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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Research Trends on the Ethical Conflicts in Nurses and Current Status Analysi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과 간호윤리교육 현황 분석

  • 한종희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
  • 정미정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 Received : 2022.07.28
  • Accepted : 2022.09.19
  • Published : 2022.09.28

Abstract

This study was attempted to suggest future directions for nursing ethics education by analyzing research trends related to ethical conflicts among nurses and the current statu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In four domestic databases, it was searched as a combination of words 'nurse', 'ethics', 'moral', 'bioethics', 'conflict', 'sensitivity', 'dilemma', 'issue', and 'value'. As a result, 591 papers were confirmed from 2000 to December 2021, of which 111 papers were finally analyzed. The statu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was analyzed for 184 out of 203 schools that operated a four-year bachelor's degree program registered with the 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Educa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number of studies related to ethical conflicts among nurses steadily increasing, and quantitative studies on nurses in general hospitals were the most common. The main keywords were identified as moral sensitivity, moral agony, ethical dilemma, and biomedical ethics awareness. Nursing ethics education was operated by 68% of universities as a major subject, and more than half of universities opened it in the first and second grades with one or two credits. As a result of this study, ethical conflicts experienced by nurses are increasing according to social change.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universities to further expand the proportion of nursing ethics education and to establish an educational model for each grade level for the continuity of the educational effect.

본 연구는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과 관련된 국내 연구 동향과 간호윤리교육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간호윤리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국내 4개 데이터베이스에서 '간호사', '윤리', '도덕', '생명윤리', '갈등', '민감성', '고뇌', '딜레마', '이슈', '가치관'의 단어 조합으로 검색한 결과 2000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591편의 논문이 확인되었고, 이 중 111편의 논문을 최종 분석하였다. 간호윤리교육 현황은 간호교육 인증평가원에 등록된 4년제 학사학위프로그램 운영 203개교 중 184개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사 대상 윤리적 갈등과 관련된 연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양적연구가 가장 많았다. 주요 주제어는 도덕적 민감성, 도덕적 고뇌, 윤리적 딜레마, 생명의료 윤리의식 등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윤리교육은 68%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과반수의 대학에서 1학점 또는 2학점으로, 주로 1, 2학년에 개설하였다. 본 연구 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간호사가 경험하는 윤리적 갈등은 증가하고 있어, 대학의 간호윤리교육 비중은 더 확대되어야 하고, 교육 효과의 지속성을 위해 학년별 단계별 교육모형 구축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Keywords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현대사회에서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인간의 건강 수준 향상과 생명연장이라는 성과를 가져왔지만, 기술과 윤리적 측면에서 새로운 갈등과 문제들을 야기하였고,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는 윤리적 문제의 범위와 본질에도 변화를 가져왔다[1]. 환자 인권의 중요성 증가, 환자와 가족의 권리에 대한 의료인들의 책임이 확대되고 있는 최근 의료 상황에서, 간호대상자에게 옹호자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간호사는 ‘환자 인권’, ‘생명 존중’ 등과 같은 윤리적 가치관의 충돌에 직면하고 있다.

간호계는 간호 현장에서 경험하는 윤리적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올바른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임상간호사들이 갖출 수 있도록 간호사의 윤리 보수교육을 강화하고, 2017년 한국간호윤리학회를 창설하는 등 간호윤리 고유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2]. 또한 윤리적 역량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하기 위해 우리나라 간호대학의 교과과정에서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있다[3]. 윤리교육은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적 장치이다. 윤리적 의사결정능력과 도덕적 민감성을 기르고,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있어 윤리교육의 효과가 보고되면서 윤리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4][5].

