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s to deeply analyze the military strategies and tactics used in the battles between Israel and Hamas, to understand the military approaches, technical capabilities, and their impact on the outcomes of the conflict. To achieve this, methodologies such as literature review, data analysis, and case studies were utilized. The research findings confirm that Hamas employed asymmetric tactics, such as rocket attacks and surprise attacks through underground tunnels, to counter Israel's military superiority. On the other hand, Israel responded to Hamas's attacks with the Iron Dome interception system and intelligence-gathering capabilities, but faced difficulties due to Hamas's underground tunnel network. After six months of fighting, the casualties in the Gaza Strip exceeded 30,000, and more than 1.7 million people became refugees. Israel also suffered over 1,200 deaths. Militarily, neither side achieved a decisive victory, resulting in a war of attri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Israel-Hamas war exemplifies the complexity of modern asymmetric warfare. Furthermore, it recommends that political compromise between the two sides and active mediation efforts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re necessary for the peaceful resolution of the Israel-Palestine conflict.
본 연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투에서 사용된 군사 전략과 전술을 심층 분석하여 양측의 군사적 접근방식, 기술적 능력, 그리고 전투 결과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 데이터 분석, 사례 연구 등의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하마스는 로켓 공격과 지하 터널을 통한 기습 등 비대칭 전술을 통해 이스라엘의 군사적 우위에 맞섰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이스라엘은 아이언 돔 요격 시스템과 정보 수집 능력을 바탕으로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하였으나, 하마스의 지하 터널 네트워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6개월간의 전투 끝에 가자지구의 인명 피해는 3만 명을 넘어섰고, 170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되었다. 이스라엘도 1,200여 명의 사망자를 냈다. 군사적으로는 어느 쪽도 결정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소모전을 벌였다. 본 연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현대 비대칭전쟁의 복합성을 보여주는 사례임을 시사한다. 나아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는 양측의 정치적 타협과 국제사회의 적극적 중재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