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a previous study, technology protection levels were set on a qualitative basis. That study lacked quantitative standards, so here, we conduct a study to complement the previous study and to present an objective standard. This paper provides a method of setting a technical protection level that applies statistical analysis. To set the technology protection level, statistical analysis of six technical survey items is performed first. Second, the technical survey items are analyzed by AHP to quantify the opinions of experts in order to derive weights for each technical survey item. Finally, by using the normal distribution scatter map and median calculation method, the technology protection level is selected in three stages using the final detailed factor technology score reflecting the weight. The technology protection level methodology developed through this study is the first methodology with objectivity that can evaluate defense technology by level. If this methodology is applied in practice, it is believed that it will provide a scientific and quantitative technology value judgment criterion when setting the technology protection level in the future.
2020 국방기술통제목록 연구는 기술보호 등급분류 설정 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항목 설정, 등급분류 기준 설정 방법으로 정성적 기준에 의존했다. 이를 보완하여 기술보호 등급분류 설정의 정량적 기준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했고, 본 논문에서는 통계기법을 적용한 기술보호 등급분류 설정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연구절차는 3단계로 진행하여 조사항목 설정, 기술보호 등급분류의 당위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첫째, 판단지표를 선정하기 위해 2020 국방기술통제목록 작성 시 조사되었던 6개 조사항목, 즉 요소기술의 상대기술수준, 체계구현관점중요도, 국가안보관점중요도, 난이도, 기술이전기피, 파급효과에 대한 통계적 분석, 신뢰도 검증을 수행하여 조사항목을 설정하였다. 둘째, 선정된 조사항목을 AHP기법으로 계층화하여 전문가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의견을 점수화했다. 도출된 조사항목의 가중치를 이용하여 요소기술의 점수를 산출했다. 마지막으로 정규분포 산포도와 사분위수 산출 방식, 카플란마이어 추정치 비율을 연계하여 3단계 등급설정을 하고, 723개 요소기술 점수의 카플란마이어 추정치값에 적용하여 기술보호등급을 3단계 기준점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설정된 등급설정표를 이용하여 일관성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