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Global warming is a very important problem as it causes rapid climate change and natural disasters. Therefore, researches related to renewable energy are being actively conducted while promoting policies such as reducing carbon dioxide emission and increasing the proportion of renewable energy. Solar power generation is being applied in urban areas like BIPV as well as existing idle areas outside the city. Therefore, in this study, precast concrete blocks developed for paving roadways capable of solar power generation were designed and constructed. For the evaluation of field applicability for 6 months, skid resistance and block settlement were measured.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it was found that skid resistance satisfies the standard of general roadway in Korea, but not the standard of highway. The skid resistance tended to decrease as time passed. In addition, the settlement of the block gradually increased slightly, but it is much smaller than the allowable settlement of the roadwa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maintenance period and method based on the periodic measurement results in the future.
지구온난화는 급격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를 발생시키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국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의 정책을 대폭적으로 추진하면서 재생에너지에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중 태양광 발전은 기존의 도시 외곽의 유휴부지 뿐만 아니라 BIPV와 같이 도심지 내에 적용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도로에 태양광 발전을 적용하기 위한 실증시설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도로 건설을 위해, 태양광 패널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블록을 모듈화 하기 위한 구조요소 설계와 시험시공을 수행하였다. 시공 후 6개월간 현장 적용성 평가를 위하여 미끄럼 저항성 및 블록의 침하량과 단차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미끄럼 저항성은 국내 일반도로의 기준은 만족하였으나, 고속도로의 기준은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미끄럼 저하성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블록의 침하량도 점차 미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일부 단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도로의 허용 침하량을 고려하여 볼 때 매우 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후 일정기간 동안 추후 변화양상을 조사 분석함으로서 유지관리 기법의 확립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