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concentration of combustion gases while considering low ventilation and respiration frequency. A one-quarter-size ISO 9705 room corner test was performed. The concentrations of carbon monoxide and oxygen were measured in each case with the continuous inhalation of combustion gas with low ventilation (2, 6, and 10 LPM) and different respiration frequencies (2 s, 5 s, and infinity). The combustion of a gasoline pool fire in the compartment had a theoretical heat release rate of 5.34 kW. The results show that the deviation of the gas concentrations becomes higher as the low ventilation increases compared to the respiration frequency. In addition, as the respiration frequency increases, the variation in the minimum oxygen concentration is larger than the average value, while in the case of carbon monoxide, the variation in the average value is larger than the maximum value. These results show that the inhalation characteristics of refugees should be considered to investigate fires.
본 연구에서는 가솔린 풀화재 시 호흡량과 호흡주기 변화에 따라서 인체에 흡입되는 연소가스 농도에 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서 ISO 9705 룸코너 시험기의 1/4 크기인 구획공간을 제작하였으며, 호흡유량 (2, 6, 10) LPM 에 대해서 연소가스를 지속적으로 흡입하는 경우(Infinity)와 호흡주기가 2 s와 5 s인 각각의 경우 일산화탄소와 산소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구획 공간에서 가솔린 풀화재의 이론 발열량이 5.34 kW인 연소조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경우 모두 호흡주기에 비해서 호흡량이 증가함에 따른 농도 편차가 더욱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호흡 주기가 증가함에 따라서 산소 농도의 경우 최소값의 변화가 평균값에 비해서 더욱 크게 나타난 반면 일산화탄소 농도의 경우 평균값의 변화가 최대값에 비해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화재 시 피난자의 호흡 특성에 따라서 실제 흡입되는 유해가스의 농도를 고려하여야 보다 정확한 피난 특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