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가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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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과일과 채소의 계절별 영양성분 변화 : 수분, 단백질, 지방, 아스코르브산, 베타-캐로틴 함량 (Seasonal variations of nutrients in Korean fruits and vegetables : Examining water, protein, lipid, ascorbic acid, and ${\beta}-carotene$ contents)

  • 김미정;김주현;오현경;장문정;김선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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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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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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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한국인이 주로 많이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 계절 간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4 계절에 모두 구입 가능하면서 섭취빈도가 높은 과일 4종, 채소 17종 총 21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구입하여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식품재료는 가식 부위만을 손질하여 약 30-60 g을 택하여 $-50^{\circ}C$ deep freezer에 보관하였다가 24시간 후 동결건조 시켜 분말로 만든 다음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영양소는 채소나 과일이 함유하고 있는 주요 영양성분으로 비타민 중 비타민 C와 베타 캐로틴(${\beta}-carotene$)을 HPLC로 분석하였으며 수분함량 및 지방과 단백질 함량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분석한 4종의 과일은 대개 84-89%의 수분을 함유하였으며, 채소는 과일보다는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한 채소 중에서는 오이가 가장 수분 함유율이 높았다. 과일 중에 사과 및 배의 경우에는 봄, 여름에 가을, 겨울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귤과 딸기는 계절별 수분 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채소 중에서는 양파의 경우 여름 겨울에 봄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었으며, 시금치는 여름에 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많았으며 가을, 겨울, 봄, 여름의 순서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2. 식품별 단백질 함량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식품에서는 2% 미만이었는데, 과일은 1% 미만이었으며 채소에서는 시금치, 꽃상추, 상추, 냉이, 콩나물, 깻잎, 양송이가 1%를 넘었다. 가을철 과일인 사과, 배, 귤의 경우 봄철에 가장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는 겨울철에 당근은 가을철에 단백질 함량이 많았고, 깻잎은 여름과 겨울에 많았고, 상추는 봄과 겨울에 단백질 함량이 더 많았다. 3. 지방 함량을 보면, 과일의 경우 귤이 사과나 배보다는 지방이 많았으며 채소에서는 콩나물이 1% 이상의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서 오이, 시금치, 깻잎, 풋고추, 브로콜리, 양송이는 겨울철에 더 많은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비타민의 경우, 귤은 사과나 배보다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의 사과, 배, 귤에는 봄이나 여름보다는 다량의 아스코르빈산과 ${\beta}-carotene$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채소에는 과일보다는 전반적으로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을이나 겨울철의 배추나 무에는 봄과 여름철에 비해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채소의 경우에는 배추와 무만큼의 뚜렷한 계절별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 당근, 냉이, 깻잎, 미나리, 브로콜리가 다량의 ${\beta}-carotene$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깻잎과 당근의 함유량이 많았다. 호박, 시금치, 풋고추와 같은 채소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beta}-carotene$ 함유량이 많으나 식품에 따라 계절별 차이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과일과 채소의 경우에 제철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의 함량이 더 많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식재료라 할 수 있는 배추와 무의 경우에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함유하므로 경제적으로 가격도 싼 제철에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된다.

봄감자 재배기간이 가을감자 품종의 생육, 수량 및 가공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ring Potato Cultivation Period on Growth, Yield and Processing Quality of Autumn Potato Cultivars)

  • 이규빈;최장규;권도희;이재연;이희태;진용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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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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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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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에서 감자는 주로 반찬이나 부식으로 이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칩이나 프렌치프라이 등 스낵이나 간식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가공원료용 생감자를 사용하여 감자를 가공하는 것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감자를 2기작으로 특히 가을에 재배하였을때 가공품질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봄감자 재배기간을 달리하여 가을감자를 재배하였을 때 생육과 수량 및 가공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봄감자 파종 후 수확을 70일, 80일, 90일, 100일 총 4번에 거쳐 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각각 강릉과 서천 지역에서 가을재배를 수행하였다. 지상부 출현율은 봄감자 재배기간이 짧은 씨감자를 가을재배 했을 때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경장은 봄재배 기간이 80일 및 90일인 씨감자를 강릉 지역에서 가을재배했을 때 47.2~48.9로 다른 처리에 비해 컸다. 재배기간에 따른 경수와 엽색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수확시기에 따라 괴경수, 괴경무게, 수량 및 상서수량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품종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괴경 무게는 강릉에서는 새봉 품종이, 서천에서는 은선 품종이 우수하였다. 전분 함량은 봄에 80일간 재배한 씨감자를 강릉 지역에서 가을재배 했을 때 7.9%로 함량이 높았으며, 서천 지역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Glucose 함량은 재배기간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봄감자 재배기간이 긴 씨감자를 가을재배에 이용할 경우 그 함량이 높아졌다. 감자를 2기작으로 재배 시 봄감자 재배기간이 괴경의 생육, 수량 및 가공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 재배기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고, 품종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였다. 은선 품종은 가을재배 시 지상부 생육 및 수량이 뛰어났고, 가공품질은 새봉 품종이 우수하였다.

