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a quantitative analysis of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e maxillary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 and its relationship with lateral incisors. Forty-four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s from 43 patients were evaluated for analyzing the position, shape, direction, and relationship between the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 and the normal lateral incisors,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To compare the size of crown, the mesio-distal width was measured and the Nolla stage was used for evaluating the degree of root development to compare tooth maturity. The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s were in the normal direction at a rate of 90.9%, and in a supplemental shape at a rate of 84.1%. The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 was smaller in size compared to the adjacent lateral incisor and opposite lateral incisor (p < .0001).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velopment stage of root. Based on these results, the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 is similar with the lateral incisor, but has a difference in the size of crown. It is necessary to distinguish the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 from the lateral incisor precisely to reduce clinical complications.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측절치 과잉치의 해부학적인 특징과 정상 측절치와의 관계에 대해 정량적 분석을 시행하는 것에 있다. 43명의 44개의 상악 측절치 과잉치를 대상으로 전산화 단층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측절치 과잉치의 위치, 형태, 방향 및 측절치 과잉치와 인접한 영구전치와의 관계를 관찰하였다. 또한 측절치 과잉치와 인접한 측절치 및 반대측 측절치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각각의 치관 근원심 폭경을 계측하였고, 치아성숙도를 비교하기 위해 Nolla stage를 이용하여 각 치아의 치근 발육 정도를 평가하였다. 측절치 과잉치는 90.9%의 비율로 정위 방향으로 존재하였고, 84.1%가 보충형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측절치 과잉치는 인접한 측절치나 반대측의 측절치에 비해 치관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았고(p < .0001), 치근 발육 단계에서는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상악 측절치 과잉치는 정상측절치와 매우 유사하지만 치관 크기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상악 측절치 과잉치가 존재하는 경우, 교정적 혹은 심미적인 문제를 줄이기 위해 측절치와 과잉치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