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한국항해항만학회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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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 건설/교통 > 해양안전/교통기술
- 건설/교통 > 수공 시스템 기술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제2권)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제1권)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Asia Navigation Conference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International Symposium on GPS/GNSS Vol.2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International Symposium on GPS/GNSS Vol.1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창립 30주년 심포지엄(논문집)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창립 30주년 심포지엄(자료집)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제 25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Proceeding of International Symposium NAVAIDS 2001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International Workshop for AIS / ECDIS / VTS Interface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남북해운·수산교류에 관한 심포지엄, 남북해운·수산교류 실천전략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Proceeding of CIN-KIN Joint Symposium 2000 on M.E.T. Under STCW 78/95 and SINO-KOREA MARITIME CONTACT IN MID-CENTURIES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춘계 해양관련학회 공동 학술발표회 초록집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한국항해항만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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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유해물질(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과 유출에 및 그 대응 기술에 관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졌지만 HNS 선박 승무원 안전 관리 연구는 미흡한 면이 있다. 승무원은 HNS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초등 대응 책임자로서 재해 감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승무원 재해를 분류 및 구조화하고 Risk 평가하였다. 현 HNS 선박의 방제자원을 분석하여 승무원 Risk를 기반으로 사고 초기 대비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HNS 선박의 방제자원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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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항로 설정 시 안전성, 효율성, 편리성 확보 측면에서 항해자들의 경험 기반 주관적인 의사결정에 여전히 의존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HNS(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 운송 선박의 항해 중 조우하는 고정 위험(Hazard)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상교통 사고의 위험성(Risk)를 기반으로 등위험도 곡선(Risk Contour)을 표시하고, 목적별 객체 지향 설정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실험 해역에서 검증하고, 실제항로와 비교, 평가하였다. 여러 조건과 항로에서 반복적 검증과 실시간 정보 송 수신이 가능해지면, 항해사의 최적항로 설정방법이나 자율운항선박에도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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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3-4년 전까지 위성전파항법시스템의 백업 시스템으로 유일하게 논의되고 있었던 현실적 대안은 eLoran이었다. eLoran은 기존에 활용성이 낮아져 서비스가 점차 중단되고 있는 로란-C 시설을 개선하여 보다 높은 PNT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되었다. 기존에 로란-C 시설이 있는 국가나 지역에서는 위성전파항법시스템의 백업 시스템으로 eLoran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 로란-C 시설을 이미 철거하였거나, 로란-C 시설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국가 입장에서는 eLoran을 확보하기 위해 로란-C 시설을 보유한 국가보다 더 많은 시설구축 비용이 필요하게 된다. 반면에 R-Mode는 현재 해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파신호를 이용하므로 신규 전파항법 인프라 구축에 따른 큰 투자 없이 적은 비용으로 위성전파항법시스템의 백업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안보적 측면에서 GPS 전파간섭의 위협을 받고 있는 국가이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GPS 전파간섭은 해외에서 보고되고 있는 좁은 지역에서의 개인적 소규모 전파간섭과는 차원이 다르다. 특히 지난 2016년 3월 말, 우리나라는 약 엿새간 수도권과 강원지역 등이 동시에 GPS 전파간섭의 영향권 안에 든 바 있다. 이때 GPS 전파간섭은 과거에 발생한 GPS 전파간섭보다 더 넓은 지역에 영향을 주었고, 어선과 같은 소규모 선박의 조업까지 방해하는 피해를 안겼다. 본 논문은 대한민국이 하루 속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인식되고 있는 위성전파항법시스템의 백업 시스템으로 중파 비컨 R-Mode를 적용할 필요가 있는지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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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2011년판)의 해상거리표는 한국근해거리표를 기초로 하였고 해외 해상거리표를 참고하였다고 명시하였으나 해상거리 산출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서비스 대상선박의 선정, 선박의 안전항해, 경제항로 및 GICOMS 자료를 토대로 대표항적을 추출하고 항로계획 수립하여 해상거리를 계산하는 등 그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계산된 해상거리를 통해 해상이용자가 항해전 벙커링을 하거나 운임을 산정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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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에서는 오래전부터 휴양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휴양의학이 발달하였으며 휴양의학의 한 활동으로 해양의 자원과 기후환경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이 발달하였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으며, 정책적으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정책에 맞춰 해양헬스케어산업을 해양분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유럽의 해양치유단지 및 센터에서 실행하는 해양치유 활동 및 활용가능한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해양핼스케어산업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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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내외 환경 변화와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웰니스와 치유관광의 부상, 국내 치유 휴양관광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해양치유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기후변화와 고령화, 일과 삶의 균형 추구와 같은 환경 변화 및 융합관광, 슬로우트래블 등의 인기를 배경으로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는 문체부 복지부 중심의 의료관광, 산림청이 주도하는 산림치유가 활성화되고 있다. 해양치유는 해양과 배후자원을 활용한 치유행위를 말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유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다. 해양치유에 대한 낮은 인지도, 사회문화적 여건 미성숙, 법제도적 기반 미비, 해양공간의 특수성과 같은 제약 요인을 고려하여 향후 국내 해양치유정책은 법제도 기반 마련, 공간 및 인프라 구축, 자원 발굴 및 홍보를 중심으로 전개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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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치유산업을 대상으로 지역별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지자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지자체 선정을 위한 선정 방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 정책적으로 실행된 공공개발사업, 시범사업 대상지 등 기 실행된 입지선정 방안을 조사, 분석하여 해양치유산업 협력지자체 선정을 위한 평가방안을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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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웰니스관광산업의 트렌드 및 국내외 해양치유관광 사례를 분석하여 국내 활용방안을 도출하고, 우리나라 해양치유자원 및 관광자원을 파악하여 국내 해양치유관광을 발전전망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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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전부터 유럽에서는 해양치유자원을 이용한 치유요법인 탈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가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탈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란 바다를 뜻하는 그리스어 'Thalassa'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가 합쳐진 말로 해양치유자원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뜻한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인식의 변화 속에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이용하는 해양치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양치유자원의 현황 및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우리나라 해양치유자원의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등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총괄도를 제작하였으며 국내외 해양치유자원을 이용해 작성된 문헌을 통해 해양치유자원의 이용현황에 대해 조사하였다. 또한 해양치유산업 선진국인 독일, 프랑스, 일본을 모델로 우리나라에 맞는 해양치유자원 적합기준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각 지역별 해양치유자원은 경기도:(머드, 염생식물, 염지하수, 해조류), 충청남도:(머드, 해조류, 천일염, 해조류), 전라북도:(머드, 염생식물, 해조류 해풍), 전라남도:(해조류, 해수, 천일염, 머드 해풍), 제주도:(용암해수, 염지하수, 태양광, 해수욕장), 강원도:(심층수, 태양광, 해조류, 해송림), 경상남도:(해조류, 해수욕장, 태양광, 해풍), 경상북도:(해조류, 태양광, 심층수, 염지하수, 해송림), 울산:(해조류, 태양광), 부산 :(해조류, 해수욕장, 태양광)이 있었으며 해양치유 자원을 이용해 작성된 국내외 논문은 265편(해수:101편, 머드:27편, 소금:12편, 해양환경:39편, 해양생물:18편, 해조류:68편)이 있었다. 해양치유자원 적합기준은 각 나라별 해양치유자원의 이용기준을 활용하여 자원별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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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자원을 이용하여, 제공되고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 되고 있다. 국내는 최근에서야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임상적 연구를 토대로 신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제도화를 위한 체계적 기초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양치유산업화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현재 해외 해양치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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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연안에 산재하는 해양치유자원의 임상적 효능과 관련 지역산업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한 R&D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특히 주요 연안지역을 중심으로한 해양치유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핵심해양치유센터(가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울진(월송정일대)과 태안(달산포일대)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사회경제적 현황과 연계된 해양치유 특성화를 위한 핵심해양치유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도출하여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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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과 질병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해양치유산업은 연안의 기초지자체의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일거리 창출과 경제 활성을 목표로 한다. 