낙동강 하구에서 새우조망으로 채집된 생물의 계절별 종 조성 (Seasonal Species Composition of Marine Organism Collected by a Shrimp Beam Trawl in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이종희;이재봉;김정년;이동우;신영재;장대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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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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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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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가을부터 2008년 가을까지 낙동강 하구 연안에서 출현한 생물은 93과 169종이었으며, 그 중 갑각류가 43종 그리고 어류가 99종으로 나타났다. 봄에 가장 다양한 종들이 나타났으며, 가을과 겨울은 출현하는 종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단위면적당 개체수는 2008년 겨울이 가장 낮았으며, 2008년 여름에 가장 높았다. 분류군별 단위면적당 개체수의 어획비율은 갑각류가 3.8~64.5%, 극피동물류가 0.7~2.6%, 두족류가 1.8~10.1%, 복족류가 6.7~28.9%, 어류가 19.4~71.9% 그리고 이매패류가 1.7~8.0%를 차지하였다. 단위면적당 어획중량은 2008년 봄이 가장 낮았으며, 2008년 가을에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어획중량의 비율을 보면 어류가 70.6~92.1%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분류군이 약 30~8%를 차지하였다. 단위면적당 출현 개체수가 많은 종은 반딧불게르치, 열동가리돔, 갈색고리돼지고둥, 마루자주새우 등이었으며, 단위 면적당 높은 어획량을 나타내는 종들은 성대, 황아귀, 홍어, 반딧불게르치 등이었다. 낙동강 하구 연안해역에서 조사된 어종들의 계절별 출현 특성에 따라 18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계절의 출현 종에 따른 유사도는 2007년 가을과 2008년 가을이 가장 유사하였으며, 다음으로 2008년 봄과 여름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어획된 어종들은 총 29종으로 갑각류 9종, 두족류 2종, 그리고 어류 18종이었다. 마루자주새우, 반딧불게르치, 성대, 열동가리돔, 홍어, 황아귀 등 연구해역에서의 주서식종들이 단위면적당 개체수와 어획량 면에서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종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한우 송아지의 분만계절이 성장, 사료섭취량 및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ving Season on Growth Performance, Feed Intake and Disease Occurrence of Hanwoo Calves)

  • 권응기;조영무;박병기;최창원;김영근;백봉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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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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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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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분만계절이 포유기 및 이유후 한우 송아지의 음수량, 영양소 섭취능력, 발육 및 질병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축은 송아지 67두를 공시하여 분만계절에 따라 봄 분만 송아지 27두와 가을 분만 송아지 40두를 배치하였다. 포유기 건물섭취량은 가을분만 송아지의 경우 생후 3~4개월령에는 동절기 저온 환경의 영향으로 봄 분만 송아지에 비해 감소하였다. 가을 분만 송아지의 생시~2개월령에서, 봄 분만 송아지의 경우 생후 2~4개월령에서 음수량이 증가하였다. 봄 분만 송아지와 가을 분만 송아지의 체중 차이는 없었으나, 생후 2개월령 이후 봄 분만 송아지의 일당증체량이 가을 분만 송아지에 비해 많았다. 생후 60일 이전에 설사 발생이 많았는데, 분만계절별로는 생후 30일 이전에 가을 분만 송아지에서 설사 발생이 많았다. 따라서 한우 포유우사의 분만계절별 사육환경 온도는 송아지의 음수량, 보조사료 섭취량 및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치므로 육성률 향상을 위해 포유기 송아지 관리의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참나무류 6종 종자의 주요 영양염류 농도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Change of Macro Nutrients Concentration in Acorns of Six Oak Species in Korea)

