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usic with the development of the media since the 20th century marks a change into an era where the live performance and music of the masses, which were hard to imagine in previous times, are shared. Based on this cultural trend, teenage music, which has been completely alienated from existing culture, is in line with the birth of Rock 'n' Roll, an event that has entered the mainstream, and the emergence of the guitar, especially the solid body electric guitar. The Fender Stratocaster, which is referred to as the epitome of this electric guitar, has joined the history of popular music for rock 'n' roll. To this day, the immense influence, which still encompasses many followers and generations, has served as a bridge that continues to be reproduced, even in the historical trend of popular music and the status of electric guitars. In addition, even in the rapid development of popular music and media, we will always be able to give true meaning and value to the vitality with the times. This paper examines the features and marks of these Fender Stratocasters.
20세기 이후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한 음악은 이전 시대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대중들의 삶과 음악이 서로 함께하는 시대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문화적 흐름을 바탕으로 기존 문화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던 10대들의 음악이 주류로 진입한 사건인 록큰롤의 탄생과 그 배경에는 기타, 그 중에서도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의 출현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일렉트릭 기타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펜더 스트라토케스터는 록큰롤을 위시한 대중음악의 역사와 함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재까지도 많은 추종자와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지를 받는 막강한 영향력은 대중음악의 역사적 흐름과 일렉트릭 기타의 위상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대중음악과 미디어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언제나 현재진행형으로 도구를 넘어 시대와 함께 하는 생명력에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펜더 스트라토케스터의 특징과 흔적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