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ield investigations of forests are carried out by writing measured data by hand, and it is a hassle to reorganize the results after a field survey. In this study, a method using object modeling and augmented reality (AR) was applied in a test forest to increase the efficiency of a field investigations. Using a 3D laser scanner, data on were acquired 387 trees within an area of 1 ha at the study site. The coordinates, height, and diameter were calculated through object extraction and modeling of a tree. The proposed can reduce the time required to acquire data in the field and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building related systems. In addition, the modeling results of trees and a survey using GNSS and AR techniques can be used check coordinates, labor, and attribute information, such as the chest height diameter of the trees being surveyed in the field. The shortcomings of the survey method could be improved. In the future, the method could greatly improve the efficiency of tree surveys and monitoring by reducing the manpower and time required for field surveys.
산림 현장조사는 현장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야장에 수기로 기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 조사 후 결과를 다시 정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객체 모델링과 AR을 활용한 방법을 적용하여 시험림에 대한 수목조사에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3D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지 1ha 면적의 387개 수목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하였으며, 수목 객체의 추출 및 모델링을 통해 수목에 대한 좌표, 수고 및 흉고직경을 산정하였다. 이 방법은 현장에서 데이터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디지털화 된 성과물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목에 대한 모델링 결과와 GNSS 및 AR 기법을 이용한 조사는 현장에서 조사하는 수목에 대한 좌표와 수고 및 흉고직경 등의 속성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특정 객체의 위치와 속성값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기존 조사 방법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 향후 포인트클라우드와 AR 기술을 활용한 방법은 현장조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어 수목조사 및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