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Evaluation of Harmless Crack Size of SCM822H Steel according to Shot Ball Size

쇼트 볼의 크기에 따르는 SCM822H 강의 무해화 균열크기 평가

  • Jin-Woo Choi (Dep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 Seo-Hyun Yun (Dept. of Die Mold System, Changwon Campus of Korea Polytechinics) ;
  • Ki-Woo Nam (Dep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최진우 (부경대학교 재료공) ;
  • 윤서현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금형시스템과) ;
  • 남기우 (부경대학교 재료공)
  • Received : 2023.07.02
  • Accepted : 2023.08.04
  • Published : 2023.10.31

Abstract

In this study, the harmless crack size was evaluated using carburized, quenched-tempered SCM822H steel. The possibility of detecting cracks that reduce the fatigue limit by non-destructive inspection was evaluated. The conclusions obtained are as follows. The retained austenite of surface was reduced by SP. About 35% and 65% of the retained austenite on the surface were transformed into strain-induced martensite, increasing the hardness by 79HV and 122HV over the as-received material. The maximum compressive residual stresses introduced on the surfaces were -695 MPa and -688 MPa, respectively. The fatigue limit increased by 1.48 times and 1.67 times,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as-received material. The harmless crack size of SP specimen was determined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shot ball size.

Keywords

1. 서 론

에너지 절약 방법은 부품의 관성 질량을 감소 시키는 것, 즉 경량화로서 효과적이다. 부품의 경 량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피로한도의 향상이 필 요하다. 피로한도의 향상을 위해서 피로 파괴 과 정의 ① Stage I의 균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항복 응력을 높인다. ② Stage I의 균열 전파 거 리는 짧고, 항복 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결정 입경 을 작게 한다. ③ Stage II의 균열 진전을 억제하 기 위하여, 압축 잔류응력을 크게 한다[1].

Stage I의 균열 발생 억제 방법①은 탄소양의 증가가 효과적이고, 방법은 침탄(Carburizing; C) 및 담금질-뜨임(Quenching-tempering; QT) 열처 리가 있다. 또, CQT 고강도 강은 Stage I의 균열 발생 억제①와 Stage II의 균열 진전 억제③를 달 성하는 방법은 쇼트 피닝(Shot peening; SP)이 있 고, 다양한 SP를 적용하여 균열 무해화를 평가하 고 있다[2-9]. 그러나 CQT 고강도 강에 SP를 실 시한 연구 예는 없다.

본 연구는 SP가 피로강도에 미치는 영향과 SP 에 의하여 무해화될 수 있는 표면 결함 크기를 명 확히 하기 위하여, 침탄, 담금질-뜨임한 SCM822H 강을 굽힘 피로 실험하였다. 금속의 피로 강도는 주로 표면 잔류응력 및 경도에 따라 달라진다. 따 라서 SP에 의하여 무해화 가능한 결함 크기를 파 괴 역학적으로 평가하였다.

2. 평가 재료 및 방법

재료는 기계 구조용 합금강 SCM822H를 사용 하였다. 화학적 성분은 Table 1에 나타낸다. 재료 는 1,203K에서 4시간 침탄(Carburizing; C) 후, 유냉(Quenching; Q)하고, 433K에서 2시간 동안 템퍼링(Tempering; T)하여, 모재시험편으로 사용 하였다. 쇼트 피닝 시험편(SP)은 non-SP에 쇼트경 도 700HV인   mm 볼을 SP한 시험편() 및 쇼트경도 560HV인   mm 볼을 SP한 시 험편(SP0.8)이다. 즉, 시험편은 non-SP, SP0.6 및 SP0.8의 3종류를 사용하였다.

3종류의 시험편은 Fig. 1과 같이 판폭 2W=100 mm, 두께 t=10 mm로 응력비 R = -1로 굽힘응력 을 받는다. 시험편은 균열 깊이(a), 균열 길이(2c)의 반타원 표면균열을 가지고, 균열형상비(As=a/c)는 1.0, 0.7, 0.4 및 0.1로 4가지이다. 균열 깊이는 A, 균열 표면은 C로 나타낸다.