해양치유 전문인력은 해양치유 자원의 발굴과 해양치유 자원의 활용에 대한 전문 지식은 물론 해부학과 생리학을 비롯한 의학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에는 이같은 교육내용은 물론 지역사회의 인력시장에 대한 수요조사 분석과 유관 직종의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비교분석도 포함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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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인 해조류, 해양기후, 해수 등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상 질환을 대사증후군으로 선정하였으며, 신체활동 및 스트레스 관리와 영양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해양치유자원과 결합하여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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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대피분석은 승객이 안전한 최종 탈출지점까지 대피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산출 하는 것과 다수의 승객이 하나의 대피경로로 몰리면서 정체현상이 일어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무선측위 정보를 활용하여 데크별 선내인원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탈출지점까지 모든 승객이 대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실시간으로 산출 가능한 기술을 승객안전 대피지원 시스템에 적용하였고 선박의 운용중 발생 가능한 사고 대응시 초기대응에 도움을 주고 위기사항이나 승무원의 훈련에도 활용 가능하도록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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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내부의 경우 철 구조물 특성 및 NLOS(Non-Line of Sight) 환경에 의하여 심한 RF 간섭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 위치 측정에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선박 내부 환경에서 측위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ZigBee, UWB, LF 기술들을 이용하는 무선 복합 측위 시스템을 제안하고 실제 선박 환경에 적용하여 특성을 검증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은 LF 기술을 이용하여 층간 구분을 하고, 선박 내부에 설치된 다수의 AP로부터 ZigBee, UWB 위치 데이터를 수집해 선박 내부 공간 유형에 따라 선택적으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위치를 측정하고 편의 서비스 및 구조 지원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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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침은 조선소의 선박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공정 중에 선내 의장 및 도장공사가 이루어지는 안벽공사 등과 같이 실내 위험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간 작업자의 추적 및 확인 가능한 위치인식 기술에 대한 가이드라인(guideline)을 제시한다. 이 지침은 조선소의 안벽공사 등과 같이 실내 위험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고 작업자들이 선박 내에 어디에 위치하는지, 위험상황에 노출되었는지 등에 대해서 전혀 정보를 알지 못해 작업자들이 작업 중 사고(화재, 공간차단 등)에 직면하였을 경우에도 바로 조치할 수 없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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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박/해양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선박용 개인위치기반 안전구조시스템이 제안되었으며, 해당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대피상황 대시보드, 대피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대피지원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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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선내시스템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중 하나인 화재안전모듈에서 화재안전지수에 따른 대응가이던스 개발에 대한 연구로, 서비스 선박 중 하나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화재센서 위치에 따른 구역을 식별하고, 구역에 따른 대응가이던스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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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침수사고 발생시, (De)Ballasting 작업은 기본적인 대응방안 중 하나이다. 16000톤급 여객선의 항해 중 탱크 변화량의 패턴을 분석하여 내항성 안전모듈 대응가이던스에서 정량적인 평가방법을 통해 침수사고 발생 시 최적탱크를 선정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알고리즘(안)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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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선박의 내항성능 평가 요소로 사용되는 횡동요 운동특성의 예측에 관한 연구로, 운항중인 선박의 횡동요 RAO를 실시간으로 도출하기 위하여 기계학습 기반의 근사모델을 사용하였다. 근사모델에 의한 예측결과를 테스트데이터와 비교분석함으로서, 횡동요 운동 특성 예측에 적합한 근사모델을 생성하기 위한 근사기법과 데이터 샘플링 조건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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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의 안전운항을 위해, 선내 센서데이터 수집장치를 설치하여 선박의 항해/기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긴급상황레벨 결정 및 위기대응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선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S-100 라이브러리를 통해 육상의 Marine Cloud로 전송하고, 육상시스템에서 판별한 위기대응 가이던스도 S-100 라이브러리를 통해 선박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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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 중 하나인 S2 모듈은 선내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이상 발생시 긴급레벨 판정 및 이에 따른 대응가이던스를 선박에 제공해주는 서비스 개념이다. S2 모듈은 화재/ 내항성/ 항행 안전 서브모듈로 구분되며, 본 논문에서는 여객선 H호의 선내이상 알람 발생시 항행안전모듈 대응가이던스 사례연구를 통해 실선기반의 S2 서비스 개념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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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20은 선내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항행, 화재, 내항성의 위험도를 생성하고 이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이 연구에서는 선내시스템 모니터링에 대한 육상 및 선박 사용자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UI 개발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보다 효율적인 UI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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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해양사고는 해양사고를 제외하고 선박의 구조, 설비 또는 운용과 관련하여 시정 또는 개선되지 않을 경우, 선박과 사람의 안전 및 해양환경 등에 위해를 끼치거나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고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를 준해양사고제도라 한다.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국제해사기구의 권고에 따라 본 제도를 도입하였고,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도 본 제도는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해운선사의 자발적인 참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준해양사고와 해양사고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연관성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고자 노력하였고, 동시에 준해양사고제도의 운영이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됨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준해양사고와 해양사고를 다각도로 비교 분석하여 연관성을 검토해보았고, 그 결과 지금까지의 준해양사고 건수 증가 이후에 해양사고가 증가한다는 일반적 견해에 반하여 준해양사고 건수 증가는 해양사고 증가에 후행하여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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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석표에서 국내의 표준항은 한곳(인천항) 밖에 존재하지 않아 인천항을 표준항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 외국항(중국, 일본)을 표준항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BA 조석표와 지역(KR) 조석표가 차이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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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항만도시의 효율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첫째, 관련 법 제도적 기반 구축 및 관리를 위한 담당기관, 지역항만청, 항만공사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항만기인 대기 오염물질 배출의 관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배출원 목록(Inventory)과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관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셋째, 선박, 항만하역장비, 트럭 등 배출원별 대기 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적극적 대처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요 항만도시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청정항만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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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사물 간 주고받은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 터미널이 자동화 됨에 따라 터미널 내에 사물인터넷의 사용이 증가하고 다양화되었다. 그러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물인터넷의 활용은 미흡한 단계이다. 현재 컨테이너 터미널은 외부 트럭의 도착패턴이 특정시간에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게이트 혼잡이 발생하고 트럭의 대기시간에 영향을 준다. 이로 인해 항만 인근지역의 환경오염 문제, 사회적 문제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게이트 혼잡도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트럭의 대기시간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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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의 환적화물 처리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전체 물동량의 50%를 넘기고 있지만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한 작업의 순서 결정에 따라 효율적인 환적화물 운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 특히, 외부 트럭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타부두 환적은 작업 상황에 따라 차량 대기로 인한 과도한 혼잡으로 물류비 증가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트럭의 단일 운송을 최소화하고 작업을 마친 트럭을 다른 작업에 투입하여 활용하는 듀얼 사이클 운송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컨테이너 터미널간 환적화물의 듀얼 사이클 운송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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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은 과거부터 서남권 도서를 연결하는 여객선 교통의 충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증가로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이용객 만족도를 조사하여 어떤 시설, 서비스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연령층이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20대와 50대의 이용객이 많았다. 연안여객터미널 접근성은 좋다고 했으나 타 교통수단에 비해 다소 비싸게 느끼고 있었다. 연안여객터미널 시설의 중요도와 만족도에 있어서 매표소 시설, 대기실 공간, 화장실 여건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의 만족도도 대체로 높았다. 그러나 상업시설과 주차장은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만족도는 낮게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안여객선의 운영서비스에 있어서는 운항간격, 출항시간 준수, 운항 소요시간 준수, 편의시설 관리, 안전관리 수준, 이용서비스 대비 운임, 차도선 이용 편의성에 있어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향후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 운영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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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회 연구대상지인 시화호는 과거 외해와의 소통이 차단되어 심각한 수질악화현상이 나타나 2001년 이후 해수의 상시 유통 및 환경개선에 노력중인 해역으로써 2004년 방조제에 조력발전소 건설이 확정된 이후 방조제 내 외측의 조차를 이용하여 발전 중이며 주변 도시의 산업단지 및 신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력발전소 가동에 의해 일 2회 외해와의 해수 소통이 있으나 차폐된 해역으로 하천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와 내측 간척사업에 따른 수질 악화가 우려된다. 따라서 이러한 해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환경을 파악하기 위하여 금회 연구에서는 바람, 하천 유입, 조력발전소 유입수 등의 영향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유동 특성을 해석하였다. 검토 결과 시화호의 유동장은 조력발전소의 유출입과 하천의 유입에 의해 흐름 양상이 결정되며 간사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호수 내측의 조류 자료가 미비하여 이를 고려한 검증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강우를 포함하여 영향을 분석할 경우 추후 시화호 오염물질의 해양 확산 양상을 재현하는데 있어 기초연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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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만의 건설 및 확장 보수를 위한 설계 단계에서의 평면배치 검토시 항내측으로 내습하는 파랑변형특성에 대한 정밀한 평가는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많은 수학적 모델들이 연안역과 항만에서의 파랑전파와 변형에 대해 개발되어 왔다. 