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realistic applicable changes of sirens by identifying the stress due to the currently used sirens and the need for improving sire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n online survey of 267 subjects who voluntarily agreed to join this study from August 2019 to September, 2019.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as a research tool.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percentages and frequency analysis, and independent t-tests using SPSS. For the current workplace emergency siren type, it is believed that the number of hybrid formats was 143, the most negative opinion of the siren is high at 132, so periodic replacement is needed. For contextual stresses, the highest was 4.35 ± 0.94, when the siren was heard during bedtime. In the stress during sleep, which was based on the daily mean number of movement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between groups of 9 or more movements and below 9 movements (p <0.05). The type of siren paramedics wanted was 'soft music' and 'sound of nature'. More than half of 168 people (62.9%) wanted to replace the current siren, and 163 (91.6%) wanted that periodically within 24 month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siren.
본 연구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 출동벨에 대한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출동벨에 대한 요구 및 개선점을 파악하여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출동벨 변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9년 8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자발적 의사에 의해 연구에 동의하는 대상자 2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수집되었다.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백분율 및 빈도 분석,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현 근무지의 구급 출동벨 유형은 복합형이 143명(53.4%)으로 가장 많았고 출동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132명(49.4%)으로 높아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상황별 스트레스로는 취침 중에 출동벨을 들었을 때 4.35±0.94로 가장 높았다. 일평균 구급출동 횟수에 따른 취침 중 스트레스에서는 9회 이상과 9회 미만 출동하는 그룹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구급대원이 원하는 출동벨의 유형으로는 '부드러운 음악'과 '자연의 소리' 등으로 현 출동벨의 교체를 원하는 비율이 168명(62.9%)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24개월 이내로 주기적인 출동벨의 교체를 원하는 비율도 163명(91.6%)으로 높기 때문에 출동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