SCM822H 침탄경화부의 탄소량은 연소-적외선 흡수법으로 측정하였다. 경도 측정은 압입하중 2.9kN으로 비커스경도기를 사용하였다. 잔류오스 테나이트 양은 XRD 데이터에서 각 상  최대값 을 사용하여 구하였다. 잔류응력은 홀드릴링법으 로 깊이 방향으로 측정하였다.

굽힘피로시험은 회전굽힘피로시험기를 사용하였 으며, 107 사이클의 반복응력에 파괴하지 않은 응력 을 피로한도라 하였다. 긴 균열의 하한계응력확대계 수 는 많은 연구자의 결과에서 강종에 상관없 이 비커스경도(HV)와 역비례하였다. 이와 같은 관계에서 본 연구에 사용한 열처리 전 소재의 경도는 440HV이므로, 6.52 MPa 로 결정하였다[10].

Table 1. Chemical compositions of SCM822H steel (mass%)

SOOOB6_2023_v26n5_725_t0002.png 이미지

SOOOB6_2023_v26n5_725_f0005.png 이미지

Fig. 1 Schematic diagram of a finite plate with electric discharge machining crack

3. 평가 결과 및 고찰

3.1 침탄층의 탄소량

Fig. 2는 표면에서 깊이에 따르는 침탄층의 탄 소양을 나타낸다. 깊이 약 0.015mm의 탄소양은 0.78mass%로 최고 경도가 얻어지는 SCM822H 강 화학조성의 공석점 0.8mass%와 비슷하였다. 경도 는 피닝에 의하여 형성되는 압축잔류응력의 크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즉, 경도가 클수록 더 큰 압축 잔류응력이 도입된다. 또, 깊이 1.48mm와 1.58mm 의 탄소양은 0.22mass%로 Table 1의 화학성분과 거의 일치한다.

3.2 잔류 오스테나이트 양

Fig. 3은 non-SP와 SP 후의 각 시험편(SP0.6, SP0.8)에 대한 잔류 오스테나이트 양을 나타낸다. non-SP의 표면 잔류 오스테나이트는 17%이고, SP0.6과 SP0.8의 표면 잔류 오스테나이트는 각각 6%, 11%가 얻어졌다. 이것은 SP에 의하여 잔류 오 스테나이트가 가공유기 마르텐사이트로 변태한 것 으로 판단된다. 즉, SP0.6과 SP0.8의 표면 잔류 오 스테나이트는 각각 약 65% 및 35%가 가공유기 마 르텐사이트로 변태한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잔 류 오스테나이트의 감소는 표면 경도가 현저하게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것은 냉간압연율이 증 가할수록 오스테나이트는 감소하고, 마르텐사이트로 변태하여 증가하는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11]. 또 한, 경도도 증가하였다. 이것은 그 만큼 압축잔류응 력이 더 크게 도입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Fig. 4는 3종류 시험편의 비커스경도 분포를 나 타낸다. non-SP, SP0.6과 SP0.8의 표면 비커스경 도는 699HV, 821HV 및 778HV가 얻어졌다. SP0.6

SOOOB6_2023_v26n5_725_t0001.png 이미지

Fig. 2 Distribution of Carbon mass fraction

SOOOB6_2023_v26n5_725_f0001.png 이미지

Fig. 3 Distribution of retained Austenite volume fraction

SOOOB6_2023_v26n5_725_f0006.png 이미지

Fig. 4 Vickers hardness of each specimen

과 SP0.8의 경도는 non-SP에 비하여 122HV 및 79HV 높게 나타났다.