현대의 간호윤리교육은 철학적 배경을 가진 제 이론들과 생명윤리 이론들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고, 간호 현장에서 제기되는 윤리 문제들에 대해서 윤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들로 윤리이론, 원칙, 규칙을 적용하도록 교육이 이루어져 왔다[6]. 그러나 간호 현장의 윤리적 문제는 증가하고 있고, 많은 간호사가 윤리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간호윤리 교육이 윤리적 간호사를 배출하기 위해 충분한지, 윤리적 간호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더 필요한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6]. 국내 간호대학의 윤리교육 현황을 연구한 선행연구에서 한성숙 등[7], 이원희 등[8], 박진희 등[3]은 일부 대학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하지만 국내 간호대학의 윤리교육 현황의 일부를 파악하였기 때문에, 조사 대학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연구 동향 분석은 최근 보고된 연구들을 일정한 분석 기준에 따라 정리하여 보고하는 것으로 독자들이 쉽고 빠르게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9]. 간호윤리에 관한 연구동향을 분석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김신미 등[10]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간호윤리 연구 동향 분석을 통해 사회적 변화와 윤리적 이슈에 따라 연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사회적 변화와 간호윤리 연구 경향을 제시하였다. 진은주 등[11]은 국내 간호학생 대상 윤리 관련 연구 동향을 분석한 후 간호학생의 윤리적 태도와 인식뿐만 아니라 윤리적 실무 역량과 관련된 연구의 필요성 등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윤리에 대한 분석범위를 구체화하여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에 관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변화에 따른 윤리적 갈등 연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윤리적 갈등과 간호윤리교육의 관련성을 검토하여, 간호윤리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간호교육 인증평가원에 등록된 4년제 학사학위 프로그램 운영 대학의 간호윤리교육 현황을 분석하여 국내 간호윤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간호대학생의 간호윤리 교육의 체계성 증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활용될 것이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출판된 국내 간호사 대상의 윤리적 갈등 관련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간호대학의 간호윤리교육 현황을 분석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 논문의 출판연도,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근무처를 분석한다.

둘째, 분석대상 논문의 주요 주제어와 직무 관련 변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셋째, 간호윤리교육의 현황을 분석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윤리적 갈등과 관련된 연구 동향과 국내 간호대학의 간호윤리교육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및 자료수집방법

자료수집은 K 여자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IRB No. 1041465-202203-HR-002-05)을 받은 후 시행하였다. 자료수집은 첫째, 국내 DB (data base)를 이용하여 연구를 고찰하였다. 둘째, 국내 4년제 간호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간호윤리교육 현황을 파악하였다. 관련 연구 자료수집 절차는 검색어 선정, 검색 데이터베이스 선정, 검색전략 수립, 문헌검색 수행, 분석대상 문헌 선정 순서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검색어는 ‘간호사’, ‘윤리’, ‘도덕’, ‘생명윤리’, ‘갈등’, ‘민감성’, ‘고뇌’, ‘딜레마’, ‘이슈’, ‘가치관’으로 하였다. 검색 데이터베이스는 KISS, RISS, DBpia, Scholar를 이용했고, 검색은 주요어들을 불리언 연산자 ‘AND, OR’로 조합하여 수행하였다.

문헌검색을 수행한 뒤 2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이 불일치한 경우 합의를 통해 선정 기준, 제외 기준에 따라 최종 분석 연구를 선정했다.

또한 국내 간호윤리교육 현황은 2020년 한국간호교육 인증평가원에서 공시한 4년제 학사학위 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한 203개 간호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교육과정을 검토하여, ‘윤리’가 포함된 교과목 자료를 수집하였다.

1.1 연구 문제 확인

본 연구를 통해서 간호윤리연구의 연도별 출판 동향,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근무처 현황, 주요 주제어, 전국 4년제 학사학위프로그램 보유 간호대학의 간호윤리교육 현황을 분석하였다.

1.2 대상 논문의 선정

검색엔진을 통한 검색 결과 KISS 93편, RISS 261편, DBpia 126편, Scholar 111편으로 총 591편이 검색되었다. 중복되는 연구 251편을 제거하고 남은 340편의 연구를 연구자 2인이 1차로 제목과 초록 검토를 통해 분석하였다. 검토 결과 본 연구주제에 부합하지 않은 연구 218편을 제거하였고, 122편의 연구의 전문을 2차로 검토한 결과 11편을 제외하여, 최종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111편이었다[그림 1].

그림 1. 분석 연구 선정 과정

1.3 연구 동향 분석 기준

연구 동향 분석 기준은 선행연구[12]를 토대로 하였고, 출판연도, 연구설계, 연구대상자의 근무처로 하였다. 출판연도는 5년 단위로, 연구대상자의 근무지는 상급종합병원, 중소병원, 요양병원, 기타로 분류하였다. 윤리적 갈등과 간호직무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주제어와 간호 직무 관련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1.4 간호윤리교육 현황 분석 기준

간호윤리교육 현황은 선행연구[7][8][13]를 토대로 이수 형태, 개설 학점, 개설 교과목 수, 이수 학년을 분석하였다.

