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발성호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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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발성호흡 연구 (On an "Um~" Vocal Breathing to Relieve Stress When Wearing a Mask)

  • 전지행;배명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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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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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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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행병 후 시대에 COVID-19는 아직 완전히 통제되지 않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전염병 예방의 주요수단이며, 마스크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 오랫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첫 번째 문제는 저산소증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 스트레스의 증가이다. 마스크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이 논문에서는 새로운 호흡방식을 제안하였다. 저산소증과 스트레스 증가의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음~"발성호흡이다. 이 논문에서 새로운 호흡 패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원리를 파악하였고, HRV와 스트레스 지수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SDNN을 지표로 사용하여 이 호흡 패턴의 효과를 스트레스지수로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음 ~"발성호흡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쓰지 않을 때도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도 한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이 방법은 앞으로 더 대중화될 것이다.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f Primary Tracheal Carcinoma)

  • 류정선;조현명;양동규;이홍렬;김세규;장준;안철민;신계철;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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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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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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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모든 호흡기 종양의 0.1%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매우 드물게 보고가 있어 왔다.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을 의심할 만한 특이 증상, 신체검사 소견이 없으며 흉부 X-선 상에서도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상당 기간을 폐쇄성 폐질환 또는 기관지 천식 등으로 치료 받게되어 기관종양에 대한 의심을 하지않을 경우 진단에 어려움이 많으며 적극적인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많다. 방 법 : 1981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연세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중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된 1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으며 기관내 종양의 발병위치, 흡연력과 호흡기증상 등 입상양상,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내원 후 시행한 객담 세포진 검사 및 환자가 처음으로 의료기판에 방문해서 부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기까지의 기간, 내원 당시 초진진단명 및 치료에 따른 생존기간을 관찰하였다. 결 과 : 50세를 기준으로 하여 종양의 발생 빈도를 보면 편평상피세포암의 9예중 8예(88%)가 50세 이상에서, 경우 6예중 5예(83%)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였다.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전 예가 남자에서 관찰 되었으며 전 예에서 흡연력이 있었다. 원주종 6예 중 여자가 5예 이었다. 기관내 발생 위치는 상부 $\frac{1}{3}$이 17예 중 8예(47%)로 제일 많았다. 임상 양상은 호흡곤란이 13예(76%)로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천명음, 기침, 가래 등의 순이었다. 내원 당시 흉부 X-선 판독 결과 15예중 1예에서만 기관종양으로 판독되었으며 객담 세포진 검사에서는 12예중 1예에서만 악성 종양세포가 관찰 되었다. 진단 되기까지의 기간은 원주종의 경우 평균 24.9개월이었고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 5개월 이었다. 내원 당시 진단으로는 천식이 8예(47%)로 제일 많았으며 기관종양을 의심하였던 경우는 4예(23%) 이었다. 결 론 : 원인이 불분명한 객혈 및 쉰 목소리, 흡기성 천명음, 체위 변동에 따른 호흡곤란의 악화, 기관지 천식의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등의 비특이적인 기관지 천식의 임상양상을 갖는 경우 기관의 폐쇄성 병변을 의심하여야 하며 흉부 X-선 촬영시 높은 관전압의 사용과 지관지경등 적극적인 진단수기를 시행하여야 하며 원발성 악성기관종양으로 진단되면 가능한 한 근치적 절제술을 시도하고 근치적 수술이 어려운 경우 60Gy 이상의 외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함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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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서 상후두신경자극에 의한 후두뇌간유발반응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F LARYNGEAL BRAIN STEM EVOKED RESPONSE IN CAT)

  • 김광문;김기령;윤주헌;김창규;박용재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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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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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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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후두의 생리적 기능은 하기도를 보호하는 방어기능과 호흡기능 그리고 발성기능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계통발생적으로 가장 원시적이지만 중요한 기능은 하기도 방어기능으로 이는 다른 기능과 달리 전적으로 불수의적이고 반사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기능은 후두내 점막에 존재하는 촉각 수용체(tactile receptor)가 자극되면서 후두근육이 수축 반사를 일으켜 성문이 닫히는 성문폐쇄반사(glottic closure reflex)로서 다접합뇌간반사(polysynaptic brain stem response)이다. 현재까지 후두의 신경장애에서 그 부위나 정도 또는 신경재생 상태 등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근전도검사가 주로 쓰여져 왔으나 그것이 주는 정보가 극히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청각뇌간유발반응과 같이 후두뇌간유발반응 이라 명명된 wave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것이 임상에 쓰여질 수 있다면 현재 성문폐쇄반사의 소실이나 이상이 원인으로 사료되는 idiopathic laryngospasm, gastroesophageal reflux, spastic dysphonia, stuttering, sudden infant death syndrome과 같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커다란 진전이 있을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고양이 6마리를 이용하여 상후두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여 유발되는 반응을 far field recording을 이용 평균 가산법으로 그 wave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후두신경자극(2㎃, stimuli frequency 3/s, Band filter 320-1000, 0.2 ㎳ duration)에 의한 반회신경에의 유발 반응을 기록하였고 그 잠복시간은 평균 8.2 ㎳ 였다. 2. 상후두신경을 자극하여 후두뇌간유발반응을 기록하였고 후두뇌간유발반응은 4개의 양 wave와 4개의 음 wave로 구성되었다. 3. 각 wave의 평균 잠복시간은 P1은 0.8㎳, P2는 2.3㎳, P3는 3.6㎳, P4는 4.3㎳였고 N1은 1.5㎳, N2 은 2.7㎳, N3는 3.9㎳, N4는 5.5㎳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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