특히 항내정온도의 해석은 항만 사용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실제 해상의 파랑상태와 유사한 불규칙파로의 해석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항내정온도 해석에 있어서 항내파랑장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구조물의 반사율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구조물의 반사율은 이론계산이 어렵고, 일반적으로는 모형실험 혹은 현지관측에 의해 추정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 비용 및 시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평면 파랑모형으로 정온도 해석시 반사율의 적용은 구조형식별로 연구자들에 의해 개략 제시된 반사율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다방향 불규칙파의 적용시에 경계조건으로는 다방향 불규칙파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부분반사 경계면과 계산영역 밖으로 나가는 파랑에 대해서 인공적인 흡수층 또는 감쇠층(artificial damping layer)을 설정하여 반사를 제어하는 기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 이때 항만구조물의 부분반사는 파랑제원에 따른 damping layer의 parameter의 조정에 의해 구조물의 구조형식별 반사율을 적절히 재현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불규칙파를 대상으로 damping layer의 parameter(무차원 감쇠계수, 감쇠층의 두께)등의 변화에 따른 반사율의 변화특성을 고찰하고, 향후 부분반사 경계면으로 damping layer가 적용되는 평면 파랑모형의 정온도 해석시 부분반사의 적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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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침식 및 퇴적은 입사파랑, 파에 의한 흐름, 조석류 및 바람에 의해 이동하며, 특히 하천을 끼고 있는 해수욕장의 경우 하천으로부터 표사를 공급받게 된다. 이러한 해수욕장의 침식 및 퇴적을 유발시키는 외력인자인 파랑, 조석 및 조류, 하천유량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진하해수욕장의 연안침식 실태조사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사빈의 침식 및 퇴적변화를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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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굿둑 하구 하류역의 기존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대부분 하천에 의한 영향을 중심으로 수행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낙동강하굿둑 하구 하류역은 기존 연구결과와는 달리 외해쪽의 외력 영향을 받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금회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재의 양상을 위주로 수치모델링을 수행하여 주변 해역의 매립에 따른 유속저하에 따른 퇴적우세 현상을 설명하려 한다. 또한, 부산항 신항 건설로 인한 영향이 현재의 퇴적양상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시간적으로 역추산하였다. 이러한 현상 재현을 위하여 5개분조를 고려한 해수유동 실험을 수행하고 이에 더하여 외해파랑 영향을 추가하여 실제 현상을 재현하였다. 연구결과, 낙동강하굿둑 하구 하류역 지형변화에 주된 영향을 주는 외력조건은 파랑 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에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상세조건을 추가한 실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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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 및 배후지를 파랑으로부터 방호하는 기능을 가지는 외곽시설 중 항내 정온을 유지하여 하역효율을 높이고, 항내 항행 및 정박 중인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항내시설을 보전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것으로는 방파제가 있으며, 배치형태로는 항의 외곽에 설치되는 경우와 연안으로 이격되어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 연안으로 이격되어 설치되는 이안제는 필연적으로 방파제 양단으로 회절파랑이 발생하게 되며 이안제 좌 우측으로 각각 분기되어 진행하는 파랑은 회절에 의해 방파제 배후 안쪽으로 휘어져 위상간 간섭을 일으키며 중첩되면서 전파된다. 지형적인 여건으로 진행방향이 같아지게 되고 항 입구부로 향한다면 파랑의 에너지 중첩에 의한 영향이 항내로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 입구부에 이안제가 설치되는 경우, 이안제 길이에 따라 발생하는 좌 우측 회절 파랑의 위상차가 항내 파고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실험을 통해 검토하였다. 이로부터 항내에서의 파고는 이안제의 길이에 따른 좌 우측 회절 파랑의 위상차에 의한 중첩의 영향으로 증폭 혹은 상쇄되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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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찰 시 각 나라에서 적용하고 있는 설계기준의 이해 정도는 적정 설계 물량 산출은 물론 시공성, 공사비 등에 영향을 미쳐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 성공여부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본 자료는 잔교식 안벽의 해외 입찰설계 단계에서 주요 단면 결정을 위한 주요 설계기준 항목에 대해 호주와 한국의 항만구조물 설계기준을 비교하여 호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엔지니어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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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세계경제가 회복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재정수입을 확보하지 못한 정부들은 민간자본을 이용한 인프라 건설사업 추진을 선호하고 있다. 이런 자본을 동반한 해외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금융권, 건설사가 협업하는 사업모델이 절실하다. 본 연구는 해외항만 개발사업분야 중에서 인도 항만시장을 중심으로 기회와 장애요인, 현황분석을 통해 해외 건설사업 지원의 핵심 경쟁력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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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만 공공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이라크 바스라주 남부지역내 컨테이너 전용부두와 일반화물부두를 조성하는 대형사업이 계획되었다. 그리스 주도의 다국적 기업인 아키로돈이 공사중인 동측방파제와 병행하여 대우건설은 15.85km 사석경사식의 서측방파제 공사를 2014년 2월부터 2018년 5월 현재까지 수행 중에 있으며 그 주된 설계, 시공현황을 요약하였다. 아울러, 시공 중 재료수급, 해양조건, 사업지 지반여건을 고려한 설계 최적화 과정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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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중미국가인 엘살바도르 주요 2개항의 항만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되 장래 해외항만개발사업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일반현황 및 지역분석, 인프라 현황 분석, 시장조사 및 물동량 수요추정, 항만 개발규모 및 중장기 개발방향 제시,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을 통해 수원국에 필요한 국가 상위계획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며, 연구결과가 계획에만 그치지 않도록 사업시행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 및 항만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 사업현실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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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제수로기구(IHO)에서 제정한 S-100/10X 표준의 지속적 안정화를 위해 S-100 표준화 등록소(S-100 GI Registry)를 신규로 구축하였다. 이를 통하여 S-100 기반의 다양한 제품표준 사양에서 사용되는 피쳐 정보와 심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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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에서 12해리 밖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포함하는 공해에서의 해저지명은 기구나 국가에서 지명 심의 제안을 IHO 산하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 요청하여 채택이 되면 정식 국제해저지명으로 인정받게 되고 해도 및 각종 지명자료에도 활용된다. 해저지명은 종종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해를 탐사하고 해저지명을 제안하여 채택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일이다. 국가간 갈등 및 지역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지명에 대한 제안 양식이 존재하지만, 제안자의 자유 기입 측면이 강해서 지명의 제안과 승인 및 적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또한 지명 제안의 근거가 되는 각종 과학적 자료의 보존과 활용에도 제약이 크다. 본 연구에서는 해저지명에 대한 표준 마련의 일환으로 현재의 해저지명 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S-100 기반의 해저지명 데이터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그 결과 지명 분류를 고려한 데이터 모델의 초안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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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데이터 표준인 S-57을 대체하고, S-57 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표준인 S-100은 유연성이 부족한 S-57표준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도메인들의 데이터들을 조화롭게 표현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하였다. 현재 몇몇의 국제기구에서 다양한 S-100 기반 제품이 생산됨으로 해서 S-100의 개념 중 하나인 '조화로운 데이터 표현'에 대한 화재가 떠오르고 있다. IHO에서는 이러한 문제해결방법을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라고 명명하고, S-100기반 제품들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방안을 4단계로 구성하여 제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IHO에서 제공하는 상호운용성 표준을 분석하고, 4단계 중 제품간 객체 의미 분석을 통하여 객체의 표현법을 지정하는 2단계까지를 구현하였다. 또한 구현을 통하여, 상호운용성 표준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진행방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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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품질 표준을 활용하여 차세대 전자해도 생성과 검수과정에서 생각해야 할 절차와 단계를 정의하고 활용방안을 품질단계별로 가져야할 목표치를 설정한다. IS019157 표준을 프로파일링하고 단계별로 응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자해도 품질보증 작업 과정을 시뮬레이션하여 전자해도 품질활동의 개념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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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경향성 자료를 표현하는 S-126 해양물리현상 데이터 표준에 예보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해양물리현상 정보를 추가하여, 선박사고 및 안전항행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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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의 급변하는 위험기상과 기상이변은 관련 종사자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만, 선박 안전항해의 필수적 요소인 해양기상정보의 실제적인 활용은 매우 미비한 수준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속하고 정밀한 정보 전달을 위해 해양기상 수치모델 정보를 이용하여 전문 예보관의 예보지식에 기반한 상세 해상실황과 예보정보를 항해 및 조업선박들에게 자기위치기반으로 실시간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해양기상예보 정보를 선박의 위치별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해상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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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안전정보(MSI)는 항행경보, 기상특보, 안전관련 긴급 정보로 구성되어 NAVTEX와 SafetyNet 체계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으로 해사안전정보의 필터링과 전자해도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이 제시된 바 있다. 국제해사기구의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의 해사서비스목록(MSP)으로 해사안전정보 서비스(MSP5)가 포함되었고, 국내외 e-Navigation 프로젝트에서는 국제표준에 기반한 해사안전정보 서비스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e-Navigation 사업의 중점 서비스로 개발 중인 S-124 표준기반 해사안전정보 서비스 기술 개발 배경과 주요 내용을 소개 한다. S-124는 항행경보와 T&P 항행경보를 포함하는 표준으로, 본 연구에서는 S-124 데이터 모델에 기반 하여 한국형 e-Navigation의 서비스 플랫폼인 MCP(Maritime Cloud Platform)를 통한 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 결과를 기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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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GL 등 실시간 3차원 웹 서비스를 S-10X 데이터 서비스 구현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항해정보의 공유방안을 생각하고 실제 플랫폼에 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S-10X 데이터에 활용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CESUIM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용함으로써 데이터 시각화 및 구축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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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년간의 해양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충돌사고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 건수 또한 증가하는 주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상교통안전진단 규정에 따라 통항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하는 기준을 근접도에 따른 충돌 확률
$10^{-4}$ 으로 정하고 있으나, 이 기준에는 해상교통흐름 및 교통량을 반영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상교통조사를 기반으로 부산항 접근해 역의 선박 충돌 확률 산출을 목적으로 한다. 충돌 확률은 부산신항$1.058{\times}10^{-4}$ , 부산항$0.830{\times}10^{-4}$ 으로 해상교통안전진단 기준인$10^{-4}$ 과 근사한 값으로 산출되었으며, 최근 10년간 부산항 접근 해역의 해양사고 발생 위치와 비교해본 결과 충돌 확률이 높은 곳에서 실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추후에 다양한 항만의 충돌확률 산출을 통하여 국내 해상교통량 기반의 충돌확률을 확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최근 5년간 우리나라 해양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어선 사고가 약 68.2%, 100톤 미만의 선박 사고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어선 사고 중 11.6%는 충돌사고로 기관손상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이는 운항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소형 선박의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육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WAVE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선박 충돌예방 로직을 고안하고자 한다. 로직은 충돌위험 선박의 판별, 알고리즘에 의한 계속적 감시(계산), 충돌위험 알람 발생의 3단계로 구분되며, 알람 발생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사용자 설문 및 시뮬레이션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DCPA 기준
