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urnover Intention of Social Workers in Community Social Service Agencies: Analysis on Effect of Personality Trait,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Organizational Fairness

사회복지조직 구성원의 이직의도에 관한 연구: 사회복지사의 성격 특성과 조직지원 및 조직공정성 인식의 영향력 분석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effect of personality traits and organizational support and fairness on turnover intention. For the examination, this study uses survey data from 380 social workers of 28 community social service agencies in Seoul, Gyeonggi, Incheon areas and utilize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model including personality trait and excluding organizational factors, only agreeablen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urnover in negative relationship; and secondly, in the full model with personality trait and organizational factors, only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distributive fairness (outcome fairnes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turnover intention in negative relationship. Thus, controlling for other factors in the full model, personality trait was not significant factor for turnover intention and only organizational support and fairness were significant factors for turnover inten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discusse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advanced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social service agencies.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 인적자원관리의 차원에서 중요하게 여길 필요성이 있는 이직의도와 관련해서 이의 영향요인으로 새롭게 검증될 필요성이 있는 사회복지사 개인의 성격특성과 기존의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검증되어온 조직지원 및 조직공정성 인식에 초점을 둔다. 최근 영리조직에 대한 연구들에서 성격 요인의 파급력에 주목하는 경향성을 반영하고 기존 연구에서 제시되는 핵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본 연구는 사회복지기관에서 과연 이들 요인과 이직의도 간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검증해 본다.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총 28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380명으로부터 설문방식을 통해 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최종분석에 활용한다. 이직의도에 대한 이들 변수의 영향력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단계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사회복지사의 성격특성 중 수용성만 이직의도에 부적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직지원 및 조직공정성 변수가 추가되는 경우, 성격특성의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고 조직지원인식 및 분배공정성만이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부적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가 함의하는 바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