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ecause bolts with anti-loosening coatings are used mainly for joining safety-related components in automobiles, accurate automatic screening of these coatings is essential to detect defects efficiently. The performance of the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 used in a previous study [Identification of bolt coating defects using CNN and Grad-CAM] increased with increasing number of data for the analysis of image patterns and characteristics. On the other hand, obtaining the necessary amount of data for coated bolts is difficult, making training time-consuming. In this paper, resorting to the same VGG16 model as in a previous study, transfer learning was applied to decrease the training time and achieve the same or better accuracy with fewer data. The classifier was trained, considering the number of training data for this study and its similarity with ImageNet data. In conjunction with the fully connected layer, the highest accuracy was achieved (95%). To enhance the performance further, the last convolution layer and the classifier were fine-tuned, which resulted in a 2% increase in accuracy (97%). This shows that the learning time can be reduced by transfer learning and fine-tuning while maintaining a high screening accuracy.
풀림 방지 코팅 볼트는 주로 자동차 안전 관련 부품을 결합하는 데 사용되므로 안전성 유지를 위해 코팅 결함을 사전에 감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이전 연구 [CNN 및 모델 시각화 기법을 사용한 코팅 볼트 불량 판별]에서는 합성곱 신경망을 사용했다. 이때 합성곱 신경망은 데이터 수가 많을수록 이미지 패턴 및 특성 분석 정확도가 증가하지만 그에 따라 학습시간이 증가한다. 또한 확보 가능한 코팅 볼트 샘플이 한정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에 전이학습을 추가적으로 적용해 데이터 개수가 적은 경우에도 코팅 결함에 대해 정확한 분류를 하고자 한다. 전이학습을 적용할 때 학습 데이터 수와 사전 학습 데이터 ImageNet 간의 유사성을 고려해 분류층만 학습했다. 데이터 학습에는 전역 평균 풀링, 선형 서포트 벡터 머신 및 완전 연결 계층과 같은 분류층을 적용했으며, 고려한 모델 중 완전 연결 계층 방법의 분류층이 가장 높은 95% 정확도를 가진다. 추가적으로 마지막 합성곱층과 분류층을 미세 조정하면 정확도는 97%까지 향상된다. 전이학습 및 미세 조정을 이용하면 선별 정확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이전보다 학습 소요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