$8(L_a+L_b)$ 와 TCPA 기준 2분(항해 중), 6분(조업 중)을 도출하였고, 이를 적용하여 로직을 개발하였다. 추후 로직 고도화 및 시스템화를 통하여 소형 선박의 충돌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는 신체와 정신의 변화과정으로,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혈압, 심박동수, 호흡수가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생체신호로 인간의 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조종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예비(견습)도선사가 도선접안 중 체감하는 스트레스의 정도와 특성을 생체신호 변화를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선박조종시뮬레이션에서 추출한 엔진 사용량, 타각 사용량, 속력 및 예선 사용량과 스트레스 분석을 위해 Heart BPM, SDNN, RMSSD의 3가지 심박변이도 파리미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6회 중 4회의 시뮬레이션에서 Heart BPM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SDNN은 하강하여 시간에 따라 스트레스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예선 사용시점에서 변화의 폭이 큰 것을 확인하였다. RMSSD는 단기주기(1분간격) 측정 파라메터로 실험자가 느끼는 순간의 위험에 따라 그래프 변화폭이 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적으로 엔진, 타각, 예선의 사용시점에 따라 큰 변화를 보였으며, 실험자들의 선박운용 행위에 따라 생체신호 변화를 보였다고 사료된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도선사에게 스트레스를 미치는 요소를 판별하여 도선접안 중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순간에 인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적 보완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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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의 특수성에 따른 한계 때문에 특히 여객선의 해양 사고에서 골든타임 준수는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여객선의 해양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준수하기 위하여 항해사가 대피항로를 선정하는데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축하고자 한다. 사고의 심각성 정도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고의 심각성을 3단계로 구분하였고, 운항자 11명의 인터뷰 조사를 통하여 대피항로 선정 알고리즘을 고안하였다. 또한 국내 여객선 사고 사례에 적용하여 그 실용성을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대피항로 선정 지원 알고리즘은 사고 발생 시 항해사가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객선 사고의 인명피해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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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선박조종시뮬레이터(Ship Handling Simulator)를 이용하여 해기사 SRK(Skill-, Rule-, Knowledge) 기반 행동 측정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SRK 행동은 Rasmussen에 의해 제안된 행동 이론이며, 인적오류로 인한 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고, 인적오류로 인한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우선 해기사 SRK 행동을 정의하고, 선박조종시뮬레이터를 이용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해양사고 중 충돌상황에 대하여 측정 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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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water Horizon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Kick 제어와 Blowout 및 인적요소 사이에 서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Deepwater Horizon 사례가 다른 시추선 사고에도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인적요소, Kick 제어 및 Blowout 사고와의 상관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사고사례는 Trident V 프로그램으로 분석된 1981년부터 2015년까지의 60건이며, 인적요소가 예측 불가한 Kick 발생 및 심각한 유정폭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SPSS 프로그램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적요소는 Kick의 제어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선급 및 국제표준기구의 관련 규정 개정 방안에 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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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개국 이후 일본과의 교린정책을 위해 막부의 요청에 따라 총 20차례 통신사를 파견하였다. 그 동안 우리 학계에서는 통신사행과 관련한 제도와 문학, 문화교류, 통신사선의 건조, 상호간의 인식, 외교와 의례, 영접 등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통신사행의 이동경로인 항로와 항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진하였다. 본 연구는 임란 후 1607년부터 1763년까지 일본에 파견된 12차례 통신사행의 해상항로와 항해에 대해 현지답사와 사료를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는 통신사선의 항로와 항해에 대한 최초의 학술연구로서 통신사행에 대한 연구의 질과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해양사적으로는 한선의 항해술을 이해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항해의 실체에 대해서는 통신사선의 사공과 격군이 남긴 사료가 전무하여 구체적으로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는 차후 연구를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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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倭)는 15-20회의 견당사를 파견하였는데, 838년 견당사의 항해와 관련해서는 이에 동승한 엔닌(円仁)이 "입당구법순례행기"를 남김으로써 그 항해의 전말이 상세하게 남아 있다. 이 기록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엔닌이 승선한 견당사선이 중국의 양주 해릉현 연안에 표착하였을 당시 기사에 언급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아'에 관한 기사다. 여기에서 누(?)는 ?(괭이 누), ?(김맬 누)와 같으며, '낫'이나 '호미'를 뜻하지만, 아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 한자어여서 글자 그대로 무엇을 의미하는 지가 불분명하다. 따라서 누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선저 결구, 횡강력재, 피수판 등 여러 견해가 제기된 바 있다. 이 논문은 "입당구법순례행기"에 기록된 선박부재 '누아'가 무엇인지 살펴본 것이다. 먼저 "입당구법순례행기"의 여러 편역본에 '누아'가 어떻게 번역 내지 해석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왜의 견당사선의 선형이 어땠을 지를 검토한 뒤, 이 선형의 견당사선이었을 경우 '누아'는 선박의 어떤 부재였을지를 추정해 보고자 한다. 특히 누아를 '피수판'으로 보는 최근식의 견해와 '??(진복)'의 오기로 보아 '횡강력재'로 보는 허일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누아는 녹복(??)(기댈 녹, 들보 복, 즉 지지용 들보)의 오기로 판단했다. 또한 일본학자들이 견당사선을 '중국형 정크선'으로 추정하는 것과는 달리, 중국형 선박에는 선저와 상부에 횡강력재가 각각 독립해 있는 부재가 없는 것으로 보아 견당사선은 화선형 선박이거나, 한선형 선박일 것으로 추정하였다. 결론적으로 엔닌이 언급한 누아는 화선형 선박일 경우 船梁(후나바리), 한선형 선박일 경우 가룡목과 가목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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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에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은 기업으로 하여금 비용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게 하고, 처리시간이 증가하는 문제를 야기하였다. 최근 해운업계에서는 이러한 문서교환 메카니즘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술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여러 형태의 블록체인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에는 실질적 활용범위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에 따른 효과인 투명성, 신뢰성, 안정성, 효율성을 통해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운업계에서의 블록체인 적용 동향 및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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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산업 및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항만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해외 선진항만들도 앞 다투어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수익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5년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다. 따라서 각 지역별로 어떤 해양산업이 비교우위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해양산업클러스터를 통한 집적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지역을 대상으로 해양산업 구조를 분석하였다. 먼저 해양산업 분류에 대한 기존 문헌분석을 실시하여 해운 물류업, 조선업, 수산업, 해양관광업, 기타업 5개의 대분류와 21개 중분류, 84개 소분류로 해양산업을 재분류하였다. 재분류한 해양산업을 기준으로 입지계수와 변이할당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전남의 해양산업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향후 전남지역 해양산업클러스터 구축 시 전략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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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경영 효율성 비교 분석을 통해 물류기업의 특성별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였다. 분석방법은 효율성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자료포락분석(DEA)의 CCR 및 BCC 모형을 이용했다. 투입변수는 종업원 수와 매출원가를 사용하였고, 산출변수는 매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사용하였다. 분석자료는 2016년도 공시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고효율성으로 나타난 물류기업의 수는 3자 물류기업이 많았으며, 효율성이 높은 2자 물류기업들은 우리나라 대기업의 물류 자회사로서 모기업 및 계열사들의 물량을 바탕으로 내부거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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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원유 선적항으로부터 여러 정유공장으로 수송된 원유를 정제하여 생산한 제품유를 글로벌 수요시장으로 배분하는 2단계 석유물류네트워크의 최적화는 글로벌 석유 메이저의 중요한 의사결정문제이다. 본 연구는 제품유 시장의 가격 및 수요 변동의 영향을 반영하여 원유 수송, 정제 및 제품유 배분을 최적화하기 위한 석유물류네트워크의 로버스트 추계적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계산실험은 제품유 시장의 가격 및 수요 변동에 관한 시나리오 기반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최적화 모형에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한 최적화모형의 유용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여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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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선원 개인이 지각하는 직업의식 수준이 자기 효능감과 조직몰입도 및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선박 조직 단위로 승선하고 있는 선원의 직업의식 수준이 선박조직의 집단 응집성과 구성원의 조직몰입도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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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선원의 연령과 결혼여부 및 국적 등의 개인적 특성과 총승선기간, 현회사 승선기간, 선내 근무부서와 직급 등의 승선경력과 승선근무에 대한 보상요인으로 선원 복지후생만족도 그리고 승선근무에 대한 내성으로 이가정성 및 이사회성 등의 승선근무 특성, 그리고 외국인 선원광의 혼승에 따른 이문화 수용 및 적응의 혼승 특성들에 따라 선원직업의식 수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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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해상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준해양사고 등을 분석하여 사고 예방에 활용하였다. 