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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ing Students' Knowledge, Attitudes to Advance Directives and Hospice Perception

간호대학생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호스피스 인식정도에 관한 연구

  • Lee, Kyem-Ju (Department of Nursing, Gangneung Yeongdong University) ;
  • Choi, Ye-Sook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Daejeon Health Institute of Technology, University)
  • 이금주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 ;
  • 최예숙 (대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 Received : 2020.06.17
  • Accepted : 2020.08.27
  • Published : 2020.08.31

Abstract

The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correlations between nursing students' knowledge, attitudes to advance medical directives and hospice perception.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181 students who were in 2rd and 4th year of the nursing college in D city, from May to Jun 2019.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IBM SPSS 21.0 program.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university students in nursing scored 3.52±.69, points for knowledge of advance directives, 3.10±.36 for attitude of advance directives, 3.14±.27 for hospice perception. The knowledge for advance directive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ttitude (r=.38, p <.001), and toward perception for hospice (r=0.28, p <.001).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in order to improve the awareness of the Perception of Hospice,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Advance Directive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호스피스 인식정도에 관한 연구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간호 대학생들의 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정도를 확인하여 향후 윤리적 갈등상황에서 올바르고 현명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자 하며 적극적인 대처로 간호 전문직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도되었다. 그리고,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된 일명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연명의료의향서제도에 대한 지식을 간호 대학생들에게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결과로 간호 대학생들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태도, 호스피스 인식정도가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를 기반으로 간호 대학생들이 향후 다양한 실무현장에서 임종환자 간호와 연명의료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대상자에 대한 긍정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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