3.3 잔류 응력분포

Fig. 5는 3종류 시험편의 압축 잔류응력분포를 나타낸다. 표면의 압축잔류응력()은 각각 non-SP -192MPa, SP0.6 -688MPaS및 P0.8 -695MPa 였다. SP에 의한 최대 압축잔류응력(rmax)은 non-SP = rmax이고, SP0.6 -1157MPa (깊이 약 50)S 및 P0.8 -808MPa (깊이 약 42)였다. Fig. 5에서 SP0.6과 SP0.8의 압축잔류응력 분포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압축잔류응력 분포는 무 해화균열크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SOOOB6_2023_v26n5_725_f0002.png 이미지

Fig. 5 Residual stress of each specimen

SOOOB6_2023_v26n5_725_f0003.png 이미지

Fig. 6 S-N curves of each specimen

3.4 피로한도

Fig. 6은 non-SP와 SP 시험편의 S-N 곡선을 나타낸다. non-SP의 피로한도()는 827 MPa이 다. 이것에 대하여 SP0.6의 는 1381 MPa, SP0.8의 는 1225 MPa이다. non-SP에 대한 시 험편 SP0.6 및 SP0.8의 는 각각 1.67배 및 1.48배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SP로 표면 직하의 경도 및 압축잔류응력을 크게 하므로서 피로한도 향상에 유효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3.5 무해화 균열크기()

Fig. 7(a),(b)는 SP0.6 및 SP0.8의 As=1.0에 대 한 균열 깊이에 따르는 과 의 관계를 대표적으로 나타낸다. 균열길이에 따르는 는 유한판의 반타원 표면균열이 응력비 R의 굽힘응 력을 받을 때, non-SP의 피로한도()를 식(1) 에 대입하여 평가하였다[6].

\(\left. \begin{array} { l } { \Delta K _ { t h } = } \\ { 2 \beta \Delta \sigma _ { w } \sqrt { \frac { a } { \pi } } \operatorname { cos } ^ { - 1 } [ \{ \frac { \pi } { 8 \beta ^ { 2 } a } ( \frac { \Delta K _ { t h ( l ) } } { \Delta \sigma _ { w } } ) ^ { 2 } + 1 \} ^ { - 1 } ] } \end{array} \right. \)

여기서 는 non-SP의 피로한도(827 MPa), 은 긴 균열의 하한계응력확대계수(6.52 MPa ), 는 반타원 균열 깊이, 는 유한판의 시험편이 굽힘피로응력을 받는 균열 깊이 및 표면 에서 Newman-Raju 식[12]에서 주어지는 형상보 정계수이다.

은 Newman-Raju 식에 의한 와 압축 잔류응력 식(2)에 의한 의 합이다. 여기서 에 사용한 작용응력은 각 SP의 피로한도 ()를 사용하였다. 즉, 1225 MPa 및 1381 MPa을 사용하였다. 또한, 의 평가[13]는 Fig. 5 에 나타낸 SP0.6 및 SP0.8의 잔류응력을 각각 사 용하였다.

\(\left. \begin{array} { l }{ K _ { r } = [ G _ { 0 } \sigma _ { 0 } + G _ { 1 } \sigma _ { 1 } ( \frac { a } { t } ) + G _ { 2 } \sigma _ { 2 } ( \frac { a } { t } ) ^ { 2 } + G _ { 3 } \sigma _ { 3 } ( \frac { a } { t } ) ^ { 3 } } \\ { + G _ { 4 } \sigma _ { 4 } ( \frac { a } { t } ) ^ { 4 } ] \sqrt { \frac { \pi a } { Q } } f _ { w } } \end{array} \right. \)

여기서  ∼ 는 API-RP579에 의한 응력확대계 수의 형상보정계수이다.  는 각각 반타원 균열의 깊이 및 표면길이다.  는 각각 판 폭과 판 두께다.  ∼ 는 잔류응력 분포를 4차 다항식으 로 근사시킨 결과에서 얻어지는 계수이다.

