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윤철주 CJ대한통운 미래기술담당 경영리더

  • (사)한국포장협회 ((사)한국포장협회)
  • Published : 2022.10.01

Abstract

최근 CJ대한통운이 박스 측면에 라벨 부착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화·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포장 방식을 적용하면서 물류업계에 수준 높은 'ESG 패키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3천 5백만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고 밝혔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를 분사한다고 하여 물류현장에서는 '오징어먹물 바코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본지에서는 CJ대한통운의 윤철주 미래기술담당 경영리더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먹물분사형 바코드 표기, 주문별 최적 박스 투입, 종이 포장부자재 사용 등 'ESG 패키징'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