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낮은 자기분화수준을 가진 어머니의 양육불안 경험에 관한 연구로서 대상으로는 학령기 자녀가 있는 어머니 중 자기분화척도 수준이 낮고 양육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선정하여 심층인터뷰와 검사를 실시하였고 Giorgi의 현상학 방법으로 단계에 맞춰 경험적 현상을 분류하고 범주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일반적 구조기술로서 통합하였다. 현 시대적 과제로서 학령기 부모의 양육불안의 원인과 핵가족화로 인한 자녀의 수가 적어짐으로 인한 가족의 문제들과 양육불안에 대한 경험들을 범주로 묶어 일반화함으로써 자녀의 사회적응과 정서에 미치는 양육태도와 어머니가 가진 낮은 자기분화수준과 불안의 원인과 같은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양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and examinations by selecting mothers with low levels of self-differentiation and experiencing anxiety about parenting among mothers with low levels of self-differentiation, and analyzed them around categories and analyzed them into general structural techniques. As a current period task, it is the cause of the rasing-anxiety of parenthood in school age and the number of children due to nuclear familyization, and by generalizing the family's problems and experiences of parenting insolvency into categories, it is the reason for recognizing problems such as the child's social response and emotional support and the cause of the mother's low level of self-differentiation and anxiety, and setting the correct direction for pare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