3. 자료 분석 방법

자료 분석은 연구자 2명이 엑셀에 분석 기준을 코딩하고 결과를 비교하였다. 최종 결정된 분석 내용은 IBM SPSS statistics 25.0 (IBM Corporation,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범주에 따라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도별 출판 동향,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근무처

연도별 출판 동향은 다음과 같다[그림 2]. 2000년을 시작으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윤리 관련 연구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였고, 2019년을 기점으로 출판된 연구 수가 연간 10건 이상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이후 소폭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림 2. 분석된 연구의 연간 출판 동향

5년 단위로 구분해서 분석한 결과 출판연도는 2000 ∼2004년에는 2편(1.8%), 2005∼2009년에는 13편 (11.7%), 2010∼2014년에는 21편(18.9%), 2015∼ 2019년에는 46편(41.5%)으로 증가 추세에 있었고, 2020년∼2021년에는 29편(26.1%)의 연구가 있었다. 연구설계는 조사연구 84편(75.7%)으로 가장 많았고, 실험연구 4편(3.6%), 질적연구 11편(9.9%), 기타 연구 12편(10.8%)이었다. 기타 연구는 도구 개발 연구, 종설, 체계적 문헌고찰 등이었다. 연구대상자의 근무처는 중복을 포함하여 상급종합병원 42편(33.6%), 중소병원 51편(40.8%), 요양병원 19편(15.2%), 기타 13편 (10.4%)로,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이 포함되는 종합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표 1].

표 1. 출판연도,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근무처 (N=111)

†중복응답

2. 주제어와 직무 관련 변수의 상관관계

전체 111편의 연구에서 제시된 주제어는 중복된 단어를 제외하고 60개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0순위에 포함되는 주요어는 도덕적 민감성, 도덕적 고뇌, 윤리적 딜레마, 생명의료 윤리의식,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윤리적 가치관, DNR (Do Not Resuscitate)에 대한 윤리적 태도, DNR에 대한 인식, 간호윤리 가치관, 도덕적 용기였다[표 2].

표 2. 주제어 (N=111)

111편의 논문 중 상위 10순위 주제어와 직무 관련 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제시된 논문은 18편이었다. 상위 주제어들은 직무 관련 변수인 감염 표준주의 이행도, 표준주의 지침 수행, 노인 간호 실천, 억제대 적용 간호, 인간중심 돌봄, 임종간호 수행, 개인정보보호 실천도, 신체적 임종간호 수행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직무만족도, 이직의도, 직무스트레스와는 연구에 따라 양 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표 3].

표 3. 주제어와 직무 관련 변수의 상관관계 (N=18)

3. 간호윤리교육 현황

간호교육 인증평가원에서 제시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간호대학 또는 간호학과 203개교 중 홈페이지에서 교육과정(2019학년도)을 확인할 수 없는 6개 대학, 윤리교육이 미개설된 13개 대학을 제외하고 총 184개 대학을 분석하였다[표 4].

표 4. 간호윤리교육 현황 (N= 184)

†중복응답

윤리교육 이수 형태는 68%가 전공이었고, 그중에서 36.8%가 전공필수였으며, 27.8%는 교양으로 지정하고 있었다. 개설학점은 44.6%의 대학에서 2학점을 개설하고 있으며 21.2%의 대학에서는 1학점으로 개설하고 있었다. 개설 교과목 수는 70.1%의 대학에서 1개의 윤리 과목을 개설하고 있었다. 이수 학년은 77.2 %의 대학에서 윤리교과목을 1개 학년에 개설하고 있었으며 이 중 31.5%가 1학년, 30.4%가 2학년에 개설되었다.

Ⅳ. 고찰

본 연구결과를 연구동향과 간호윤리교육 현황 측면에서 고찰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동향 분석

