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oad traffic noise is a major complaint. Porous pavement (PP) has been proposed as an effective method for reducing road traffic noise, but it has not been applied much due to the lack of quantitative evaluation. In this study, the noise reduction of single-layer porous pavement (SLPP) and double-layer porous pavement (DLPP) was evaluated. The noise was measured using the CPX method, and the driving speed was measured every 10km/h from 50km/h to 80km/h. The differences in noise level between the two PP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driving speed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difference in noise between the two PPs. The DLPP showed a 6.6dB(A) reduction in average and a 6.3dB(A) reduction at the 95% confidence level compared to the SLPP. Reducing noise by 5dB(A) is equivalent to reducing traffic to 1/3 or lowering the vehicle's speed to 1/2. Sensitively, it is possible to recognize a 3dB(A) and 5dB(A) difference. The DLPP and SLPP were very effective in reducing traffic noise.
도로교통 소음은 주요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공성 포장은 도로교통 소음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제안되었지만 정량적인 평가의 부족으로 인해 많이 적용되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단층 다공성 포장과 복층 다공성 포장의 소음저감 성능을 평가하였다. 소음은 CPX 방법으로 측정되었으며, 주행 속도는 50km/h부터 80km/h까지 10km/h마다 측정하였다. 분석을 통해 복층 다공성 포장과 단층 다공성 포장의 소음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도로포장 소음수준은 포장 유형에 관계없이 주행 속도에 비례했으며, 주행 속도는 두 포장의 소음 차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층 다공성 포장은 단층 다공성 포장에 비해 평균 6.6dB (A), 95% 신뢰수준에서 6.3dB(A)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 소음을 5dB(A) 저감한다는 것은 교통량을 1/3로 줄이거나 차량의 속도를 1/2로 낮추는 것에 상당한다. 감각적으로도 3dB(A)의 차이에서 변화의 인지가 가능하고 5dB(A)의 차이에서는 명확한 변화인지가 가능하다. 일반포장에 비해 3dB(A)의 교통소음을 저감하는 단층 다공성 포장보다도 6dB(A) 이상을 추가로 저감하는 복층 다공성 포장은 교통소음 저감에 매우 효과적인 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