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service learning combined with self-directed study had on transferring skills from the university classroom to their practical application in local community cent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students who took service learning classes from September 1, 2019 to December 28, 2019. The research question in this paper is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learning-based general classes and self-directed learning?'. That is, how do service learning-based general classes affect sub-elements of self-directed learning? We then tried to determine how the variables of individual learners can affect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The results showed that autonomy and problem solving were the greatest at r=.66. Openness and self-assessment (r=.60), autonomy and self-assessment (r=.55) had significant correlation. Learner autonomy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facilitation and collaboration of service learning (**p<.01). According to this result of the study, it is possible for learners to deepen what they have learned at school and to practice and gain experience through community service. Further, practical problem solving and self-assessment through reflection are possible. Learners were able to inspire responsibility as members of society and increase self-esteem as democratic citizens.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러닝을 통한 교실 안의 학습이 지역사회에 실용적으로 전이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19년 12월28일까지 교양 과목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문제는 서비스러닝 기반 교양수업과 자기주도 학습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즉, 서비스러닝 기반 교양수업이 자기주도 학습의 하위 요소인 개방성, 자율성, 문제해결력, 자기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그렇다면 학습자 개인의 변인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했다. 연구결과, 자율성과 문제해결능력 r=.6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고, 개방성과 자기평가(r=.60) 자율성과 자기평가(r=.55)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의 결과를 가져왔다. 서비스러닝에 있어서의 학습자 자율성은 서비스러닝 활동의 학습 촉진 및 협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학생들은 자기가 학습한 내용을 심화하여 지역사회기관 봉사를 통해 실천하고 경험하며 학교에서의 배움이 강의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사회로 환원이 가능한 개방성, 자율성, 봉사의 실천을 통해 실질적 세계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해결 그리고 성찰을 통한 자기평가가 가능하다. 또한 학습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존감을 고취 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