SOOOB6_2023_v26n5_725_f0007.png 이미지

Fig. 7 Evaluation of harmless crack size. (a) SP0.6, (b) SP0.8

SP에 의한 무해화 가능 최대 균열 크기()는 식(3)으로 결정한다. 즉, 균열 깊이와 표면에서 작 은 균열 크기를 사용한다. Fig. 7에서 는 모두 에 대하여, 와 의 교차점을 ●로 나타내었다.

\(\Delta K _ { T r } = \Delta K _ { t h ( s ) }\)

Table 2는 균열 깊이(A)와 표면(C)의 이다. SP0.6과 SP0.8은 As=1.0, 0.7 및 0.4에서  와 의 교점이 있으나, As=0.1에서 균열 표 면의 와  교점이 없다. 교점이 없는 것은 표면 균열 크기와 상관없이 무해화 가능하다 는 것이다. 균열 깊이와 표면 균열의 은 피닝 볼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 SP0.6의 은 As=1.0, 0.7 및 0.4에서 균열 표면, As=0.1에서 균 열 깊이에서 결정되었다. SP0.8의 은 As=1.0 과 0.7에서 균열 표면, As=0.4와 0.1에서 균열 깊 이에서 결정되었다.

Fig. 8은 SP에 의한 의 As 의존성을 나타 내었다. 는 피닝 볼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났다. SP0.6의 는 As=0.7에서 약간 작았 으나, 이후는 증가하였다. 그러나 SP0.8의 는 As가 작아짐에 따라서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able 2. Harmless crack size () of SP0.8 and SP0.6

SOOOB6_2023_v26n5_725_t0003.png 이미지

3.6 표면균열 무해화 기술의 SCM822H 안전성

Fig. 8은 non-SP 피로한도가 25% 또는 50% 감소하는 균열 깊이( ),  및 비파괴검사 에서 검출 가능한 균열 깊이(   )를 나타내 었다. As가 작아짐에 따라서  및 은 감소하였 다. 무해화 가능 균열 크기  및 은 피로한도 25% 감소하는 피로 균열 보다 위쪽에 있으므로 SP로 무해화 가능하다. 그러나  의 As=1.0-0.4는 보다 아래에 있으므로 무해화 불가능하지만, As=0.1은 위쪽에 있으므로 무해화 가능하다. 한편 는 피로한도 50% 감소하 는 피로 균열 보다 아래에 있으므로 무해화 불 가능하다.

비파괴검사의 균열 검출 능력(   )은 피 로한도 25% 및 50% 감소하는 피로 균열  및 보다 위쪽에 있으므로 비파괴검사로  및  의 균열을 검출할 수 없다. 단, 의 As=0.1 은  으로  및 의 균열을 검출할 수 있 다. 따라서 검출 불가능한 균열은 더욱 해상도가 좋은 비파괴검사 기술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SOOOB6_2023_v26n5_725_f0008.png 이미지

Fig. 8 As dependence on , ,  and 

4. 결 론

본 연구는 침탄, 담금질-뜨임한 SCM822H강의 무해화 균열 크기()를 파괴역학적으로 평가하 고, non-SP의 피로한도를 25% 또는 50% 감소 시키는 균열 깊이 ( ) 및 비파괴검사로 피로 한도를 감소시키는 균열(   )와의 관계에 서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SP에 의하여 표면 잔류 오스테나이트는 감 소하였다. SP0.6과 SP0.8의 표면 잔류 오스 테나이트의 약 65% 및 35%는 가공유기 마 르텐사이트로 변태하여, 경도가 모재보다 122HV 및 79HV 증가하였다.

(2) SP0.6과 SP0.8은 표면에 최대 압축잔류응 력(rmax)이 도입되고, 각각 –688MPa 및 -695MPa였다. 피로한도는 모재보다 각각 1.67배 및 1.48배 증가하였다.

(3) SP 시험편의 는 피닝 볼의 크기에 따라 서 다르게 결정되었다. SP0.6의 As=1.0, 0.7 및 0.4은 균열 표면, As=0.1은 균열 깊 이에서 결정되었다. 한편 SP0.8의 As=1.0과 0.7은 균열 표면, As=0.4와 0.1은 균열 깊 이에서 결정되었다.

