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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among Mingli-variable, Self-efficacy and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with Discontinued Career

경력단절 중년여성의 명리변수와 자기효능감 및 우울감 관계 분석

  • Sun-Ok Shin (Dept. of Oriental Study, University of Brain Education)
  • 신순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동양학과)
  • Received : 2023.04.30
  • Accepted : 2023.07.11
  • Published : 2023.07.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mpirically grasp the influence on self-efficacy and depress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focusing on middle-aged women in their 40s and 50s who are psychologically and socially vulnerable. Through this, it was intended to explore the psychological problems of highly educated careerinterrupted women from a personal perspective and further derive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policies and services for socially highly educated career-interrupted women.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was analyzed through a survey based on measurement tools structured by variables of Saju factors, self-efficacy, and depression, and the effect of the sub-dimensional characteristics of Saju structure on self-efficacy, and the resulting level of depression were verifi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Bigeop, Jaeseong, and Kwanseong have been found to have a positive and direct effect on self-efficacy and negative direct effect on depression, eventually increasing self-efficacy and lowering depression. It was found that Siksang had a positive (+)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and a negative (-) relationship with self-efficacy, but Inseong did not directly affect self-efficacy and depression. In addition, the indirect effects between variables and the effects between self-efficacy and depression were identified.

본 논문의 목적은 심리.사회적으로 취약한 40~50대 고학력 경력단절 중년여성들을 중심으로, 이들의 성격유형에 따라 자기효능감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 및 변인 간 관계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심리적 문제를 개인적 관점에서 탐색하며, 나아가 사회적으로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책 및 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명리변수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우울감의 변수로 구조화된 측정 도구를 바탕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성격유형의 하위차원 특성이 자기효능감에 가지는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 그리고 그에 따른 우울 수준을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비겁, 재성, 관성은 자기효능감에 대해 긍정적인 직접영향을 주며, 우울에는 부정적인 직접영향을 주어, 결국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우울은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식상은 우울에는 정(+)적 관계를, 자기효능감에는 부(-)적 관계를 갖는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인성은 자기효능감과 우울에 직접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에 변인 간의 간접영향,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우울 간의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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