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Korean Architects)
- 통권6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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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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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인터뷰 - 선과 볼륨 그리고 대칭 등 '질서' 추구, '그레이 청담'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밖을 내다보다
Interview - Pursuing 'order' such as lines, volumes, and symmetry, 'Gray Chungdam' looking out between light and shadow
초록
월간 <건축사> 9월호 표지를 장식한 '그레이 청담'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젊 은건축가상'을 수상한 김영수 건축사(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 다. 이 프로젝트는 강남구에서 작업한 다른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건축주와 함께 시작됐다. 격자 선과 곡선의 면으로 구성된 이 건축물은 빛과 그림자를 통 해 표면의 질감을 드러내며, 내부에서는 밝은 공간과 어두운 공용 공간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김영수 건축사를 직접 만나 '그레이 청담'의 작업 시작부터 과정, 그 리고 향후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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