌용주;김건기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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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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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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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보현산 일대 화강암류는 화강섬록암과 화강암의 조성을 가지며, 화강암류 내에는 다양한 크기의 염기성 미립 포회암이 나타난다. 염기성 미립 포획암은 유색광물의 군집, 석영섬록암, 섬록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염기성 미립 포획암의 산출 상태는 화강암류 외부에 독립된 암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화강암류 내부에서만 발견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구화학적 특징에서 화강암류와 염기성 미립 포획암은 칼크-알칼리계열에 속하며, 포획암이 메타알루미나질 내지 퍼알루미나질임에 반해 화강암류는 퍼알루미나질의 성질을 보인다. $SiO_2$ 함량에 대한 주성분 산화물의 함량 변화는 포획암과 화강암류에서 매우 직선적인 변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마그마 과정 중에서 분별정출에 의한 결정분화작용 혹은 화강암질 마그마와 염기성 마그마 사이의 혼합작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야외 산상을 비롯하여, 암석기재적 특징 그리고 광물 성장에 따른 화학 조성의 변화 등은 화강암류와 포획암 사이에 불균질 후합이 주요 마그마 과정이었음을 지시한다. 화강암류와 포획암의 사장석은 그 주변부 조성에서 거의 유사하다. 그러나 일부 화강암류에서는 사장석의 중심부 조성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한편, 화강암류의 각섬석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Mg(Mg+Fe)비가 높아진다. 이러한 결과는 화강암류의 조암광물의 화학조성이 보다 매픽한 마그마 조성에 의해 영향을 받았음을 지시한다. 화강암질 마그마와 보다 염기성인 섬록암질 마그마의 혼합과정을 2성분 혼합 테스트의 모델을 이용해 계산하였다. 이 결과 화강암류 중 가장 매픽한 화강섬록암의 경우 섬록암질 마그마 조성의 약 65% 정도 혼합되었고, 혹운모 화강암은 평균 19%, 화강섬록암은 평균 51% 정도의 섬록암질 조성이 혼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획암의 평균 조성은 약 25% 정도의 화강암질 조성이 혼합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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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미터 크기 실리카 입자로 강화된 에폭시 복합재료의 열팽창계수 측정 및 평가 (Measurement and Evaluation of Thermal Expansion Coefficients of Micrometer-Sized SiO2 Particle-Reinforced Epoxy Composites)

  • 조휴상;강희용;이교우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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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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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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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실리카 입자로 강화된 에폭시 복합재료 시편의 실리카 함량에 따른 열안정성을 기계적 물성인 영률 측정과 열적 물성인 열팽창계수 측정을 통해 평가하였다. 실험한 범위인 에폭시 중량 대비 실리카 함량 70 wt% 시편까지 실리카 함량에 따라 열팽창계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약 25%까지 감소하여 열안정성이 개선되었으며, 영률 역시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약 51%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몇 가지 경험식 모델을 통한 해석결과를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는데, 열팽창계수 측정결과는 체적탄성계수와 전단탄성계수를 고려한 Kerner 모델의 결과와 잘 맞았으며, 영률 결과는 마이크로 크기 충전제에 대한 수치모델인 Mori-Tanaka 모델과 잘 부합하였다. 이를 통해 복합재료의 열팽창 및 영률 예측을 위한 모델에서는 체적분률 외에 충전제 함유량에 따른 추가적인 물성 변화를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질소(窒素) 및 삼요소(三要素) 균형시비(均衡施肥)가 벼의 냉해(冷害)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Nitrogen and Balanced Application of NPK on the Low Temperature Injury of Paddy Rice)

  • 김동길;정연태;박래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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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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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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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80년도(年度)는 수도재배기간중(水稻栽培期間中) 이상저온(異常低溫)이 계속(繼續)되었으며 냉해피해(冷害被害)가 컸으므로 냉해(冷害)의 양상(樣相)과 정도(程度) 및 영양흡수(營養吸收)와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80년도(年度) 벼의 냉해(冷害)는 수도생육(水稻生育) 후기(後期)에 계속(繼續)된 저온(低溫) 및 일조부족(日照不足)과 더불어 감수분열기(減數分裂期)에 있었던 생식생장(生殖生長) 한계온도(限界溫度) 이하(以下)의 저온(低溫)에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2. 삼요소중(三要素中) 질소무시용구(窒素無施用區)에서 냉해피해(冷害被害)가 적었으며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냉해(冷害)가 심(甚)한 경향(傾向)이었고 삼요소(三要素) 균형시비(均衡施肥)으로 냉해(冷害)가 경감(輕減)되었다. 3. 냉해(冷害)는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이 일반계품종(一般系品種)보다 심(甚)한 경향(傾向)이었고 냉해(冷害)는 불임(不稔), 영화퇴화(穎花退化), 추수불량(抽穗不良) 및 양분흡수(養分吸收) 억제등(抑制等)으로 나타났다. 4. 저온하(低溫下)에서는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식물체내(植物體內) 규산함량(珪酸含量)이 유의성(有意性)있게 감소(減少)되었다. 5. 냉해조건하(冷害條件下)에서의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의 질소비료(窒素肥料) 시용적량(施用適量)은 13.6kg/10a으로서 예년(例年)보다 약(約) 10kg/10a 적었으며 수량(收量)도 크게 감소(減少)되었고 감소율(減少率)은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이 일반계품종(一般系品種)보다 심(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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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봉황천 수계지역의 토지이용현황과 토양특성 (Investigation on Agricultural Land Use and Soil Characteristics along Bonghwang-cheon Watershed in Milyang)

  • 임동규;강항원;정연태;박경배;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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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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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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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낙동강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고 수계에 미치는 농업부문의 오염원을 파악해서 환경보전형 농업의 현장 적용모델을 얻고자 실시되고 있는 봉황천 수계지역에 대한 토지이용현황과 토양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구는 농가가 대부분(91.9%)이었으며, 주민수의 비율은 남녀 서로 비슷하였다. 경지면적은 논이 64.4% 밭과 과수원이 각각 19.6% 및 16.0%이었고, 작물별 재배면적은 벼>보리>시설원예작물 순이었다. 가축수는 닭이 가장 많았고 돼지, 한우, 젖소 순으로 적었으나 대가축단위(독일)로는 한우가 돼지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2. 조사지역의 지질 및 토양모재는 봉황천 하류 농경지는 충적층이었지만, 기타 대부분 지역은 안산암 유래 곡간퇴적물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낙동강 하류의 충적층과 인접한 곳에는 응회암이 적은 면적으로 산재되어 있고, 섬록암과 화강섬록암 등의 중성암도 일부 저구릉과 산악지에 분포되어 있었다. 3. 농경지 토양중 봉황천 상류에서 신월교까지의 곡간 및 선상지 등에는 금곡통, 칠곡통, 지산통, 임곡통이 대부분이었으며, 초동저수지 앞의 넓은 하성평탄지는 대부분이 평택통이었고, 저구릉지쪽을 따라 길게 호남통이 분포하며, 낙동강변은 규암통과 호남통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4. 토양중 무기성분함량에서 하우스 토양은 전기전도도(EC)가, 과수원 토양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이 다른 토양보다 높았다. 밭토양의 유효인산함량은 전국 평균치 및 개량목표치보다 각각 1.7배 및 1.9배 높았고, 비닐하우스 논토양은 적정치보다 치환성 마그네슘과 칼리함량이 약간 높았다. 과수원 토양은 적정치보다 유효인산이 3.7~7.4배, 치환성 마그네슘 및 칼리함량이 각자 1.1~1.8배 및 2.0~4.0배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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