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echnologies for an MVDC(medium voltage direct current) distribution system are being considered as an effective alternative to overcome the interconnection delay issues of PV systems. However, the implementation of a DC distribution system might lead to economic problems because of the development of DC devices. Therefore, this paper deals with the scale of a PV plant based on its capacity and proposes hosting-capacity models for PV systems to establish a network to evaluate the feasibility of an MVDC distribution system. The proposed models can be classified as AC and DC distribution systems by the power-supply method. PV systems with hundreds of MW, dozens of MW, and a few MW can be categorized as large-scale, medium-scale, and small-scale models, respectively. This paper also performed modeling for an economic evaluation of MVDC distribution system by considering both the cost of AC and DC network construction, converter replacement, operation, etc. The profit was composed of the SMP and REC rate of a PV plant. A simulation for economic evaluation was done for the MVDC distribution system using the present worth and equal-principal costs repayment method. The results confirmed that the proposed model is a useful tool to evaluate economic issues of a DC distribution system.
MVDC 배전기술은 현재 급격하게 도입되고 있는 태양광전원의 접속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DC 배전망용 기기들을 개발해야 하므로 DC 배전망의 구축비용은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태양광전원의 수용을 위한 MVDC 배전망의 도입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태양광전원 단지를 용량에 따라 규모별로 정의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배전망을 건설하는 경우에 대하여 규모별로 수용성 모델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배전망의 전원공급방식에 따라 AC 및 DC 배전망으로 구분되며, 수용할 태양광전원 단지의 용량에 따라 수백 MW급은 대규모, 수십 MW급은 중규모, 수 MW급은 소규모로 정의된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AC 및 DC 배전망의 건설비, 전력변환설비의 교체비, 운용비로 구성된 비용요소와 태양광전원의 발전수익에 따른 전력량 요금 및 REC 요금으로 구성된 편익요소를 고려하여 MVDC 배전망의 경제성평가 모델링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가치 환산법과 원금균등상환 방식을 이용하여 MVDC 배전망의 경제성을 평가한 결과, 태양광전원의 수용 규모에 따라 일정 연계거리 이후에서는 DC 배전망의 구축비용이 기존의 AC 배전망보다 경제적임을 알 수 있어, 본 논문에서 제시한 경제성평가 모델링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