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t a time when the textbooks publishing system is changing from government-administered to certified, it is necessary to analyze textbooks published in both systems. This study analyzed one government textbook and three certified textbooks on quadrilaterals based on the instructional components that must be taught in the area of 2-D shap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concept exploration was implemented appropriately, but classification activities were not presented in some lessons. In Defining Concepts, the definition of the concept was presented appropriately, but there wer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textbook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re was little activity in talking about the components of shapes or shapes. In applying concepts, more diverse activities were presented in certified textbooks than in government textbooks. Knowing relationships are rarely presented in textbooks due to its influence on the curriculum.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of quadrilaterals, this study provides textbook writers with implications on what to further consider is dealing with quadrilaterals.
현재 교과서의 발행 체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국정 및 검정 교과서의 비교를 통해 그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도형 영역에서 지도할 수 있는 교수·학습 요소를 기준으로 사각형에 대한 2015 개정 수학 국정 및 검정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개념 탐구하기'는 전반적으로 적절히 구현되었으나 일부 검정 교과서의 경우 교육과정 성취기준인 분류하기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념 알기'는 도형의 구성 요소나 도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활동이 다른 활동에 비해 적게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면도형의 정의가 교과서에 따라 다르게 제시되기도 하였다. '개념 적용하기'는 국정 교과서보다 검정 교과서에서 더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고 있었다. '관계 알기'는 교육과 정의 영향으로 교과서에서 거의 제시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사각형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2 개정 수학 교과서의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