하지만 준해양사고 건수가 많은 대신 주내용이 정성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로 분석하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 장단점을 고려하여 준해양사고에 대해서 그동안 단순한 내용 검토 방식에서 통계적 분석과 이를 통한 객관적 결과 토출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법를 적용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10,000여건의 준해양사고 보고서를 전처리 작업을 통해 통일된 양식으로 정리하였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1차로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통해 정박 중 준해양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주요 키워드에 대해 2차로 시계열 및 클러스터 분석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준해양 사고 상황에 대한 경향 예측을 도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성적 자료인 준해양사고 보고서를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하여 정량화된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통계적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기법을 통해 차 후 발생할 수 있는 준해양사고 객관적인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예방 대책에 대한 정보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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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대한 해적의 해상공격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를 피하기 위한 조선방법에 명확한 지침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선박조종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승선을 위해 접근하는 상황에서 해적선과 공격대상선박의 충돌에 대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선박조종시뮬레이션은 마주치는 상황, 횡단하는 상황, 추월하는 상황을 각각 구성하여 수행하였으며, 수행결과에 따라 적절한 피항 방법 및 피항침로 선정, 적절한 대처방안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향후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승선을 위해 접근하는 해적선의 피항 방법 및 대처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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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의 MSC 98차 회의에서 새로운 도출 의제로 MASS(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s)가 포함됨에 따라 선박 자동화와 무인화는 해상분야의 국제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유럽의 선급과 연구소 및 제조사 등은 선박자동화의 수준을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으나 기술요소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선원의 역할과 교육분야에 대한 고려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동화 수준에 따라 항해사 또는 육상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해기능력을 식별하여 각 면허에 대한 적용안과 교육 및 양성에 필요한 기초연구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선박 자동화 수준에 대한 다양한 정의를 조사하고, 현재 항해사 및 선장 에게 요구되는 STCW 해기능력을 항목화 하였다. 선박의 자동화와 원격운항의 적용에 따라 제외되거나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해기능력을 식별하고 자동화 수준별로 분류하였다. 제시된 해기능력과 면허의 구분에 대한 안을 기반으로 업계와 해기교육기관 전문가들의 검토를 통해 선박자동화와 인적요소에 대한 자동화 수준의 명확한 정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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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we have represented basic experiment results for the application of electric vehicle powerline communication using an induction type coupler. The coupler was fabricated using nano-crystalline alloy and it was applied to the charging system of electric vehicles to measure the communication performance. Experimental results showed a channel bandwidth over 48 M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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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tional inductive powerline communications typically use ferrite cores. However, since the recent nanocrystalline cores are expected to perform better, this paper aims to measure the performance of inductive couplers using nanocrystalline cores. To do this, we used inductive powerline communications to observe the communication range when increasing the number of cores from one to five. This experiment shows that we have the best communication performance when we connect 5 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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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study, we measured the communication performance of inductive coupler under high current condition. Ferrite and nanocrystalline cores were used to compare the available PLC communication range and bandwidth for current fluc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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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레저보트의 디자인과정에서 디자이너가 보트 제작자 혹은 엔지니어와 정보교환이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안을 산출할 수 있는 디자인프로세스와 디자인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내용으로는 제품디자인 및 환경디자인에서 널리 사용되는 서비스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와 정보교환과 협력이 자연스러우면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단계별 디자인방법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이 디자인방법을 레저보트의 하나인 하이드로포일보트의 디자인에 직접 적용하여 최종 디자인 안을 산출하고 이 디자인에 참가한 엔지니어가 직접 경험한 디자인방법을 평가하며 그 후에 최종 디자인 안과 디자인방법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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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선박 개발 관련 국내 외 동향을 분석하고, 스마트 선박 특히 자율운항 선박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식별하여, 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INS(Integrated Navigation System) 개발에 활용되어 질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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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R Study Group Working Party 5B에서는 해상에서 자율운항선을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 자율운항선을 통한 제어센터-VTS, 제어센터-유인선 간의 정보교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Vessel traffic control voice relay의 기능을 제시하였다. 이에 자율운항선을 통해 제어센터-VTS, 제어센터-유인선 간의 원활한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기능 요구사항, 사용자 비기능 요구사항, 인터페이스 요구사항으로 분석함으로써 통신중계시스템 설계 및 각 운용 기기별 정보교환 체계를 구축하였다. 하지만 자율운항선-타 선박간의 충돌 위험성을 감지할 경우 충돌회피를 위한 흐름 및 통신중계시템을 활용한 메시지 처리과정은 설계되지 아니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액티비티, 제어흐름, 작업 흐름 등의 표현이 가능한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을 활용함으로써 항해단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시나리오를 제어 흐름 형태로 표현한 정보교환 메시지 처리 알고리즘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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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및 배출가스 규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료공급시스템을 적용하게 되는 LNG 추진 선박의 경우 초기 설계 단계에서 위해도 평가가 수행된다. 위해도 평가는 위험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체계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일련의 논리적인 단계이다. LNG 연료추진선박은 크게 LNG Tank, Fuel Gas Supply System, Bunkering Manifold, LNG Engine으로 구성되며 이는 해당 선박의 특성, 크기, 항로, 운항거리, 사용엔진 등에 따라 구성요소가 달라지므로 각각의 선박에 대한 위험 요소가 달라지며, 위해도 분석 또한 달라진다. 본 연구에서는 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들의 시스템에 대해 고찰하고, 실제 위험도 평가가 진행된 몇 가지 사례 선박들의 위해도 평가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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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분야는 e-Navigation 전략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장비 및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장비 및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의 의존도가 높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품질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중소조선연구원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해양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시험절차를 개발하고 있다. 해양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시험절차는 시험절차 뿐만 아니라 절차수행에 필요한 산출물 정보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해양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시험절차와 시험절차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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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의 행동오류는 해양사고를 야기하는 최종 결과물이다. 해기사의 행동오류는 SRK(Skill, Rule, Knowledge) 행동이론을 통해서 규명할 수 있고, 이러한 행동오류는 해양사고 기록을 통해서 식별할 수 있다. 본 발표의 목적은 과거 해양사고 기록을 토대로 해기사들의 다양한 행동오류와 이들 행동오류로 인하여 발생한 해양사고를 연계하여 해기사들의 행도오류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과 현재까지의 결과를 소개하는데 있다. 라스무센이 제한한 행동이론에 해양사고 기록을 적용하여 해양사고 발생 당시의 해기사들의 행동오류를 식별할 수 있었다. 식별한 변수를 이용하여 해기사들의 행동오류를 추정한 결과, 사고원인과 결과 및 행동오류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추후, HMM(Hidden Markov Model)을 이용한 예측 기법을 적용하여 행동오류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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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재결요약서의 구성과 사고 기술 방법 등을 고찰하여 분석을 통해 재결요약서의 오류들을 보완하고자 한다. 해양안전심판원에서 간행하고 있는 재결요약서는 사건명, 해양사고관련자, 판시사항, 원인판단 주제어, 사건개요, 주문, 참고사항, 교훈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약 4,200건의 재결요약서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단순한 오타를 포함하여 내용중복의 오류, 용어의 혼용 등의 문제들이 있었다. 이러한 오류 수정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재결요약서 작성에 필요한 내용들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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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선형과 저항을 최소화하는 최적선형에 대한 에너지효율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설계 흘수와 설계 선속을 고려하여 대상선박의 선수부 형상을 검토하였다. 실제 운항 상태에서 대상선박의 저항성능을 평가하였다. 상용 전산유체역학(CFD) 코드와 수조 모형시험 자료는 유효마력 평가를 위해 사용되었다. 실제 운항 상태를 고려하여 최소저항을 가지는 최적선형을 제시하였다. 기존선형과 최적선형에 대하여 3가지 선속에서 유효마력을 추정하였다. 최적선형의 저항성능은 기존선형과 비교하여 볼 때 설계속도(12노트)에서 약 6% 향상된 결과를 보여 주었다. 준추진효율 계수(ETAD,
${\eta}D$ )는 모형시험 자료를 활용하였다. 에너지 효율 성능은 년간 운항일수, 벙커C유 가격, 1일 연료사용량 그리고 연료소비계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
항해용 X-band 레이더는 물표탐지를 통한 안전한 항해를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해당 목적을 위해서는 노이즈로 간주되는 해면반사파(sea clutter)신호는 제거하여 사용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노이즈로 간주되는 해면반사파 신호를 활용하여 파랑에 대한 정보(파고, 파주기, 파향 등)를 파악하는데 활용하였다. 레이더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는 펄스의 길이에 의해 탐지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되어 있다. 펄스의 길이가 짧을수록 짧은 주기의 파랑을 계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리의 제약으로 인하여 대형선박의 실 운항시에는 활용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딜레마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삼성중공업, 오션알앤디가 개발한 WaveFinder 시스템을 이용하여 기존 short pulse 모드 뿐만아니라 midium pulse 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실제 시운전을 통해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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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조사는 국내 해상교통안전진단 및 선박 통항과 관련한 안전성 평가에 혼잡도 평가 등 중요한 역할응 한다. 이 연구에서는 해상교통조사 기간에 대한 통계학적 검토를 통한 통계적 적정성과 선박 통항의 특성을 반영하여 부산항 북항의 PORT-MIS를 바탕으로 항만의 입출항 선박 통계를 바탕으로 일별, 월별, 특정 기간에 대하여 분석하고 현재 해상교통안전 진단 등에 규정된 해상교통안전기간에 대한 통계적 검토를 시행하였다. 월별 검토 결과 부산항은 12월에 0.88로 가장 적은 수의 선박이 입출항 하였고 8월에 1.13으로 가장 많은 수의 선박이 입출항 하였으며 약 22%많았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가장 작은 수의 선박이 입출항 하였으며 관측 시기에 따라 3일에는 약 30%이내에 오차가 발생하였으며 7일에는 20%이내의 오차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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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MSC 95차 위원회에서 e-navigation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가이드라인이 회람문서로 정식 등재되었다. 