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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analysis of psycho-social factors and school adaptation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유형과 학교적응에 대한 메타분석

  • Published : 20190300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policy and adaptive interventions for multicultural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and evidence-based data. For this,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CMA program, and the final 53 researches were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1) The risk factors(depression, anxiety, juvenile delinquency, discrimination·acculturation stress) showed the effect size which is not suitable for school adaptation. The effect size of anxiety was the highest. (2) The protective factors (self-esteem, self-identity, self-efficacy, ego-resilience, bicultural acceptance) showed medium effect size and large effect size. Among them, ego-resilience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of school adaptation. (3) As a result of analysis of the risk factors and the protective factors according to the publication type and the school level, the academic papers were more effective than the thesis. Also, the effect of the risk factors was high in the school-level, and the effect size of the protection factor was higher in the school-level.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변인과 학교적응 간 관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아 정책과 실천적 개입을 위한 근거기반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CM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고, 최종 53편의 연구물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또한 연구물의 심리사회적 변인은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으로 묶어서 최종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요인(우울, 불안, 공격성, 비행, 문화적응 스트레스, 차별스트레스)는 학교적응에 부적인 효과크기를 보였다. 특히 불안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았다. 둘째, 보호요인(자아존중감, 자아정체성,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 이중문화수용성)은 중간효과크기와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특히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의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에 대해 출판유형과 학교급에 따른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술논문이 학위논문보다 효과크기가 높았고, 학교급이 낮을수록 위험요인의 효과크기가 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급이 높을수록 보호요인의 효과크기가 높게 나타나 학교급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제언을 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