  • 홍용식;유영한;이훈복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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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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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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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참나무류는 한반도 산림식생의 우점종으로 그 열매인 도토리는 야생동물의 중요한 먹이원이다. 본 연구는 계절에 따라 도토리의 영양염류 함량을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계절별로 채집해 그 함량을 분석했다. 질소 함량은 갈참나무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했고, 떡갈나무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상수리나무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름과 가을에 높았으나, 신갈나무는 봄과 여름에 높았고, 가을에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졸참나무는 가을에 가장 높았고, 굴참나무는 가을에 가장 낮았다. 인 함량은 6종 모두에서 여름에 가장 낮고, 봄과 여름에는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은 계절에 따라 신갈나무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5종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나트륨 함량은 갈참나무, 떡갈나무 그리고 졸참나무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했고, 신갈나무는 계절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굴참나무에서는 가을에 가장 높았으며, 상수리나무는 가을에 가장 낮았다. 이상으로 볼 때, 도토리의 영양염류 함량은 계절과 종에 따라 매우 다양했다.

녹비작물재배후 플라스틱필름 멀칭에 따른 가을감자의 더뎅이병 방제 및 수량특성 변화 (Effect of Soil Mulching after Green Manual Crops on Control of Common Scab and Yield Characteristics of Fall Potato)

  • 송창길;강봉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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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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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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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주지방에서 가을감자의 더뎅이병 방제 및 수량증대를 위해 전작물로 녹비작물(콩, clover, pioneer, orchardgrass)을 '98년 5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재배하여 생육최성기에 파쇄, 경운하고 P.E 투명필름(0.01mm)으로 멀칭후 터널 설치, 태양열 토양소독을 실시한 포장에 가을감자를 재배하여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작물로 재배한 청예수량은 pioneer BSSF(64.3MT/ha)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콩((25.0MT/ha), clover, orchardgrass 순이었다. P.E 필름멀칭+터널설치중의 상승한 평균지온은 토양깊이 5cm에서 54$^{\circ}C$, 10cm에서 45$^{\circ}C$, 20cm에서 44$^{\circ}C$였다. 콩, red clover 재배구가 비닐멀칭에 의한 토양소독효과로 인하여 가을감자의 더뎅이병 발병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초장, 엽록소함량치, 지상부생체중, 괴경수량 등의 생육형질은 녹비작물재배 및 비닐멀칭처리에 의해 양호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콩, red clover, pioneer 855F 재배후 감자재배구가 괴경수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가을감자 지상부 및 괴경 중의 T-N, K, Ca함량도 녹비작물재배 및 P.E 필름멀칭에 의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토양중의 T-N, 유기물함량, K함량은 녹비작물재배 및 P.E 필름멀칭후에 높아졌다가 가을감자 수확후에는 시험시작전 토양의 상태로 다시 낮아지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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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의 어업생물학적 연구 3. 수량변동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THE PACIFIC SAURY, COLOLABIS SAIRA OF THE EAST COAST OF KOREA 3. Quantitative Variations)

  • 김기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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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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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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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우리나라 동안의 꽁치에 대하여 $1964\~1973$년의 어획통계 및 $1968\~1972$년의 체장조성자료를 이용하여 수량변동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964\~1972$년에 있어서 어느 해의 가을(9월$\~$익년 2월)의 자원량과 다음 해의 봄(3$\~$8월)의 자원량과의 사이에는 순상관이 보이며, 봄 및 가을의 자원량은 각각 3년 주기로 변화되며, 가을의 자원량의 변동주기는 봄의 자원량의 변동주기 보다 1년 빠르게 Mode가 나타나고 있다. 2. 봄에 있어서 1967년에는 노력량이 과다하며, 1969년에는 노력량이 과소하고, 1972년에는 어장의 이용도가 낮은 것 같으며, 가을에서는 1967년에 노력량이 과다하고, 1969년에는 어장의 이용도가 낮은 것 같다. 그리고 가을의 노력량은 더욱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3. 봄에 있어서 대형군의 비율이 높은 해에는 자원량이 많으며, 가을에서는 중형량이 대형량보다 많은 해에는 자원량이 많은 경향이 있는 것 같다 4. 봄의 북상기에 있어서 각 월의 어군분포대심이 외해에 있고, 북방향으로 이동하는 해에는 어획량이 많으며 어군분포중심이 연안으로 기울어지고, 서 또는 북서방향으로 이동하는 해에는 어획량이 적은 경향이 있는 것이라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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