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most studies of 3D printing in construction have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3D printers and materials suitable for construction 3D printers. In comparison,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design support tools that enable representative BIM data of building modeling tools to be applied to 3D printing. In addition, existing 3D printing slicing programs are commercialized around manufacturing, showing that they are unsuitable for construction 3D printing. Therefore, this research aims to develop a design support tool for 3D printing for buildings. The developed design support tool was validated based on arbitrary BIM data. Verification showed that wall pattern generation was modeled accurately without errors, and a calculation of the construction period showed that the formula presented in this study was valid. Furthermore, the maximum length of the mesh split was set to 100mm to minimize errors when converting to STL files.
최근 3D 프린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건축분야에도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건축 기술 혁신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주된 연구들은 일반적으로 3D 프린터 개발, 건축물 3D 프린터에 적합한 재료 개발에 관한 것들이다. 장비와 재료분야에 비해 건축물 모델링 도구의 대표적인 BIM 데이터를 건축물에 대한 3D 프린팅에 적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설계지원도구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다. 또한 기존 3D 프린팅 슬라이싱 프로그램은 제조업 중심으로 상용화되어 있어, 건축용 3D 프린팅에 적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는 부분이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축물 3D 프린팅에 적합한 설계지원도구를 개발하고자 한다. 개발된 설계지원도구는 임의의 모델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을 하였다. 검증 결과, 벽체패턴 생성은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정확하게 모델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기산출은 본 연구에서 제시한 수식이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STL 파일 출력 시 에러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가장자리 길이를 100mm로 정하여 출력하는 것으로 검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