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직업병 - 화장실 갈 시간 없는 운전기사에게 발생하기 쉬운 병, 영화 <기생충(2019)>을 통해 본 방광염

  • Published : 2020.03.01

Abstract

영화 <기생충>의 주인공 기택(송강호 분)은 만년백수에서 벗어나 동익(이선균 분)의 운전기사로 취직한다. 기택은 침수 피해로 대피소에서 쪽잠을 잔 다음날에도 동익의 전화 한 통에 출근을 해야 하는 고된 삶을 산다. 기택처럼 오랜 시간 앉아서 차를 모는 운전기사는 소변을 무리하게 참는 경우가 잦아 방광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