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블록체인은 거래의 기록인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중앙서버 없이 분산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노드가 그 거래의 내용을 각자 관리하는 기술이다. 특정 기간의 거래 기록을 담고 있는 블록은 이전 블록에 대한 해쉬 값을 참조하여 블록체인에 연결되고, 새로운 블록이 추가된 체인은 다시 모든 노드와 공유한다. 기존의 인증서를 이용한 트랜잭션이 핀테크를 거쳐, 가까운 미래에는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응용의 등장이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모델의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앞으로 도래될 블록체인을 적용한 거래모델을 제안한다. 다양한 응용 중에,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제 중에서 에너지 판매시장을 목표로 거래모델을 전개한다. 제안한 모델의 분석결과, 기존의 방법보다 안전한 에너지 판매 거래의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
A blockchain is a technology in which all nodes participating in a distributed network manage each transaction's contents without a central server managing the transaction, which is a record of the transaction. The block containing the transaction record of a specific period is connected to the blockchain by referring to the hash value for the previous block, and the chain with the new block added is shared with all nodes again. Transactions using existing certificates will pass through FinTech, and in the near future, applications using blockchains are expected to emerge. In this study, we analyze the problems of the existing model, and propose a transaction model that applies the blockchain to come. Among various applications, this study develops a trading model targeting the energy sales market among the topics that will lea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proposed model, it was possible to be sure of the possibility of a safer energy sales transaction than the existing meth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