첫째,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윤리적 갈등과 관련된 연구의 연도별 출판 동향은 2000년을 시작으로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고, 2019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이후 소폭 감소 추세였다. 주제어 등의 차이 등으로 정확한 비교에는 제한점이 있지만 김신미 등[10]의 연구에서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대체로 간호윤리와 관련된 연구가 증가 추세로 본 연구 결과와 유사했다. 이러한 결과는 생애 말기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임종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2018년 우리나라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연명의료결정 제도가 시행되었다[32]. 이처럼 시대적 흐름에 따라 2019년 관련 연구가 정점을 이루고, 이후 소폭 감소 추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건 의료계에는 스마트 맞춤 헬스케어, AI(artificial intelligence) 딥러닝을 활용한 생체 정보, 헬스케어 데이터 등의 새로운 윤리적 문제를 포함하여 간호사들이 경험할 윤리적 딜레마가 지속될 것이며[33], 이에 따라 관련 연구도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판연도를 5년 단위로 구분하였을 때,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증가 추세에 있었고, 2020∼2021년까지도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어, 향후 관련 연구가 지속될 것이며, 이러한 경향은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경험하고 숙고해야 할 윤리적 이슈가 더 다양해지고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설계는 조사연구와 실험연구를 포함하는 양적연구가 가장 많았다. 김신미 등[10]의 연구에서는 조사연구 64편(73.6%), 실험연구 9편(10.3%), 질적연구 8편(9.2%)으로 본 연구 결과와 유사했다.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조사연구는 다수 이루어졌으나, 윤리적 갈등에 대처할 수 있는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실험연구는 미비하다. 추후에는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과 관련된 주요 개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 개발 연 구, 실험연구 등을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연구설계를 적용하고, 다각도에서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에 관한 고찰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연구대상자의 근무처 동향은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을 포함하는 종합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다. 김민선 등[34]의 연구에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윤리적 갈등 원인은 ‘연명의료 이외의 어려운 치료 결정, 환자의 동의 및 의사 결정 능력에 따른 문제, 의사결정 대리 관련 문제’ 등이 있었고, 신자현과 서명희[35]의 연구에서 요양병원 간호사들이 가장 자주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는 ‘간호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환자 간호’, 가장 혼란스러운 윤리적 이슈는 ‘임종 시기에 대한 결정’이었다. 본 연구결과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비추어볼 때, 추후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윤리적 갈등도 심도 있게 탐색하는 후속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주제어는 ‘도덕적 민감성, 도덕적 고뇌, 윤리적 딜레마’가 가장 다빈도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간호학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윤리적 문제를 고찰할 때 가장 많은 연구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 연구를 통해서 도덕적 민감성 등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덕적 고뇌, 윤리적 딜레마를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탐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학교육 내에 간호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들의 윤리적 이슈에 함께 관심을 두고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며, 국가 차원에서도 간호사의 직업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해서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상위 주제어와 직무 관련 변수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도덕적 민감성, 도덕적 고뇌, 윤리적 딜레마는 직무 관련변수와 대체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 [14-24][26-28][30][31], 윤리적 문제와 직무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호사는 임상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 인간의 생명윤리와 관련하여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는다.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 도덕적 고뇌가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고[23], 직무만족도는 낮아진다[27]. 따라서 간호사의 직업적 특성상 마주하게 되는 여러 윤리적 갈등 상황에서 간호사들에게 생명윤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바람직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태도 및 역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간호윤리교육은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

2. 간호윤리교육 현황

본 연구에서 간호윤리교육 현황 조사 결과를 간호윤리교육의 독립성, 간호대학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 윤리교육의 연속성 측면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윤리교육 교과목의 독립성은 이수 형태로 확인하였다. 간호윤리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관리학의 일부분으로 포함되어 있다. 1999년 이후 간호윤리학의 학습목표가 구체적으로 정해졌지만, 독립된 교과목보다는 간호관리학, 간호학개론 과목의 일부분으로 간호윤리교육이 운영되었다[7]. 이후 간호윤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독립된 교과목으로 확장 운영되고 있다.