이 가이드라인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필요한 품질 보증 절차 활동과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의 개발을 위한 인간중심설계 절차를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는 e-navigation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가이드라인을 심층분석하여 해양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을 위한 사용성평가 시험절차 개발에 필요한 연관된 국제표준 및 기존 연구를 조사 분석 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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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는 2019년부터 e-Navigation 전략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Navigation 전략 이행에 따라 해양 분야에서도 소프트웨어의 사용도와 품질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조선연구원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해양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용성 평가 시험절차를 개발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해양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사용성 평가 시험절차와 산출물 사례에 대해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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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보트(Air boat)는, 판옥선처럼 선체 밑바닥이 편평한 형태로 되어있어 물위는 물론 일반 선박이 갈 수 없는 얕은 수면, 개펄, 빙상, 늪지수풀 위를 달릴 수 있는 모터보트의 한 종류이다. 선체상부 뒤쪽에 장착된 로터의 회전에 의한 풍력으로 추진되며, 로터 바로 뒤에 방향키가 있다. 선체 재질로는 스틸, FRP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알루미늄, 탄소섬유의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수상크루징, 낚시, 스쿠버 등에 활용되며, 선저의 독특한 형상으로 인해 군사용, 인명구조용, 수산물수송용 등으로도 사용된다. 이 연구에서는 12인승 비미니탑 에어보트를 설계, 제작하고 해상 시운전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음저감을 위해 머플러를 설계 제작하고, 35노트에서 75~78dB 수준으로 성능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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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체결된 평형수관리협약은 2016년 9월 비준되어 2017년 발효 예정이었다. 그러나 발효 직전, 물리적으로 모든 선박에 평형수 처리장치를 설치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2년 유예되었다. 따라서 수만 척의 선박은 2024년까지 평형수 처리장치를 설치해야 하며, 해당 시장의 규모는 약 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현재 평형수 처리장치는 IMO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만 있을 뿐 USCG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이 없어 평형수 처리시장을 선점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USCG 성능기준을 만족하는 평형수 처리기술 개발을 위하여 IMO와 USCG 성능기준의 차이를 비교하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국내 및 세계 기술 수준을 비교 분석하여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 및 이산화티타늄을 이용한 평형수 처리장치 개발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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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회 연구대상인 아산만 내측에 위치한 배수로는 항만 건설로 인하여 인공적으로 생성된 감조하천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러한 인위적으로 설정된 배수로는 일반 하천에 비하여 유속이 크고 단순화된 유로로 인하여 퇴적 또는 침식우세 등의 극단적인 성격이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퇴적환경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금회 연구에서는 퇴적환경의 외력조건으로 작용하는 조석, 파랑, 그리고 하천 등의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이에 따라 유동 및 퇴적환경 현황을 재현하였다. 재현결과 협수로와 곡선부에서 침식이 기타 수로에서는 퇴적이 우세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근거하여 차후 1, 5, 10년에 대한 장기간의 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 현재 배수로의 퇴적환경은 평형상태로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배수로로는 대부분 간사지로 대기노출시간의 높은 편으로 지반의 고화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고려는 거의 불가하기 때문에 결과 보정 시 이를 고려한 결과해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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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따라 인구밀도가 증가하고 임해지역공단 등 산업시설이 밀집하여 처리되지 않은 하 폐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필리핀 보라카이와 같이 관광 위락시설에 의한 하수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국가의 주요 해안도시는 이러한 도시하수를 바다로 방류하고 있다. 현재로선 이러한 하 폐수의 처리는 바다의 자정능력(self-purification capacity) 한계를 고려한 하수의 해양으로의 방류가 최선의 방법으로 판단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역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하수의 처리수 방류가 규제되고 있지만, 확산영역에 대한 법적 기준치는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권리자들과의 이해관계 해결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확산영향예측이 원역 해석모형(Far Field analysis model)에 의해 수행되기 때문에 근역(Near Field)에서의 영향을 간과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금회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결과를 기준하여 특정해역에 대한 원역과 근역 해석에 따른 확산영향 예측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여 앞으로의 해석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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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Renewable Energy Portplio Standard) 확대 시행과 신재생 3020 정책에 맞물려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과 발전량의 확대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특히 조류에너지는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서 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조류발전 후보지는 유속이 매우 빠르고, 설치가 어려워 그에 따른 제반사항들이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는 단점이 있어, 조류발전단지 구축 시에는 후보지를 선정하고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최대의 조류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해역을 선정하여 조류발전단지를 설계하고 후류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전자해도의 상세 수심 자료를 추출해 상용 프로그램인 ADCIRC 프로그램에 실제 지형을 수치 모형화하였고, 잠재적 에너지 분포가 높은 해역에 1MW급 수평축 조류발전 터빈을 설계하여 적용하였다. 또한 조류발전단지 내의 터빈의 배치 방법(Centered, Staggered Layout)에 따른 후류의 특성을 분석하여 연간 전력 생산량을 계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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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의 연안역의 활용을 위한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해양레저스포츠 및 해양에너지의 개발 등을 통해 해양활용에 관한 다변화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양의 활용을 위해 파랑특성의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관측파랑데이터를 활용하여 종래의 연구들에서 제안된 불규칙한 해상상태를 대표하기 위한 파랑변수들을 도출하고 이들의 관계를 검토함으로서 실제 해양파의 특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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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규모 항만국가공사 대부분은 대수심, 고파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대안설계 진행시는 해당 해역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파 산정, 평면 및 단면계획, 구조물의 안정성 검토 등의 사항을 기존설계 대비 상향시켜 설계에 반영하고 있는 사례를 최근 발주된 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 축조공사를 사례를 들어 최근 설계방향성을 검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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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와 대형컨테이너 선박의 입항으로 부산항 신항내 선박통항안전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신항내 해상교통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2017년 토도를 제거하는 공사가 추진되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주변 해역을 준설 하는데 목적을 둔 부산항 신항 토도 제거 공사의 주요공법 및 착공 후 현재까지의 주요 공정현황을 요약하였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통항안전을 위한 현장 섬의 제거과정에 기존 항로를 유지하면서 단계별 투입장비 및 공법, 주변 환경여건을 고려한 육상 및 해상 공정 조정, 장래 비전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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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의 활발한 개발로 인하여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온산항북방파제는 원래의 목적인 방파제로서의 기능은 사라지고, 울산항 3항로에 간섭된 지장물이 됨에 따라, 기존방파제의 철거를 수행하였으며 철거순서는 상치 콘크리트 깨기, 속채움 제거, 케이슨 절단 및 천공, 인양 및 제거, 케이슨 파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파쇄한 콘크리트는 크라싱 작업을 통해 재생골재로 생산하였으며, 향후 신설케이슨의 속채움 재료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하여 경제적 자원재활용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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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을 중심으로 항만 및 항만배후부지가 기후변화 영향에 따라 해양으로부터 발생 예상되는 자연재해(폭풍해일)로 인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근원적 자연재해(폭풍해일) 방지방안 연구를 통해 선재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목포항을 재해안전항만으로 구축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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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당진항 배수로는 주변의 항만 해안역의 개발로 인하여 발생한 인공적인 수로이면서, 조석의 영향을 받는 감조하천(tidal river)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현재, 배수로의 재기능이 원활하지 않고 오염퇴적물로 인한 민원이 재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회 사업에서는 현황을 파악하고 주변 상황을 고려한 수리수문해석, 해양수치모델링 등을 통한 기초자료 및 환경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준설, 호안, 친수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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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동진해변은 이상시 고파랑에 의한 연안침식피해가 상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안복원을 위하여, 정밀 조사, 실험을 통해 연안침식원인을 분석하고 해안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연안침식 예방과 연안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연안환경을 보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수중방파제, 돌제, 양빈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제언하여 이후 퇴적환경 모니터링을 지속화 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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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국내 해안에서도 해수면의 상승에 따른 파랑에너지의 증가로 인해 해안침식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본 연구는 해안침식을 저감시키는 방안으로 다공성 골재 포장 재료인 투수 바이오 콘크리트를 침식사면에 적용하는 것으로 소재의 내구성과 해안수리의 반응특성의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기 수행된 북해 시공성과와 국내 해안에의 실제시공 및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파력저감 및 세굴방지와 식생이 복원된 효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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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어항의 독특한 해양자연경관과 배후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름다운 어항 만들기(김녕항)"를 통하여 관광 레져 친수 휴양공간으로서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더불어 배후어촌과의 통합적 개발을 통한 명품어촌 어항의 미항을 조성하여 낙후된 어촌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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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만배후단지 중 최대 연약층 심도, 초연약 지반이 분포하는 부산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요구되는 지층분포 특성에 따른 연약지반개량의 표층처리 및 연직배수공법 등 제반사항을 유사사례, 시공성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공하였다. 