(4) ,  ,     및 As 관계 에서, NDI와 비 손상기법의 유용성을 평가 하였다.

(5) 피로강도 향상과 표면결함 무해화에 기여하 는 주요 요인은 SP에 인한 압축잔류응력이 다. 따라서 SP는 SCM822H 강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References

  1. H. Ishigami, K. Matsui, A. Tange, K. Ando, "Fatigue fracture process and methodology to increase fatigue limit," Journal of High Pressure Institute of Japan, vol. 38, pp. 205-215, (2000).
  2. JIS B 2711, "Shot Peening", (2005).
  3. H. Ishigami, K. Matsui, Y. Jin, K. Ando, "Stress Double Shot Peening to Improve Residual Stress Distribution (The Effect of Pre-tensile Stress and Peening Angle on Residual Stress Distribution)," JSME, vol. 66, pp. 1547-1554, (2000). https://doi.org/10.1299/kikaia.66.1547
  4. H. Wang, Y. Huang, W. Zhang, "The study of laser shock peening with side-water spraying and coaxial-water feeding technology," International Journal of Lightweight Materials and Manufacture, vol. 1, pp. 102-107, (2018). https://doi.org/10.1016/j.ijlmm.2018.05.001
  5. H. Soyama, "Comparison between the improvements made to the fatigue strength of stainless steel by cavitation peening, water jet peening, shot peening and laser peening,"Journal of Materials Processing Technology, vol. 269, pp. 65-78, (2019). https://doi.org/10.1016/j.jmatprotec.2019.01.030
  6. K. Ando, K. W. Nam, M. H. Kim, T. Ishii, K. Takahashi, "Analysis of peculiar fatigue fracture behavior of shot peened steels focusing on threshold stress intensity factor range", Japan Society of Spring Engineers, vol. 65, pp. 35-41, (2020). https://doi.org/10.5346/trbane.2020.35
  7. J. H. Kim, S. H. Yun, K. W. Nam, "Peculiar Fatigue Fracture Behavior of Ultrasonic Nanocrystal Surface Modified SCM435,"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dustry Convergence, vol. 25, pp. 241-247, (2022).
  8. K. Ando, M. H. Kim, K. W. Nam, "Analysis on peculiar fatigue fracture behaviour of shot peened metal using new threshold stress intensity factor range equation," Fatigue & Fracture of Engineering Materials & Structures, vol. 44, pp. 306-316, (2021). https://doi.org/10.1111/ffe.13356
  9. G. W. Lee, K. H. Gu, J. H. Kim, S. H. Yun, Y. K. Kwon, K. W. Nam, "Improving Reliability of SKD61 Using Nondamaging Technology,"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dustry Convergence, vol. 25, pp. 791-797, (2022).
  10. M. Nakagawa, K. Takahashi, T. Osada, H. Okada, H. Koike, "Improvement in Fatigue Limit by Shot Peening for High-strength Steel Containing Crack-like Surface Defect (Influence of Surface Crack Aspect Ratio)," Japan Society of Spring Engineers, vol. 59, pp. 13-18, (2014). https://doi.org/10.5346/trbane.2014.13
  11. J. Y. Do, Y. J. Tak, K. H. Shin, K. W. Nam, "Mechanical and Elastic Wave Properties of STS316L with Different Reverse Transformation Temperature and Tim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dustry Convergence, vol . 25, pp. 1055-1062, (2022).
  12. J. C. Newman Jr., I. S. Raju, "An Empirical Stress-Intensity Factor Equation for the Surface Crack", Engineering Fracture Mechanics, vol. 15, pp. 185-192, (1981). https://doi.org/10.1016/0013-7944(81)90116-8
  13.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API recommended practice 579 fitness for service",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pp. C3-C1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