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s room assignments to improve accessibility in a university dormitory depending on the student grade, taking into account frequency of using a certain common space. An integer programming model is presented to minimize the total moving distance from the common space to the students' rooms for accessibility. The model also constrains the maximum capacity of a room, and disallows different grade students to be assigned to the same room. This model is similar to a facility location problem used widely in the supply chain management field. Applying our optimization model to a small group at the dormitory of Unversity A as the case study, our results indicate that lower grade students are assigned rooms closer to the common space due to their higher frequency of using that space to guarantee high accessibility. Moreover, if higher grade students are prioritized to select their rooms, we suggest an objective function that imposes a penalty in cases when lower grade students select rooms with priority.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we propose assigning rooms to students in a dormitory by considering their complex requirements and convenience to use the common space.
본 논문에서는 대학 기숙사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특정 공용 공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실 배정에 대해 고려한다.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학년에 따른 이용 빈도의 차이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개인 공실에서 특정 공용 공간까지의 총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는 정수계획법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각 공실의 최대 허용 인원을 제한하고 하나의 공실에는 같은 학년으로만 배정되도록 제약하였으며, 제시된 모델은 공급사슬관리에서 다루는 입지 선정 문제와 유사함을 보여준다. 사례 연구를 위하여 제시된 정수계획법 모델을 A대학교 기숙사에 적용하여, 소규모 그룹에 대한 공실 배정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특정 공용 격실을 이용하는 횟수가 많은 저학년 학생일수록 접근성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 배정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고학년부터 공실 배정에 대한 우선순위를 부여할 경우, 저학년이 우선적으로 배정될 때 벌과비용을 목적함수에 추가함으로써 이를 방지하도록 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공용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복합적인 요구들에 부합하도록 공실을 배정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