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olyacrylamide gel (PAAG) has been used for augmentation mammoplasty in certain countries, such as China or Eastern European countries. However, owing to various complications, its use is currently banned in most countries. Nevertheless, because of the migratory stream of female from these countries, we also encounter patients with PAAG mammoplasty in Korea. Owing to the various imaging features of PAAG mammoplasty, it may interfere with the identification of malignancy or other pathologic condition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identify the imaging findings related to PAAG mammoplasty. However, there is limited literature on the radiologic findings of complications related to PAAG mammoplasty in Korea. Herein we report four cases of PAAG mammoplasty, the complications faced, and depict various radiologic features through multimodality imaging.
폴리아크릴 아마이드겔(polyacrylamide gel; 이하 PAAG)은 중국, 동유럽 등에서 유방 확대술에 이용되던 물질이었으나,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는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된 국가의 여성들이 다른 국가로 이주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PAAG를 이용한 유방 확대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를 시행한 경우, 매우 다양한 영상의학적 소견을 보이며, 이로 인해 악성 종양이나 다른 진단과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다양한 영상의학적 소견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한국에서의 PAAG 유방 확대술에 의한 부작용과 관련된 영상의학적 소견에 대해 보고된 바가 적기 때문에, 이에 PAAG 유방 확대술을 시행한 네 개의 증례 통해 다양한 영상의학적 진단 도구를 통한 영상의학적 소견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