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사회맞춤형 LINC+ 육성사업에 따른 조리실습교육환경의 요인과 교육만족도, 취업준비행동 간의 영향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표본추출은 현재 사회맞춤형 LINC+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 중 외식·조리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을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0년 6월1일부터 1달간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을 분석하여 가설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조리실습환경의 하위 요인인 교육프로그램, 교수자능력, 조리시설은 교육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만족도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리실습교육환경의 하위 요인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수자능력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통해 관련 전공에서의 재정지원 사업 수행에 있어서 정책 및 교육환경, 취업, 만족도에 관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에게 이론적 근거와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of cooking practice education environment,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preparatory behavior according to the social customized LINC+ fostering project. The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using convenience sampling and analyzed using SPSS21.0.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influences on educational programs, teaching ability, and cooking facilities, which are sub-factors of the cooking practice environment. Second, it was found that 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job preparation behavior. Third, it was found that 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educational program and teacher ability, which are sub-factors of the cooking practice education environment. Lastly, through the results of the research, it is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on policy, education environment, employment, and satisfaction in carrying out financial support projects in related majors. It is intended to provide evidence and imp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