본 설계를 통해 연약지반개량 중 대심도 연직배수를 위한 PBD 타설 장비의 개량을 유도하였으며, 유지관리 및 대심도 연약지반에 따른 경제성을 고려한 허용잔류 침하량을 토지 용도별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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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배후단지는 항만과의 연계된 네트워크로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다국적으로 앞 다투어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북미 등 여러 국가에서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도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을 통해 단계적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DEA(Data envelopment analysis)와 Malmquist 분석을 통해 한국의 주요 항만배후단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부산 신항 북컨, 광양항 서측배후단지는 효율성이 높고 부산 신항 운동, 광양 동측 배후단지 및 아암 1단지는 효율성이 낮게 나타났다. 연구 분석을 통해 향후 항만 배후단지의 경영 환경 및 수익성이 개선되어야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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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대형화와 더불어 증가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부산항은 글로벌 인프라를 조성, 신설 부두 추진, 항만의 개발 등 다양한 시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항이 향후 대형 선박 접안에 대비하여 인프라를 갖출 수 있다면 20,000TEU 이상 선박의 작업도 가능할 것이며, Megamax 시대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형 선박 접안시 많은 선석과 장비, 작업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박의 체선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형선박 접안이 컨테이너 터미널 체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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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중요한 통로가 되는 항만과 연안지역은 밀수선, 적국의 침투선, 해적선등과 같은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위협 선박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연안지역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이들의 침입을 탐지, 경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나 감시인원이 넓은 연안지역을 감시하면서 위협선박을 식별해 내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연안 및 항만을 감시하면서 운항금지구역등에 침입하는 선박에 대해 자동으로 경보를 발생시키면서, 선박의 영상식별을 통해 자동으로 선박의 종류를 분류하여 실제 위협선박인지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과 그 구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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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탁도 해역에 배출되는 온배수를 활용하기 위해 탁도로 인한 열교환기의 오염부하가 줄어 들 수 있도록 탁도저감시스템을 시스템에 열교환기 이전단계에 추가하여 운전하였으며 탁도저감시스템으로 인한 탁도, 부유물질, 영양염류의 제거능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탁도개선시스템의 운전으로 인해 약 80%정도의 탁도가 저감 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부유물질 제거 효율은 약 13~29%정도였다. 기타 영양염류의 제거효율은 미미하였으나 본 시스템의 목적인 탁도저감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시스템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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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온실가스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CCS 중 하나인 지중저장(underground storage)의 대안으로 해양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기술인 AWL(Accelerated Weathering of Limestone)을 이용한 해양저장(ocean storage)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WL은 이산화탄소를 중탄산이온 형태의 농축수로 만들어 해양에 방류하여 희석 저장시키는 방법으로, 대기 중 재방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배출된 농축수는 해양의 알칼리도를 높여 해양산성화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금회 연구는 AWL에 의한 방법 중 중탄산이온 농축수의 해양방류 시 이산화탄소 등을 포함하는 용존 무기탄소(DIC, Dissolved Inorganic Carbon)의 거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 해역은 충분한 수심과 작업효율성이 확보되는 울릉도 부근으로 설정하였으며, 거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표층방류(surface discharge)와 수중방류(submerged discharge)에 의한 물질확산을 계산할 수 있는 CORMIX모형을 채택하였다. 실험결과, 방류 시점으로부터의 희석률을 고려했을 때, 표층방류 시나리오가 농축수 방류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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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관제용 VTS시스템은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하여 관제정보가 필요한 선박국에게 초단파무선통신(VHF)를 통하여 전달한다. 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은 장비를 이중화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지만, 관제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초단파무선통신(VHF)는 장비만을 이중화하는 것으로 부족한 이유는 바로 주로 선박국이나 육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KEYING현상 때문이다. 최근 제주, 목포, 완도, 여수연안 VTS 등에서 동시 발생한 VHF KEYING 현상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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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를 수반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사고 예방 뿐 아니라 사고 발생시 신속한 전파를 통한 2차사고를 예방하는 관제사의 직무가 중요해졌다. 2차 사고 예방에 있어 예선의 사용이 필수적인 바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사고 예방사례를 바탕으로 각 주체들과 타 항만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고 발생시 예선의 효과적인 활용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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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 위험구역 안전관리 방안으로 RADAR SITE 및 RADAR 신설 그리고 관제구역 축소라는 장기적 방안 시행 전, CCTV를 활용한 안전관리 사례를 통하여, 음영 위험구역의 중기적 안전관리 방안으로 CCTV 활용(구축)에 대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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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구역 내 항로는 주요 항만의 항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적 여건에 따라 선박 통항량이 증가하고 항로가 협소한 구간이 존재한다. 또한, 대한민국 서해안에 위치한 항만과 그 관제구역의 경우 큰 조석간만의 차로 인하여 선박 조선에 있어 강한 조류의 영향을 받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항로 상 조류의 흐름에 따른 선박 항적 이동의 특성을 분석하여 항해 환경 변화에 따른 유의미한 정보를 생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해양 사고 사례에 적용하여 그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모델 추출을 위하여 SVR seaway model, 지지벡터 회귀 모형과 격자 탐색을 통한 모수 결정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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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의 선박 운항자와 영어라는 공용어를 매개로 교신해야 하는 해상교통관제사에게 영어구술능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어교신분석을 통하여 영어구술능력 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항공관제연구사례와 해상교통관제사 대상 설문조사를 통하여 영어구술능력 인증을 위한 영어구술능력시험 도입으로 인해 발생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 후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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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안전과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서 해상교통관리체계의 안전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항만 VTS의 운영현황 및 성과분석, 설문조사 및 AHP기법을 이용해 미래지향적인 해상교통관리체계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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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 관제사의 선박모니터링 외 부가적인 업무 경감과 효율적인 선박교통 정보 관리를 위해 VTS 관제사 의사결정 지원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며, 일부 VTS 센터에서는 이 장비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VTS 관제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VTS 관제사 의사결정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개발한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은 AIS 선박교통데이터, PORT-MIS 및 도선 정보를 연계하여 관제구역 내 선박 입항시 ETA 자동 계산, 선박 위험구역 진입 및 충돌위험시 경보, 선박입항 스케쥴 및 도선정보 표시 등 관련 정보 연계이다. 또한 VTS에서 수년간 수집되고 있는 선박교통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선박교통밀도 및 선박목적지 예측 모델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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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 관제에서 시스템적 환경은 선박의 트래픽 이동 및 주변 상황 표현이 정확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항상 최신의 전자해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VTS 환경에서 운용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시스템에서 전자해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일부 오래된 전자해도를 그대로 사용하는 문제가 있어 왔으며, 업데이트 자체가 보안적 문제와 운용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어야 하므로 번거로운 문제이기도 하다. 즉, VTS 시스템에서는 선박을 표출하는 화면에서 모든 선박위치, 지형지물 등 기본적인 전자해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데이터를 상호 교환하고 관제하는 과정에서도 섹터별 운용, 선박과 관제 센터간 상호 동기화, 최신화가 요구되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VTS 국산화연구에 따른 상용화를 위하여, 관제환경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자해도 업데이트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다중의 운용시스템 환경과 사용자의 관제 환경의 업데이트를 통한 동기화를 검토하였으며, 향후 e-Navigation으로 진화시에 16개 MSP중 하나인 소형선박 등 다중 단말환경에서 전자해도 보안 업데이트 프로토콜로 확장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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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관련 선박 항적 자료 등의 정보 공개 및 형사 증거 자료 요건에 대한 관련 법률 검토로 업무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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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사고와 관련하여 VTS가 언론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VTS는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관제구역 내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부정적 언론보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언론 대응이 중요하다. VTS 업무에 대하여 시민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언론 대응을 위해서는 현재 VTS 관련 언론에 대한 현황 분석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활용하여 VTS 관련 언론에 대해 양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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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은 국내 최대의 액체화물 거점항만으로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다른 무역항에 비해 정박지가 협소하고 날씨의 영향으로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울산항의 지형학적인 특성과 선박 교통량을 고려하여 울산항 정박지의 전반적인 실태를 분석하고, 정박지 투묘 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정박지 운영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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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관제사 관점의 해상교통관제 위험도 지수 개발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연구를 통해 위험도 지수의 요인을 살펴보고 관제 교신 청취 및 관제사 의견을 반영해 위험도 지수 요인을 도출했다. 도출한 위험도 지수 요인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관제 구역 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를 분석 했다. 