한성숙 등[7]의 연구에서 4년제 대학 28개교 중 6개교(21.43%)가 윤리교과목을 개설하고 5개교에서 필수 과목으로 운영하였으며, 이원희 등[8]의 연구에서는 3, 4년제 대학 66개교 중 16개교(25.0%)가 윤리교과목을 개설하고 15개교가 필수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박진희 등[3]의 연구에서는 55개의 대학 중 48개교(87.3%)에서 간호윤리 강좌를 독립적으로 개설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203개 중 184개(90.6%) 간호대학 또는 학과에서 윤리교육을 독립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184개교 중 159개교(68%)가 전공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 중 86개교(54.1%)에서 전공필수로 지정하고 있었다. 각 연구에서 조사된 대학 수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20년 전과 비교할 때 독립적인 교과목으로 윤리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간호대학 또는 학과 비율은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서 제시한 연도별 연구 동향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보건의료계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으로 인해 윤리적 이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호계에서 간호윤리 고유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는 인성과 윤리에 대한 부분을 더욱 강조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이 독립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전공과목으로 개설하여 운영하는 대학은 68%에 불과하고 이 중에서도 54.1% 만이 필수로 운영하고 있어 윤리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간호사로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수교과목 지정과 같은 제도적 장치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간호교육에서 윤리교육의 비중은 이수학점으로 확인하였다. 한성숙 등[7]의 연구에서는 6개교 모두 2학점으로 개설하였고, 이원희 등[8]의 연구에서는 3년제 대학에서는 1학점 이하가 55%였고, 2학점 34.0%, 3학점이 11.0%였고, 4년제 대학에서는 28.67 시간을 강의하여 1학점 15시간을 고려할 때 대략 2학점으로 개설되었다. 본 연구에서도 1학점이 39개교(21.2%), 2학점이 82개교(44.6%), 3학점 이상이 52개교(28.2%) 로 1학점 또는 2학점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지만, 3학점 이상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숙 등[7]은 대한간호협회에서 정한 간호윤리학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22시간의 강의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교양교육의 확대, 다전공 기회 확대 등 교육정책에 맞추어 간호학과 졸업에 필요한 이수학점이 축소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윤리교과목의 학점 증가는 간호교육과정에서 간호윤리교육의 중요성을 방증한다 할 수 있다. 그러나 22시간의 최소 교육 시간을 제시한 시점과 달리 현재의 복잡하고 다양해진 의료환경과 환자의 권리, 법적 제도 등 모든 간호사에게 예전보다 더 높은 윤리 수준이 요구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예비간호사가 받는 윤리교육 시간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셋째, 윤리교육의 연속성은 학년별 개설 분포로 확인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개 학년에 개설하여 운영하는 대학이 142개교(77.2%) 였고, 2개 학년 이상에 걸쳐서 윤리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은 40개교 (21.7%)였다. 1개의 학년에만 개설된 경우 1학년과 2학년에 개설되었으며, 3, 4학년에는 개설 비중이 낮았다. 이원희 등[8]의 연구에서도 1개의 학년에 교과목을 개설하였고, 1학년 62%, 2학년 4%, 3학년 10%, 4학년 14.0%로 주로 저학년에 개설되었다.

간호학과 교과목 개설은 일반적으로 1, 2학년은 간호학 개론, 기본간호, 기초간호 수업이, 3, 4학년에는 외부기관 임상 실습과 더불어 성인 간호, 모성 간호, 아동 간호, 정신간호, 간호 관리, 지역사회 간호 등 심도 있는 간호학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간호 윤리교육은 단기간의 교육으로 가능하지 않으며, 대학교육과정 기간과 간호사로 활동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요구되므로 [10][36], 간호 학생들이 점차 사고를 넓히고, 학습한 내용을 실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간호윤리교육 효과의 지속성을 평가한 연구에서 교육 후 6개월 이후에는 그 효과가 감소했음을 보고하였다[37]. 따라서 단발성으로 1개의 학년에만 윤리 과목을 개설할 것이 아니라 윤리교육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학년별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계별 윤리교육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즉, 간호와 생명윤리 및 생명 존중의 개념, 윤리적 사고와 간호사 윤리강령에 대해 1, 2학년에서 학습 후, 외부임상실습을 통해 간호 실무를 이해하고 윤리적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3, 4학년에는 생명 존중, 환자의 권리, 개인정보 보호, 존엄사, 안락사, 장기이식, 말기환자 등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최선의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간호윤리의 실무 적용에 대한 통합적 교육과정 구성을 통해 윤리교육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검색된 논문만을 대상으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으므로 전체 연구 결과로 확대하여 해석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학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교육과정에서 자료가 수집되어 실제 개편된 교육과정이 홈페이지에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간호사의 윤리적 갈등에 대한 연구 동향분석을 통해 간호윤리교육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전국 184개 대학을 대상으로 간호윤리교육 현황을 분석하여 추후 간호윤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Ⅳ.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 첫째, 간호사가 경험하는 윤리적 갈등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 분석을 통해 사회적 변화, 사회적 이슈, 사회적 제도 마련에 따라 간호사가 경험하는 윤리적 갈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간호사 개인의 내적 문제뿐만 아니라, 간호업무수행, 직업에 대한 만족 또는 이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앞으로 우리 사회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질 것이고 보건의료현장에서 윤리적 갈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간호교육에서 윤리교육은 전공필수 과목으로 지정, 이수학점 증가를 통해 비중을 더 확대하여 간호학생들의 윤리적 의사결정 역량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첫째, 양적 성장을 넘어 간호윤리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각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윤리교육의 내용분석을 제언한다.

둘째, 간호윤리교육의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메타분석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간호윤리교육의 지속성을 확보를 위해 학년별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윤리교육모형 개발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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