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Smart Workers Cope With Techno-Invasion Stress in Work Domain

스마트워크 사용자의 업무 영역에서 기술침해 스트레스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With diffusion of Smart Work, a problem has been raised that Smart Work makes the boundary between work and nonwork blur, and may cause technostress. In order to find out whether Smart work copes with techno-invasion stress in work domain, we need to understand the precedence factors influencing on job satisfaction and the role of boundary management strategy which Smart Workers actively choose. This paper developed a research model containing a causal relationship among four factors, nonwork-to-work interference, job autonomy, job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on effect of boundary management strategy. The findings show that overall hypotheses were accepted based on the pooled data, but three hypotheses test on job satisfaction by boundary management strategy type differ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 accordance with the boundary management strategy of Smart Work users, different change management need to be prepared.

스마트워크가 확산되면서 업무와 비업무의 경계가 모호해 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테크노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있다. 그러나 테크노스트레스는 수동적으로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일과 비업무의 경계를 능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스마트워크 환경에서 업무/비업무 영역이 모호해지면서 발생하는 업무 영역에서 기술침해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스마트워크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경계관리전략의 역할을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본 논문은 비업무의 업무 간섭, 직무 자율성, 직무 몰입, 직무 만족 간의 인과관계와 경계관리전략 유형별 조절 효과를 담은 연구 모델을 개발했다. 스마트워크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설문을 분석한 결과, 전체 5개 가설이 채택되었으나, 경계관리전략 유형별로 나눠 검증한 결과는 각 유형에 따라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는 3개 가설의 채택과 기각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워크 사용자의 경계관리전략에 따라 차별적인 변화관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