해상교통관제 위험도 지수는 관제구역 내 위험도를 예측 하여 해양사고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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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항 인근에 있는 해수욕장, 생태공원, 다기능 어항, 몰운대, 낙조분수 등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개발가능 무인도서인 나무섬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의의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존의 해양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친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개별적 잠재력이 더욱 더 종합적으로 발전될 것이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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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 네트워크 개발은 기존 어촌지역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어촌체험콘텐츠 및 주민문화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경남 어촌체험마을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어민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어촌지역의 친수 네트워크 개발 방안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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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둘레길 이용의 활성화는 어촌지역의 소득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촌지역의 거점에 있는 재래시장 등 기존 시설과 해안둘레길 이용현황을 분석하고 연계활용 가능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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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역항과 어패류 공동어시장 등이 관광지와 어울려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해양도시 부산은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도심 속에서 수상관광을 하기에 매우 좋은 자연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해양 인프라를 기반으로 친수 네크워크 개념을 도입한다면 40여개의 무인도서와 더불어 육상 해변 해상 해중공간을 입체적으로 연계해주는 바다뱃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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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VTSO 관점에서 선박 충돌위험도 평가모델(CoRi)을 이용하여 부산항 관제구역내에서 발생한 일반 상선간 준사고 사례에 대한 충돌 위험도와 선종과 선박의 크기를 소형선박(유선 도선 어선 등)으로 가정할 경우 계산된 충돌 위험도를 비교함으로써 VTSO가 일반 상선과 다른 운항 특성을 가진 소형선박의 모니터링 및 충돌 위험 판단의 어려움을 수치적으로 분석 연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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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 및 보급하여, 선박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 관제 정보를 즉시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선박안전관리 및 관제서비스 향상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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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사의 역량기반 교육훈련의 실시를 위해 개인의 역량을 파악하고 조직이 요구하는 수준에 대하여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해상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 조직 내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신임 해상교통관제사의 역량기반 교육훈련 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npetency Standards)과 IALA 권고서 V-103/1에서 제시된 해상교통관제사의 직무역량을 통합하여 하나의 역량모델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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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상교통량이 증가하고 연안 항해에 대한 관제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선박 교통 관제구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관제구역의 확대는 관제사의 업무 부하를 초래하며, 이로 인해 교통 혼잡 시간대와 같이 교통량이 급증하는 경우 관제사가 위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논문에서는 관제 업무의 지원을 위해 이상 거동 선박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하는 방법은 기계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관제구역 내의 통항 패턴을 모델링하고, 이를 통해 이상 거동 선박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대상 항만의 누적된 AIS 데이터를 이용하여 모델을 학습하며, 실제 항적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선박교통관제시스템에의 활용 가능성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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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물동량 증가 및 선박의 초대형화로 인해 가덕수도의 혼잡도가 증가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항만 개발로 인해 공사투입 선박으로 인한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덕수도 내 주의해역은 선박의 교차항행 위험도가 높은 구역으로 선박 통항안전 향상을 위한 법률적, 관제적 측면의 보완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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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구역내 선박운항자의 조선능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구역을 설정하고 VTS 핵심기능의 선별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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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사고에 있어 해상안전의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관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어 VTS 조직 구조와 구성원의 전문화는 필연적이다. 이를 위해 조직체계, 신규채용, 대체인력, 성과관리 등 VTS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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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과 신기술이 결합되는 4차 산업혁명 도래하여 현재 VTS 현황을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의 VTS에 관하여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관계 정립 및 의사결정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 현재 개발중인 시뮬레이션 장비를 바탕으로 현실가능한 VTS 사고 예방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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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확률은 선박 충돌, 좌초사고를 교통량 관측에 기초한 사고 발생건수와 수로의 지형적인 조건에 따른 기하확률로 정량화한 자료이다. 1970년대 Fujii와 Macduff의 연구를 시작으로 많은 연구기관에서 충돌확률을 제시하였지만, 우리나라 해역의 조건에 적합한 충돌, 좌초확률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항 제5항로에서 등부표 접촉사고 발생건수를 바탕으로 진입항로, 직선항로, 변침항로를 구분하여 좌초발생확률(
$P_a$ ) 및 준사고(좌초)발생확률($P_c$ )을 도출하였다. 사고 발생율이 높은 진입항로에서 좌초발생확률($P_a$ )$2.26{\times}10^{-5}$ , 준사고(좌초) 발생확률($P_c$ )$2.30{\times}10^{-3}$ 으로 산출되어 타 항로보다 등부표 접촉사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추후 각 해역별 충돌확률을 도출하여 선박 안전성 평가의 기준을 구하고자 한다. -
본 논문에서는 해양관측부이 보호 및 해상 관측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국내외 영상감시 시스템 및 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차세대 해상용 통신 네트워크 및 인공위성을 통한 해양 공공시설의 안전감시 시스템이 가져야 할 요구사항과 이에 대한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본다. 또한, 선박 인식 및 추적, 나아가 충돌 예측 등을 수행하여, 해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해양관측부이용 감시시스템의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를 위해 개발하는 시스템은 해양관측부이에 장착되어 저전력으로 동작하며, 해수에 강한 트레일 감시카메라를 개발하여 적용한다. 추가적으로 AIS정보를 활용한 충돌 예방 경고 모듈이 탑재되고, LTE-M 등과 같은 차세대 해상이동통신 및 위성망 M2M 네트워크를 응용한 통신 모듈을 기반으로 육상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대형 선박과의 해상사고(선박추돌사고 및 기름유출 등)와 소형선박에 의한 시설물 훼손(Vandalism)의 발생 가능성을 인지할 수 있는 종합적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고의 예방 및 재난 상황 등을 예측함으로써 중요시설의 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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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해양활동 증가로 전체 선박사고의 약 86%가 연안에서 발생하고, 레저선박 등 중소형선박이 89%를 차지하고 있다. 선박 이용자는 복잡다양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해양안전의식이 부족하고 이에 맞는 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하다. 레저선박 이용자의 안전항행 지원과 연안 및 마리나에서의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각종 자료(기상정보, 항로정보, 마리나 정보, 주제도 등)와 해역이용자, 관제자의 의견을 반영한 해양기상, 항로정보, 안전정보, 레저 정보 등 종합적인 빅데이터를 가공하여 레저선박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전용항해안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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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심판원의 해양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기관손상 등을 제외한 해양사고 중 충돌사고의 비중은 가장 높고, 대부분의 충돌사고는 경계소흘 등 운항과실이 약 90%를 차지한다. 본 연구에서는 운항자의 항행 안전을 지원하고자 육상 무선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중소형 선박의 충돌예방 시스템을 최종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먼저 소형어선(30톤미만) 운항자의 요구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통해 충돌회피거리, 당직자 배치, 긴급피항시 필요시간, 충돌 및 경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사항 등을 도출하였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해상에서의 선박충돌 예방을 위한 신뢰성 높은 충돌경보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적인 충돌경보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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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연결망 분석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부산항을 기항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 패턴 분석을 통해 세계 주요항만과의 중심성을 파악하여 부산항과 연결되어 있는 항만 네트워크의 구조적인 특성을 파악하였다. 부산항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 네트워크상에 연결정도 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이 높은 항만은 싱가포르항으로 분석되었으며, 실제 연도별 부산항 주요 국가 항만별 처리 물동량 순위와 부산항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 결과 간 순위 비교는 서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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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대형화, 고속화 및 선종의 다양화는 운송수단 중 해양 운송수단의 비중을 크게 증가시켰으나, 동시에 선박사고의 발생도 같이 증가되었다. 여객선의 경우 인명의 피해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되어 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객선의 횡경사 각도를 바탕으로 전복의 위험까지 가게 되는 시간을 예측하여 위험시간에 도달하기 전에 인명을 대피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특정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MOSES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선형방정식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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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 Van Minh;Nguyen, Thi Thanh Diep;Mai, Thi Loan;Nguyen, Tien Thua;Vo, Anh Hoa;Seo, Ju-Won;Yoon, Gyeong-Hwan;Yoon, Hyeon-Kyu 318
When a ship sails on sea, it may be influenced by the environmental disturbance such as wind, wave, sea surface temperature, etc. These affect on the ship's speed, fuel consumption, safety and operating performance. It is necessary to find the optimal weather route of a ship to avoid adverse weather conditions which can put the crews in serious danger or cause structural damage to the vessel, machinery, and equipment. This study introduced how to apply A* algorithm based on sea trial test data for determining the optimal ship routes. The path cost function was modelled as a function of minimum arrival time or minimum energy depending on the time of various environment conditions. The specially modelled path-cost function and the safety constraints were applied to the A* algorithm in order to find the optimal path of the ship. The comparison of ship performances estimated by real sea trial's path and estimated optimal route during the voyage of the ship was investigated.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create a schedule to ensure safe operation of the ship with short passage time or minimum energy. In addi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integrated into an on-board decision supporting expert system and displayed in Electronic Chart Display and Information System (ECDIS) to provide all the useful information to ship 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