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ombat uniforms require higher tensile and tear strength than civilian products, and applied infrared reflectance from the recently developed nighttime fluoroscopy equipment to ensure combatant survival at night. Unlike other uniforms for civilian use, combat uniforms require durability against laundering because they may not be supplied again, once originally provided.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s in strength and changes in infrared reflectance after multiple washing of combat uniforms. The experiment confirmed that the strength change after the washing of combat uniforms 15 times was maintained in the same manner as the result after washing five times. In the case of infrared reflectance, the difference in reflectance after multiple washing treatments was greater than that in the case where washing was not performed. Therefore, although the durability in the case of combat uniforms is strong, it is necessary to maintain a reflectance higher than a certain level through the development of materials and the development of dyes.
전투복은 인장 및 인열 강도적인 특성에 있어서 고강도를 요구하며, 최근 발전하고 있는 야간투시 장비로부터 야간에 전투원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적외선 반사율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전투복은 민수에 다른 옷들과는 다르게 처음 지급된 옷을 다회 세탁하여 사용하며 다시 보급 받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필요한 제품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투복 원단의 다회 세탁 후 강도변화와 적외선 반사율 변화를 알아보고자 시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전투복 원단 15회 세탁 이후 강도 변화는 5회 세탁 이후 경/위사 방향 모두 인장, 인열 강도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적외선 반사율의 경우 세탁 처리 하지 않은 것과 세탁 처리 후 반사율 차이가 세탁횟수가 반복됨에 따라 커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전투복의 경우 강도적인 측면에서의 세탁 내구성은 있지만, 적외선 반사율은 소재 개발 또는 염료 개발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반사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