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초고층 건축물과 같은 대형 건축물의 부재가 대형화 되면 수화발열로 인하여 내 외부 온도차가 커져 균열이 발생한다. 잠열재인 상전이 물질을 수화열저감재로써 사용하는 방법은 다른 방법들보다 접근성, 사용성, 효율성이 높다. 이에 따라 수화열저감재로 상전이 물질을 사용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상전이 물질은 상전이 반응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외기온도, 콘크리트 비빔온도 같은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고려한 연구는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서중환경에서 수화열저감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수화발열 특성과 품질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서중환경에서 스트론튬계 수화열저감재를 3wt.%, 5wt.%를 혼입했을 경우, OPC수준보다 수화발열은 8%, 21% 저감이 가능하고 발열속도는 약 75분, 85분 정도 지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도가 높을 때 상전이 반응이 상대적으로 촉진되어 실험실환경보다 향상된 성능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서중환경에서 다른 종류의 수화열저감재 효율과 비교하고, 장기 재령에서의 강도발현 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When concrete member become large like in high rise buildings, hydration heat makes temperature difference inside and outside and cause cracks. The method of using latent heat material as heat reducer could be more accessible, usable and efficient than other methods. Therefore, many studies using PCM as heat reducer are being conducted. Since heat reducer have different reacting temperature, they may be affected by environmental factors like ambient and concrete mixing temperature but studies issuing this are insignificant. Therefore, this paper attempt to evaluate the hydration heat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concrete using strontium-based PCM under hot weather conditions. As a result, when the strontium-based hydration heat reducer was mixed 3wt.% and 5wt.% in hot weather condition, hydration heat speed and heating rate could be reduced by 8%, 21%, and 75, 85 minutes compared to OPC, respectively. This is considered to be the phase change reaction is relatively promoted when the temperature is high and cause improve performance than room condition result. Later, comparing the efficiency of other types of P.C.M in hot weather condition, and conduct detailed reviews on the strength development in long-term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